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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요 100대상권코너는?

일반적으로 웹상에서 제공하는 상권분석이나 상권탐방이라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다분히 추상적이고 뾰족히 이렇다할 만한 데이터 근거없이 막연한 추세나 흐름으로 지면을 할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기존의 추상적인 상권의 소개에서 한발 나아가 "상권현황의 데이터분석과 함께 상권의 흐름과 추이에 대하여 컨텐츠를 제공" 함으로써 상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다양한 판단요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코너는 국내 주요 100대 상권을 선정 하여 주요상권별 현황들을 시리즈로 게재하게됩니다. 지역별 주요상권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활용과 도움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제목  마산의 신흥 복합상권 합성동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7-07-25

 

   대표상권 시리즈 97

         

                     마산의 신흥 복합상권 합성동

                                     - 시외버스터미널과 로드샾,지하상가 연계된 젊은층 유입상권-

* 본 상권분석 내용은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자료로서 무단사용시 책임을 묻습니다.

 

 

 

 

 

 

* 해당 상권의 역세유동인구는 자료 준비중에 있습니다.

 



 

 

[마산 합성동 상권 설명]


 2000년대 이후 마산 상권을 주도해온 합성동 상권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대로변에 형성되어 있다. 중부경남의 대표도시인 마산은 한때 부산의 '쌍둥이도시'로 불릴만큼 오랜 역사의 항만시설과 임해(수출)공단에 힘입어 '항만공업도시'로 성장해 왔는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계획적인 개발에 제한을 받으면서 현재까지도 창동상권, 합성동상권 등에 맞설만한 신흥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를 비롯한 기업체가 자리잡고 있어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는 창원에게 인구증가율이나 기타 경제성장지표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마산 상권의 향후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지는 못한데, 창원은 사실상 마산과 맞닿아 있는 인접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진주, 진해, 거제 등 주변도시들의 경제상황도 나름대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마산에는 구도심의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창동상권과 합성동상권이 대표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다. 창동의 경우 한때 '경남지역의 명동'이라 불리며 로드샾, 재래시장, 백화점이 연계된 구시가지 상권으로 유명했었지만 전국 구도심상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듯 의류경기의 악화와 대형쇼핑시설의 진입, 편의/문화시설의 부재 등으로 점차 쇠락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대 앞의 신마산(댓거리) 상권은 대학상권으로 복합상권의 기능을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합성동 상권은 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성장해 왔는데, 기본적으로 대현지하상가와 1층 중심의 의류상권이지만 CGV, 마산시네마 등 영화관과 먹자골목 등이 있어 젊은층의 유동이 활발하고 시외버스터미널, 마산역이 인접하여 출퇴근과 통학 등을 위해 이동하는 사람이 집객하는 상권이다. 부산, 창원, 진주 등의 도시뿐만 아니라 창녕/함안 등 시군 단위의 지역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1층 상권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시외버스터미널 라인과 맞은편이 약간의 다른 면을 보인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산CGV' 가 위치한 지점까지 약 250m의 대로변은 터미널 이용객의 식사장소이면서 동시에 10~20대에게는 만남의 장소이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와 미스터피자,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유명 식음료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있다는 것이 합성동 제일의 입지임을 증명해 준다. 그밖에 안경점, 약국, 이동통신, 김밥전문점 등이 밀집한 이곳의 1층 점포시세는 66제곱미터(20평) 기준 권리금 1억~2억5천, 보증금 1억~2억, 임대료 220~350 수준으로 상당한 수준의 권리금에 비해 임대료는 적정선에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점포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매우 높은 가격대에 나오기 때문에 손바뀜이 적다는 것이 현지 상인들의 설명이다. 시간대별로는 고등학생들이 귀가하는 5시 이후부터 2~30대가 늘어나는 8시경까지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기록한다. 낮시간대에는 주부들의 움직임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하지만 직장인 여성들과 10대들이 합성동상권의 핵심 소비세력이다.  


 터미널과 마주보고 있는 1층 상권은 의류브랜드 일색이다. 지상 대로변을 선호하는 나이키, 아식스, 퓨마 등 스포츠캐주얼과 노튼, 스프리스 등이 대표적이다. 터미널-CGV라인에 비해 유동인구가 떨어지고 쇼핑이라는 목적을 갖고 내방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점포시세는 다소 떨어진다. 이동통신 매장도 4~5개에 달한다.

 

   

 

  합성동 상권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얼굴은 다름아닌 '대현프리몰'(지하상가)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부터 시작되는 지하상가는 대현그룹에서 마산시에게 장기임대를 얻어 재임대를 놓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상 상권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캐주얼 외에 신사복/보세/여성의류 등 보다 다양한 업종이 입점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위 1군~2군 의류브랜드는 대부분 입점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저가의류나 잡화매장도 많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늘 발생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산시가 아닌 대현측과 사실상의 전전세계약을 맺거나 계약자와 다시 제3의 계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매장임대료는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높으며 편차도 심하므로 점포를 물색할 때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합성동상권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단순한 판매/외식상권만은 아니다. 터미널과 마산시네마의 이면도로에 위치한 먹자/유흥상권은 야간에 위력을 발휘한다. 주로 술집, 여관, 나이트 등 밤상권 중심의 먹자골목과 PC방, 노래방 등이 밀집해 있다. 전반적인 객단가는 낮은 편이다.


 마산 제일의 상권으로 떠오른 합성동상권은 사실상 구상권에 가깝다. 하지만 마산에서는 아직 택지지구나 신도시 등의 개발계획이 확정 발표된 바 없어 당분간 2~30대 상권으로 입지를 굳혀갈 전망이다. 다만 지방 도시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의 난립은 가두상권의 주부 고객층 감소요인으로 작용한다.

 

                               -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레이다경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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