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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센터 > 상가정보 > 생생상가 > 국내주요 100대상권
전국주요 100대상권코너는?

일반적으로 웹상에서 제공하는 상권분석이나 상권탐방이라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다분히 추상적이고 뾰족히 이렇다할 만한 데이터 근거없이 막연한 추세나 흐름으로 지면을 할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기존의 추상적인 상권의 소개에서 한발 나아가 "상권현황의 데이터분석과 함께 상권의 흐름과 추이에 대하여 컨텐츠를 제공" 함으로써 상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다양한 판단요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코너는 국내 주요 100대 상권을 선정 하여 주요상권별 현황들을 시리즈로 게재하게됩니다. 지역별 주요상권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활용과 도움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제목  대전 대표 패션상권 은행동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7-02-07

 

   대표상권 시리즈 74

         

               대전의 대표 패션상권 은행동

                           - 차없는 거리지정으로 상권 활력 충전 계기 -

본 상권분석 내용은 상가뉴스레이다 (www.sangganews.com) 자료로서 무단사용시 책임을 묻습니다

 

 

*해당상권의 배후 소비세대는 상권 영역 바깥지역에 풍부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 해당지역은 상업 밀집 지역으로 상권 영역바깥 지역에 학교 시설이 있습니다.

 

 

 * 해당지역의 역세유동인구는 자료준비중에 있습니다.

 


 

 [대전 은행동 상권설명]


  인구 150만명의 광역시인 대전의 상권은 경부선 대전역이 개통된 이후 동구 원동시장 일대와 함께 중앙시장에서 시청(현 중구청)까지를 잇는 중앙로와 은행동 주변이 대전역세권을 축으로 한 핵심지역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90년대에 접어들어 대전 상권의 영향력은 서구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데, 다름아닌 둔산동상권의 생성 때문이다. 시청, 정부청사, 법원, 검찰청, 세무서 등 주요관공서단지가 서구에 조성되면서 현재 둔산동상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도심형 신흥상권이 서구에 거주하는 50만 이상의 배후세대와 공무원/직장인이라는 확실한 소비층을 흡수하며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은행동상권이 변화의 움직임을 보인 것도 이때부터이다. 96년 '으능정이길'을 차없는 문화의 거리(패션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서울 명동과 흡사한 패션의 중심지로 변모시키면서 중앙로지하상가가 동시에 활성화되고 '앤비백화점'을 비롯한 패션쇼핑몰이 상권내에 자리잡으면서 둔산동으로 돌아섰던 10대/20대가 은행동을 다시 찾기 시작한 것이다.


  계속되는 의류경기의 불황으로 의류/패션 중심의 지방상권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은행동상권 역시 경기의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집객시설의 다양성을 포함한 잠재력 면에 있어서는 충분히 검증이 된 만큼 앞으로 과거의 영화를 되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우선 은행동상권은 대전시내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KTX 개통으로 서울까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민의 생활여건에 변화를 가져온 대전역과 갤러리아백화점(구 동양백화점)은 도보 10분내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내에 있다. 대전 전지역으로 운행중인 22개의 버스노선은 대전역앞과 문화의 거리 맞은편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이 갤러리아백화점사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역은 문화의 거리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다. 

          


  또한 동대문을 방불케 하는 구상가건물인 '흥명상가','동방마트'가 대전천변에 자리잡고 있고 흥명상가와 붙어 있는 중앙시장은 40~50대 소비층을 붙잡으며 대전역과 은행동상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은행동상권을 크게 나눠보면 대전역에서 도청앞까지 중앙시장/구상가로 대표되는 4~50대상권과 패션특화거리/쇼핑몰로 대표되는 1~20대상권이 나란히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중앙시장에서 도청사거리에 달하는 지하상가를 포함하면 향후 의류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을 때 은행동상권의 잠재된 힘이 발휘될 때 대전 전체상권에 가져올 변화 역시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은행동상권을 젊은이들의 상권으로 거듭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패션특화거리를 상급지로 지정하고 언급해 보면, 사진상으로도 나타나듯 서울 명동상권이 연상될 만큼 구획정리가 잘 된 거리에 의류/화장품 등 최신패션브랜드샾이 질서정연하게 자리잡고 있다.
 
  은행동상권의 랜드마크이며 10~20대의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이 거리일대는 서울의 중심상권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개별 매장의 임대료 상승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수도 없이 출시되는 신규브랜드들은 '으능정이'거리와 같은 지방의 패션상권에도 매장을 낼 수 밖에 없다. 의류업종의 약세로 매출은 제자리에 불과한데도 임차인이 꾸준히 발생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결국 매출을 올리지 못하는 점주나 본사는 대개 1~2년 단위로 계약기간을 잡거나 단기간 내에 폐점의사를 개진할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한 잦은 임차인변동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브랜드나 점주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이 이뤄지는 1,2년마다 임대료만 꾸준히 올라가는 결과가 만들어진다. 최근 은행동상권을 비롯한 지방의 핵심판매상권들에서 높은 임대료수준이 형성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현재 '으능정이거리'의 메인입지에 자리잡은 1층점포의 시세는 보증금 2억~5억, 임대료 500~1,500, 권리금 2억~5억 수준으로 최근 수년 사이에 큰 폭으로 올랐으며 이러한 상승세에는 지하철 개통이라는 산업입지적 호재도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문화의 거리에서 안쪽으로 세 블록 정도 들어가면 패션업종이 없어지고 주점/노래방/음식점 등이 자리잡고 있는 먹자골목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패션상권과 먹자상권은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은행동상권은 곳곳에 의류브랜드와 음식점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밀라노21' 쇼핑몰 이면의 '앤비백화점' 골목 역시 패션기능이 돋보이는 가운데 커피숍,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등 1군 식음료 프랜차이즈가 혼재되어 있고 문화의 거리와 마찬가지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인의류샾 중심의 밀라노21 상가와는 달리 '앤비백화점'은 유명의류브랜드가 상당수 입점해 있으며 상가 외부가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젊은층에게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패션의 거리는 '으능정이거리'와 중앙시장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1군의류브랜드 다수가 입점해 있으며 점포수가 많지만 의류일색의 업종구성으로 경기의 여파를 실감하며 현재 몇몇 매장이 공실상태이기도 하다. 하지만 향후 의류경기의 부활과 상권의 재활성화 시점에서 다시 과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입지이므로 주목해 볼 만 하다. 현재 1층 20평 기준 권리금은 1억 안팎에 형성되어 있다. 

          


  중앙로를 기준으로 문화의 거리와 마주보고 있는 대로변 로드상권은 스포츠캐주얼 의류와 잡화브랜드매장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휠라 등 스포츠의류매장들이 대전 전지역으로 향하는 버스정류장 앞에 자리잡고 있다. 에스콰이아, 금강제화, ABC마트도 대로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전역 상권에서 유의깊게 봐야 하는 또다른 입지는 다름아닌 지하상가이다. 중앙로변에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길을 건너기 위해 지하로 내려오는 사람들과 중앙로역을 이용하는 사람들, 직장인, 학생들이 모여드는 오후 4시 이후가 되면 지상 못지 않은 유동인구가 지하상가에도 만들어진다. 흥명상가에서 시작해 대전천에서 끊기다가 다시 중앙로에서 도청사거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이곳 은행동지하상가도 경기의 여파로 한동안 고전했지만 중앙로역이 개통되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전국 최대규모로 꼽힐 만큼 큰 규모의 지하상가인만큼 장점도 있지만 과다한 점포수에 따른 업종간 경쟁과 객단가를 무조건 낮춰야 하는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포도 많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밖에 은행동을 중심으로 주변에 선화동음식문화거리, 대흥동오토바이거리, 중앙동과 효동의 한복/한약/건축자재/공구특화거리, 부사동인삼약초거리 등이 조성되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살려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의 상권들을 검토하면서 나온 결과값이지만 전국 대부분의 도시내에 신상권이 조성되면서 구상권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타격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구상권들이 꾸준히 창업예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다양한 집객시설과 풍부한 유동인구 때문이다. 

          
  
  은행동 상권 역시 둔산지구가 갖고 있지 못한 지하철역세상권이라는 점, 백화점, 대형재래시장, 지하상가, 패션로데오상권을 끼고 있다는 면에서 꾸준히 발생되는 수요층과 향후 의류/패션업종이 다시 활기를 띌 때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호재도 있다. 은행동상권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대전역 광장이 택시/버스의 교통기반환승시설로 변모되면서 100여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사라질 예정인데 이는 대전역-중앙로 일대 교통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흥동 중앙로역사거리에 들어서게 될 '메가시티존'(성원건설)은 중앙로역 지하출구와 직접 연결되며 복합영화상영관과 푸드코트,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점확정 또는 예정되어 있어 상권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상가뉴스레이다 [www.sangganews.com] 레이다경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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