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부동산 안정대책을 통하여 부동산 시장은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가 급부상하여 주택시장에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잘못사면 창고보다 못한 것이 상가 다!’ 수익형 부동산인 만큼 수익률과 리스크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떤 업종이 들어왔는지부터 요모조모 따져보아야 하는데 주택시장에서 소자본으로 눈 돌린 초보투자자는 실수를 하게 된다. 어디서 어떻게 실수를 하는가?
첫째. 무턱대고 그냥 덤빈다! 상가수익률? 겉보기엔 좋아 보이는데 속 내용을 모른다! 수익률 공식부터 알아라! 실질수익에서 빠져나가는 것까지 정확히 따져볼 것. (매스컴이든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재테크 책자에 수없이 나오는 대목이다)
둘째. 과대망상을 버려라! 한귀로 듣고 한귀로 거른 다음에 생각하라!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월세를 꼬박꼬박 받아먹고 지내는 건 그냥 운이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을 명심할 것. 첫 번째 내용에 언급했듯이 무턱대고 덤비지 말라 무조건 한번보고 그냥 덥석 좋지도 않는 물건에 손을 대면 데인다.
셋째. 각종 포털사이트 묻고 답하기를 활용하라! 내가 몰랐던 모든 내용이 이 안에 다 있다. 이제는 상가를 아는 사람은 다 빠꼼이(?)다! 첫째, 둘째에서 언급했던 것이 이곳에 있다. 마지막으로 상권과 상가의 분류부터 알 것과 입점의향서 와 단서조항의 말뜻을 알고 생각하길 원한다. 기존상권과 신규 택지지구 상권에서의 장.단점이 교차하는데 다음과 같이 짚고 넘어가고 싶다.
근래에 매스컴에서도 난리치는 게 입점의향서만가지고 상가분양을 하는 업체가 나온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데 테마쇼핑몰과 근린상가, 단지내상가 확실히 알고 들어가시길 권하며 주택에서 재미를 보고 다시 쏠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그곳에 있다면 그래도 괜찮지만 자금을 떼굴떼굴 굴려보지도 못하고 확정수익률, 입점의향서만을 가지고 내민 손을 덥석 잡지 말아야한다.
‘입점의향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의향서 이다. 계약이 이루어진 것도 아닌데 그것에 속아 울고불고 하지 말고 때로는 가슴이 작아질 필요가 있다. 확실히 생각으로는 좋은 자리에 임대가 잘 맞춰질 것이라고 방향을 맞춰보는데 생각은 쉬우나 현실은 그렇지 못 한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라고 말머리 에 거창하게 달고 시작하였지만 그 뜻을 잘 생각하면 리스크가 큰 단점도 많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에 한걸음 내딛을 때 임대수익형인 만큼 업종관계고려 문제 및 수익률을 따져보고 처음 시작할 때 그만큼 자기자본에서 대출까지 생각한다면 총 투자금액을 확실하게 따져 고려해보길 바란다.
아는 지인으로부터 매스컴에서 무엇인가 난리가 나면 연락을 취해 오시는데 어디어디가 괜찮은데 어떨까? 그런 말씀을 들을 때면 한결같이 똑같이 말씀을 드린다. 하나부터 다시 초심의 마음을 가지고 직접 그곳을 가보고 느껴보시라고 권한다.
상가는 겉포장이 화려한 풍선과도 같다 그 속에 어떤 내용물을 담고 터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