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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요 100대상권코너는?

일반적으로 웹상에서 제공하는 상권분석이나 상권탐방이라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다분히 추상적이고 뾰족히 이렇다할 만한 데이터 근거없이 막연한 추세나 흐름으로 지면을 할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기존의 추상적인 상권의 소개에서 한발 나아가 "상권현황의 데이터분석과 함께 상권의 흐름과 추이에 대하여 컨텐츠를 제공" 함으로써 상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다양한 판단요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코너는 국내 주요 100대 상권을 선정 하여 주요상권별 현황들을 시리즈로 게재하게됩니다. 지역별 주요상권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활용과 도움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제목  분당 교통의 요충지 미금역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7-09-12

 

   대표상권 시리즈 104

         

                              분당 교통의 요충지 미금역

                                     - 일일 4만여명의 환승 유동인구와 2만세대 배후 역세상권 -

* 본 상권분석 내용은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자료로서 무단 사용시 책임을 묻습니다.

 

 

 

 

 

 

* 해당지역은 상업 밀집 지역으로 상권 영역내 학교 시설은 없습니다.

 

 



 

 [미금역 상권 설명]


 2003년 수도권지하철 분당선의 개통으로 탄생한 미금역 상권은 판매,유흥,교육,의료시설이 모두 갖춰진 전형적인 분당의 신도시 역세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당구의 남단에 해당하는 금곡동 일대 배후세대를 흡수함과 동시에 분당, 용인 일대를 운행하는 지선/간선 버스정류장이 밀집,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 일일 수만명의 환승유동인구가 발생, 그로 인해 소비성향이 강한 2~30대의 왕래가 빈번한 신흥상권이 미금역 상권이다.

 

   

 

 이처럼 분당, 용인 지역에서 인구밀집도가 높고 교통여건이 뛰어난 제반조건을 갖추고 있어 미금역의 상업용지와 상가시세는 분당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분당선(정자-강남)의 연장구간(정자-수원)에 미금역이 기존 분당선과 환승역사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민자사업 추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금역 일대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이후이다. 미금역 사거리 대로변에는 7~8층 규모의 대형상가에 판매,근린(1~2층), 음식점(2층), 금융/교육/의료시설,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다.

 

평일 저녁시간대, 주말 낮시간대 유동인구가 가장 많으며 대로변 외에도 2001아웃렛 주변의 집객력이 높다. 배후에는 2만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와 코오롱 트리폴리스 등의 오피스텔이 자리잡고 있다.

 

   

 

 상권 내에서 가장 임대가가 높게 형성된 입지는 7번출구에서 '트리폴리스' 방향(메디파크)의 대로변 라인인데 1층 평균 임대가가 500~900에 형성되어 있다. 권리금 역시 1억~2억 수준이며 저녁 6시~10시 사이에 엄청난 유동인구가 지나다니는 곳이다.

 

상권의 특성상 의류브랜드가 1층에 입점되기 힘든 구조이지만 저가화장품, 드럭스토어, 제과점, 김밥전문점, 여성이너웨어, 약국, 안경점 등 비교적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업종들이 들어서 있다. 용인, 수원방면으로 이동하는 버스는 '뚜레주르'매장 앞에서 정차한다.

 

   

 

 흔히 말하는 1군 브랜드로는 '파리바게뜨', 'GS왓슨스', '예스', '던킨도너츠', '서브웨이' 등이 입점해 있으며 상층부에는 음식점, 금융기관, 사무실, 노래방, 병원 등이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일견 유동인구와 주변 배후세대만을 보고 다소 높은 임차시세를 간과하여 주변 업종분포도, 소비자의 성향을 읽지 못하고 고전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았는데 일례로 저가 화장품의 경우 인지도 높은 브랜드만 세 업체가 이 곳에 들어서면서 결국 공통적으로 '임대료가 너무 높다'는 말만 남긴채 철수하기도 했다. 그 중 한 브랜드가 월 임대료로 지불하던 비용은 무려 9백5십만원이었다.


 마주보고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변은 대로변에 모델하우스 건물이 있어 점포수가 많지 않다. 편의점, 이동통신, 휴게음식점이 있지만 점포시세는 7번출구 라인보다 떨어지며 오히려 이면의 2001아울렛이 상권의 힘을 주도하는 모양새이다. 'TGI'와 '놀부보쌈'은 가족단위 고객까지 겨냥한 테넌트들이다.

 

   

 

 3,4번출구 주변은 분당프라자와 현대벤처빌 두 개의 상가로 구성되어 있지만 점포수는 수백개에 달할 만큼 규모가 큰 건물들이다. 3번출구에서 '낙생농협'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은 중개업소와 식음료 업종 중심이다.

 

이면의 미금시장은 상권내 유일한 재래시장이다. 마주보고 있는 2번출구는 3번출구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고 은행, 안경점, 쥬얼리샵, 패스트푸드 등이 입점되어 있을 정도로 상급지에 속한다. 점포시세는 1층 40제곱미터(약 13평) 기준 권리금 7천~1억5천, 보증금 1억~1억5천, 임대료 400~700 수준이다.

 

   

 

 1번출구와 8번출구는 미금역에서 북쪽에 위치한 정자역 방향이다. 대로변 양쪽으로 다양한 근린업종과 식음료매장이 위치하며 과거 공실매장이 많던 8번출구 라인에 할리스커피, 롯데관광, STCO, 크로커다일 등 수준급 업체가 입점되었으며 유동인구 역시 늘어난 것이 흥미롭게 관찰되었다. 1,2번출구 이면의 '현대아리온오피스텔' 주변에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먹자/유흥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미금역 상권은 형성 초기의 문제점들이 하나씩 해소되면서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상태이다. 높게 형성된 임대료는 분당 제일의 상권인 서현역에 오히려 앞서는 모습이고 그럼에도 공실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다. 향후 현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는 이유다. 다만, 일부 상가 분양주들의 지나친 임대료 인상은 자칫 외화내빈형 상권구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어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상가뉴스레이다 (www.sangganews.com) 레이다경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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