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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요 100대상권코너는?

일반적으로 웹상에서 제공하는 상권분석이나 상권탐방이라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다분히 추상적이고 뾰족히 이렇다할 만한 데이터 근거없이 막연한 추세나 흐름으로 지면을 할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기존의 추상적인 상권의 소개에서 한발 나아가 "상권현황의 데이터분석과 함께 상권의 흐름과 추이에 대하여 컨텐츠를 제공" 함으로써 상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다양한 판단요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코너는 국내 주요 100대 상권을 선정 하여 주요상권별 현황들을 시리즈로 게재하게됩니다. 지역별 주요상권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활용과 도움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제목  원주의 핵심상권 중앙시장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7-05-09

 

   대표상권 시리즈 86

         

               원주의 핵심상권 중앙시장

                            - 패션로드샾과 재래시장의 연계가 돋보이는 원주 구도심상권 -

* 본 상권분석 내용은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자료로서 무단사용시 책임을 묻습니다.

 

 

 

 

 

 

 

 

 

 

* 해당지역은 상업 밀집 지역으로 상권 영역내 학교 시설은 없습니다.

 

* 본 상권의 역세유동인구는 자료준비중에 있습니다.

 

 

 

[원주 중앙시장 상권 설명]


 강원도 원주시(인구 30만명)의 핵심상권인 중앙동상권은 원주 구도심을 관통하는 핵심도로인 '원일로'를 따라 원주시청사거리 - 원주KBS까지 이어져 있다. 전국 주요 도시의 구도심상권이 대개 그렇듯이 원주 역시 원일로 대로변의 가두매장과 이면의 중앙시장/자유쇼핑이 상권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
 

 경기, 강원, 충북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원주 상권은 지역 내 거주민 외에 평창, 횡성, 여주 등 인접 도시들은 물론 제천, 충주, 태백, 영월 등지에서도 쇼핑객이 유입되는 상권이다. 특히 소비층이 외부상권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지리적 여건과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지역 내에 들어서지 않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전반적인 의류경기의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업종분포도에서 나타나듯 원주 구도심상권의 80% 이상은 의류 및 패션관련 업종이다. 특히 캐주얼, 여성의류와 잡화매장이 원일로 대로변과 자유쇼핑, 중앙시장부근, 로데오거리 주변에 일제히 몰려 있다. 2층과 3층에는 병원, 미용실, 커피숍 등 몇 가지 한정된 업종이 들어서 있다.


 원주시 전체를 놓고 보면 원주역, 원주시청, KBS, 중앙시장 등이 위치하여 도시의 핵심부를 이루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모든 도시가 다핵화되듯 원주 역시 도심 외곽에 택지지구가 조성되어 상권이 분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원주시 단구동과 인접하고 '프리미엄아울렛'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단관지구'와 원주 서부지역에 해당하는 '단계지구'가 판매상권인 중앙동과는 달리 외식/유흥/먹자/서비스 위주의 업종구성과 매장대형화 컨셉으로 구도심에 집중되던 소비의 물줄기를 돌려놓게 된 것이다.

   

 중앙동 상권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원일로 대로변은 원주시청사거리에서 원주우체국을 지나 원주KBS까지 길게 이어진다. 주 업종은 역시 의류이며 아동복, 이너웨어 계통을 제외하면 20평 이상의 중대형매장이 대부분이다. 


 지방상권이면서도 최신유행브랜드인 '후부', '바닐라비', '폴햄', 등 젊은 컨셉의 캐주얼과 '인디안', '유니온베이' 등 주부 대상 브랜드가 섞여 있고 화장품, 잡화, 쥬얼리 등 기타 패션관련업종이 각각 3~4개 가량 분포되어 있다. 반면 패스트푸드/식음료 브랜드는 최근에 입점한 '베스킨라빈스카페'와 '롯데리아'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쇼핑외에 만남의 장소나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해줄 업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십년간 원주시내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자리잡아온 '중앙시장'은 최근 재건축사업의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일대 변화를 맞이하기 일보직전에 있다. 중앙시장은 지난 02년 사업시행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사업성 문제로 더딘 진전을 보여 왔다. 재건축 사업 주체인 남광토건은 2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중앙시장과 한 블록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는 '자유쇼핑' 역시 최근 소유권이전으로 인한 공매절차 시기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상인들의 요구대로 다소간의 유예기간을 둔다 하더라도 3~5년 내에는 매각절차를 밟아 시행사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구도심상권을 상징하는 중앙시장과 자유쇼핑의 변신이 중앙동상권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현재 중앙시장이 자리잡고 있는 주변 가두상권에는 여성의류브랜드와 아동복, 여성이너웨어, 화장품 등이 이면라인까지 들어서 있다. 원일로 대로변과 비교했을 때 매장크기가 작고 가시효과가 떨어지지만 재래시장이 가지는 집객력이 상당한 유동인구를 만들어 '중앙로' 등 이 일대를 브랜드샾의 출점대상지로 만들어주고 있다.


 가장 메인이 되는 곳은 '자유쇼핑' 과 '중앙로길'이 만나는 사거리지점이며, '에뛰드하우스', '뱅뱅', '스킨푸드' 등이 입점해 있다. 주부뿐만 아니라 10대~20대가 모여드는 패션거리이기 때문이다.

        

 중앙동상권의 중심인 '원일로'의 '금강제화'매장에서 '제일신용협동조합'까지 이어지는 양 대로변에는 서울 목동이나 문정동 로데오거리를 연상케 하는 의류라인이 형성되어 있다. 


 '신용협동조합'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돌리면 '원주로데오거리'라는 표지판과 함께 의류와 음식점이 혼재된 거리가 보인다. 이 거리는 '원주기독병원'까지 약 150m가량 이어진다. 대개 의류/패션매장으로 이뤄진 차없는거리를 로데오거리라고 하지만 이곳의 로데오거리는 오래된 먹자골목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오히려 로데오거리 하면 금강제화 남쪽의 의류라인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다.

    

 경기여파에 민감한 지방 구도심상권들이 저마다 구시가지에 특화거리를 만드는 등 상권회생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 반해 아직 원주로데오거리는 업종분포에 있어서나 컨셉/환경 등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많다는 지적이다. 패션/문화의 거리이든 먹자/유흥의 거리이든 한 가지 확실한 업종으로 특화시키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시네마가 인접한 단구동,단계지구/고속터미널,바우하우스가 인접한 단관지구의 신흥상권으로 젊은층이 빠져나가고 대형할인점 등으로 주부나 가족단위고객이 이탈하면서 현재 재래시장과 패션업종으로 버티고 있는 중앙동상권의 미래는 전적으로 상권활성화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여진다.


 현재 가시권에 들어와 있는 재래시장 재건축과 이미 착공에 들어간 '원일프라자' (구 군인극장)가 그동안 중앙동상권에 전무하다시피 했던 신규공급상가로서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 줄지에 우선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보다 장기적으로는 10~20대 소비층을 되돌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의 검토와 전반적인 소비심리의 회복이 맞물리는 것이다. 영화관, 서점, 푸드코트, 아울렛 등이 입점된 멀티테마쇼핑몰의 공급도 상권활성화에 어느 정도 일조할 수 있다. 

 연내착공이 예상되는 원주혁신도시사업과 원주기업도시 조성 역시 장기적인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레이다경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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