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서쪽 남단 한강변에 위치한 교하택지지구! 한강변과 임진강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디찬 겨울을 견뎌내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는 도시로 조금씩 탈바꿈해 가고 있다.
15개의 블록 구획정리후 아파트 9,600여세대와 고급빌라 단독주택 등 모두 13,000여세대가
어울리는 맞춤형 전원도시로 탈바꿈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가오는 이 시점에 우남아파트와 효성대원칸타빌 아파트가 사전입주점검을 3월1일~26일까지 마침으로써 이또한 활기로 작용하고 있다.
교하지구 남쪽으로는 높이가 낮은 주거전용 단독주택단지와 일반주거지역으로 4층정도 올라가는 주택을 배치하여 토지사용시기가 5월로 앞당겨질수있다는 소식에 상업지역을 찾는 투자자및 입주자들의 발길을 주택단지쪽으로 돌리며 특히나 전용주거지역을 찾아 발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속속히 들어온다
5월이면 모델하우스식 견본주택들이 들어서며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더욱더 빛나리라는 생각이 들며 LG시라고 불리는 파주시의 변모로 인하여 직원들의 거주지 역할도 톡톡히 해낼것으로 보인다.
먼저 중심상가를 떠나서 상가포인트를 짚어보고 싶은데 무엇보다도 상가 점포주택을 들고싶다. 그중에서도 향후 중심상업지역을 뒷받침을 해주는 상권을 생각한다면 첫 번째로 주공아파트단지와 기존 군도1호(2차선도로)사이의 점포주택과 대원효성칸타빌 아파트건너에 있는 점포주택을 주목할 만 하다.
두 번째로 우남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두일중학교 옆 동사무소 우체국 등을 중심으로 한 점포주택군이 앞으로 유력한 신규 상권지역으로 볼수 있다.
상기 첫 번째 대원효성아파트 건너편 주택군은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우며 바로옆 소방서필지 라인으로 센타프라자2가 근린상가로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중심상가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대체지역으로 유력하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교하지구는 내년 봄이나 지나야 택지지구로써의 자리를 잡을것으로 보이며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상록아파트의 입주시기도 내년3-4월 초라 중심상업지역의 준공과 맞물려 새로운신흥상권이 형성될것이라 사료된다.
교하지구를 뒷받침하는 상가주택도 있지만 전국에서 제일낮은 상업지 비율 0.8%의 중심상업지역은 뭐니뭐니 해도 나무랄떼가 없는 항아리 상권이기에 자급자족인 도시에서 생활여건을 충족해주는 중심상가가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낼것이라 믿으며 금융의메카상권이라고 할수있는 상권으로 (지난칼럼참조) 교하지구내 학생들이 잘 배우며 자라날 수 있는 배움의 터 가 되는 학원가로써의 변모도 볼수가 있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