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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센터 > 상가정보 > 생생상가 > 국내주요 100대상권
전국주요 100대상권코너는?

일반적으로 웹상에서 제공하는 상권분석이나 상권탐방이라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다분히 추상적이고 뾰족히 이렇다할 만한 데이터 근거없이 막연한 추세나 흐름으로 지면을 할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기존의 추상적인 상권의 소개에서 한발 나아가 "상권현황의 데이터분석과 함께 상권의 흐름과 추이에 대하여 컨텐츠를 제공" 함으로써 상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다양한 판단요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코너는 국내 주요 100대 상권을 선정 하여 주요상권별 현황들을 시리즈로 게재하게됩니다. 지역별 주요상권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활용과 도움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제목  외부환경 극복 절실한 여주 문화의거리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7-07-18

 

   대표상권 시리즈 96

         

          외부환경 극복 절실한 여주 문화의거리

                                       - 여주명품아울렛, 대형할인점의 시장잠식 예상으로 불안감 고조 -

* 본 상권분석 내용은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자료로서 무단사용시 책임을 묻습니다.

 

 

 

 

 

* 해당지역은 상업 밀집 지역으로 상권 영역내 학교 시설은 없습니다.

 

* 본 상권의 역세유동인구는 자료준비중에 있습니다.

 



 

 [여주 문화의거리 상권설명]


 경기도 여주군의 유일한 상권이라 할 수 있는 구도심 '문화의 거리'는 여주군청을 마주보고 있는 여주읍 창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 10만의 여주군에는 신흥상권이 형성되지 못해 아직까지 구도심과 재래시장이 위치한 '문화의 거리' 주변에 상권의 힘이 집중되어 있다. 시 규모의 도시라면 시청에 해당하는 여주군청이 남한강을 등뒤로 상권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고, 구도심상권의 남단에는 여주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여주상권 역시 구시가지의 특성상 업종분포 자체가 의류 및 패션업종에 치우칠 수밖에 없었고 사실상 메인입지로 볼 수 있는 중앙통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여 로데오거리+재래시장을 하나의 로드상권으로 만들면서 전국 공통의 의류경기 불황과 구도심상권의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이후 최근까지도 '여주상권살리기 추천본부'의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활성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최근 상황은 오히려 반대로 흘러가는 듯 하다. 국내 최초의 명품아울렛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여주IC 인근에 들어서면서 여주는 물론이고 인근 이천, 원주, 수원, 용인, 뿐만 아니라 서울, 분당에서도 40~60%가량 할인된 제품을 사기 위해 몰려들어 개장 일주일만에 25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의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평일 낮시간대에도 차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주말에는 수만명이 운집하는 등 여주아울렛은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는데, 문제는 이곳이 명품아울렛을 표방하면서도 상당수 명품브랜드를 유치하지 못하면서 스포츠캐주얼 등 일반 가두상권이나 아울렛에 입점되어야 할 브랜드마저 입점된 상태라는 점이다.  실제로 100 여개 입점브랜드 중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 중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당당히 포진되어 있고 이는 여주 구상권내의 의류매장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중소도시에도 백화점이 입점하면서 의류상권에 타격을 주었던 사례가 많았는데, 여주의 경우 패션아울렛이 동일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구도심상권의 고민은 또 있다. 여주대학과 여주터미널의 중간지점에 들어서게 될 '이마트' 때문이다. 재래시장과 구시가지의 상권집객력이 급속히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이미 2005년부터 지역 상인연합회 등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진통을 경험했을 정도로 지역 상인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점주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여주상권이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거리'와 인근상권이 더욱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근 형성되고 있는 일명 '로데오'상권들이 의류상권을 뜻하지는 않는다. 패션, 문화, 음식, 유흥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멀티상권'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기존의 의류 일색의 1층 업종구성도 식음료/외식이나 의류를 제외한 저가패션브랜드들로 변모되는 추세가 강하다. 여주 역시 의류업종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된다면 그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문화의 거리는 보도블록과 조경시설이 설치된 타도시의 로데오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이다. 과학적으로 설명되기 힘든 10~20대상권(초입) - 30~40대상권(재래시장)이 연결되는 거리구조는 전국의 구상권에서 거의 동일하게 발견된다. 메인입지의 브랜드를 보면 스포츠/중저가 캐주얼 등 의류와 이동통신, 패스트푸드, 잡화 등이 주류를 이룬다. 보다 중앙로시장쪽으로 들어가면 주부 취향의 의류브랜드와 화장품, 생활용품 전문점 등이 늘어난다.

   

 특히, 06년 완공된 '중앙프라자'는 1층에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예스(이너웨어), 뱅뱅, 리트머스 등 1군브랜드를 입점시켰을 정도로 훌륭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상가 분양가는 3.3제곱미터(1평)당 1천6백만원 선으로 주변에 형성된 수천만원대의 권리금을 감안했을 때 적정선에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노후화된 구건물 일색의 상권에서 신규상가의 공급이 자체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건물 상층부에도 휴게시설이나 병원, 학원 등이 입점되면 자체적인 집객력이 생기고 주변 상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문화의 거리 입구 대로변에서 남쪽에 위치한 '흥문사거리' 주변은 여성의류상권이다. 백화점이 입점되어 있지 않은 지역상권의 대로변을 장악하는 업종은 바로 여성의류이다.  


 여주 구도심상권의 또다른 커다란 문제점은 다름아닌 먹자상권의 부재이다. 인구가 많지 않아 수요가 발생되기 힘든 측면은 있겠지만 이곳은 흔히 보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다. 훌륭하게 조성해 놓은 문화의 거리에 주변 음식/유흥상권이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준다면 젊은 유동인구도 늘어나고 공무원이나 가족단위 손님도 발길을 머물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남긴다. 

                          - 상가뉴스레이다 (www.sangganews.com) 레이다경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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