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시장 동향
상가시장레이다
레이다칼럼
컨설턴트칼럼

분양상가 정보
지역별 전체 분양상가
일자별 전체 분양상가
상가발언대

생생! 상가
국내주요 100대상권
분양상가 현장탐방
성공창업인
상가Q&A
전문가 추천상담
상권분석

분양상가 시세통계
전체 분양상가 시세통계
근린상가
단지내상가
멀티복합상가
테마쇼핑몰
주상복합/오피스텔상가
기타상가

매물상가 정보
관심/추천매물
특급 추천매물
상가점포

상가 맞춤 검색
분양상가
매물상가

역세권 상가검색
역세권 분양상가
역세권 매물상가

부동산 센터 > 상가정보 > 상가시장동향 > 레이다칼럼
 
제목  SSM(기업형 슈퍼마켓), 상생마트로 거듭난다면...
글쓴이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작성일  2009-12-14 03:12
 

SSM(Super Super Market:기업형 슈퍼마켓)과 이에 반대하는 기존 상인들 간의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SSM은 소비자 편의를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개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기존 상인들은 골목상권의 몰락을 주장하며 SSM 입점을 거세게 막고있다.


현재까지 국내 SSM 숫자는 500개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에 접수된 SSM관련 사업조정 신청건수는 80건을 넘어섰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SSM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기존의 초대형 할인마트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매장 확보가 어렵고, SSM 형태가 지역상권의 특성에 따른 매장 및 물품 구성이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SSM 사업이 확대되면 이들 매장과 취급 품목이 중복되는 소규모 슈퍼마켓과 재래시장 상인들은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어 기존 상인들의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실제 건축공사 중에 SSM이 들어선다는 사실을 숨기면서 작업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습적으로 SSM을 개점해 기존 상인들과의 마찰을 키우는 일도 있다. 심지어는 영업일시 정지권고를 받고도 영업을 강행하는 곳도 있다.


반면 기존 상인들과의 조정, 타협을 통해 SSM 입점을 확정한 사례들도 있다. 중소기업청은 11월 25일까지 SSM 관련 접수된 사업조정 신청 중 8건이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에 걸친 당사자 의견 조율과 사전조정 협의회를 통해 의견일치를 이룬 것인데 합의된 주요사항은 영업시간 단축, 영업장 면적유지, 홍보전단 배포자제, 필요인력 현지에서 우선채용,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활동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점포는 SSM의 머리글자를 한글발음으로 옮긴 ‘상생마트’, ‘서로서로마트’로 불리고 있으며, 공생(共生)을 뜻하는 ‘SymbioSis Mart'로 통하기도 한다.


사업조정까지 이르지 않고 자체합의를 통해 SSM을 입점시킨 사례도 눈에 띈다.


강남구청역 부근에 위치한 B빌딩은 자체적인 조정과 합의를 거쳐 상업시설 내에 SSM을 입점시켰다. 최초 예정기간에 SSM이 들어서지 못하면서 입점예정 상인들을 중심으로 불안감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예정기간 이후 2달여 만에 입점을 확정하면서 상가 분위기도 크게 바뀌었다.


이 빌딩은 SSM 입점 후 이용객이 30%이상 증가하고 고급 커피숍, 기능성 슈즈 본사 직영점 등이 속속 들어오면서 입점문의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분산되어 있는 동네 상권들이 SSM 매장을 중심으로 집중화되면 소비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재편된 상권 내 업종간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어 소비자와 비중복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SSM과 기존 상인들간의 갈등양상이 이어지고 있어 SSM 진출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기는 힘들지만 상생관계를 도모해 출점할 경우 투자자와 예비창업인의 입장에서는 SSM의 우수한 집객력을 공유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 상인들과 기업의 상생관계를 기반으로 한 조율과 양보, 타협이 SSM을 상생마트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다.


 



 | 




본 서비스는 상가뉴스레이다 에서 제공하는 것이며, 저작권은 상가뉴스레이다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