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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성남시청 상권 옛 명성 되찾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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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장성룡컨설턴트 |
작성일 |
2006-06-09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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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상권은 성남시가 위성도시로 모습을 제대로 갖추기 시작하면서 시청을 중심으로 구성된 상권이다.
이에따라 대로변 또는 역을 끼고 형성된 일반적인 상권과는 다르다. 현재 이곳은 상권내에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센타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집객할만한 대단위 시설물이 현재 없는 상태다.
그저 주변으로 개인병원과 시청이 자리잡고 있으며 상권 이탈을 하지 않은 수요층들이 상권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 상권의 구도는 주택가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특히 인근 거주민의 상권이용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주민 대상의 상권이다.
현재 성남시청앞 대로변과 예일병원 사거리에 이르는 양쪽 대로변으로 다양한 업종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성남시청앞 대로변에는 시청 관련업소와 분식집, 음식점, 패스트푸드점등이 위치해 있으며 예일병원 사거리 변 방향으로는 패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화장품점, 의류점등 젊은층을 겨냥한 먹거리와 판매업종들이 줄지어있다.
하지만 현재 수진역과 신흥역세권이 탄생되면서 10대와 20대 젊은층이 먹자골목으로 유입이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곳 상권은 제모습을 갖추지는 못한 형국이다.
따라서 주변 상권의 권리금, 보증금 월세등이 상당히 다운되어있어 향후 이 지역의 재개발이 가시화될 공산이 크므로 중.장기적 과점에서 투자를 노려 볼만한 지역이다.
성남시청 앞 주변지역은 향후 개발일대 약90만평에 대해 주거와 문화 상업기능을 섞은 복합,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예일병원 자리는 대단위 주상복합 단지와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예일병원 사거리 주변에 위치한 상가들은 벌써부터 호재를 만난듯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대단위 주상복합과 이마트가 들어서고 지역적으로 재개발을 단계적으로 한다면 성남시청과 예일병원 사거리 주변의 상권은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호황기를 누렸던 모습도 재생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본 칼럼 내용은 칼럼리스트의 개인시각으로 상가뉴스레이다의 공식시각과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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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