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2013년 4월현재 1,160,062명으로 통합 창원시 1,089,406보다 7만명정도 많다. 인구 116만명으로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인 경기도 수원시가 광역시 승격 요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수원시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의 자치구가 있다. 이 중에서 현장탐방 금호프라자가 자리잡은 권선구는 인구 338,380명으로 영통구 306,713명보다 약 3만명 많은 도시인구가 살고 있고 호매실지구로 인구가 추가 유입된다면 보다 많은 인구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수원역/팔달문을 중심으로 한 구심지를 기점으로 동,서,남,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북수원 권역으로 장안구를 중심으로 성균관대, 화서역, 한일타운, 정자동, 율천동 일대가 개발되어 있고, 동수원 권역으로 수원시청 중심으로 안계동, 우만동, 원천동 일대가 개발되었고 우리가 잘 아는 광교신도시가 있다. 또한 남수원 권역으로 수원터미널, 망포역, 영통역 중심으로 개발되어 병점, 통탄신도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아직까지 서수원권역의 호매실지구는 지금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지역이고 호매실지역의 갖는 우수한 특징을 4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호매실지구는 첫째 강남간 직접 연결되는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민자도로(2015년개통예정)는 물론 신분당선 연장선등이 개통되면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될 수 있다.
둘째, 호매실지구에 들어서 있는 홈플러스는 물론 인근의 서수원 이마트, 수원역 애경백화점이 있어 생활편리성이 누릴 수 있다.
셋째, 교육 프리미엄으로 지구내 초등학교 8개교, 중/고등학교 각 3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며 인근에 수원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협성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대학교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환경프리미엄으로 지구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생태하천과 다양한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주거환경이 갖추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아직까지 서수원권역의 호매실지구는 지금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지역이고 호매실지역의 갖는 우수한 특징을 4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호매실지구는 첫째 강남간 직접 연결되는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민자도로(2015년개통예정)는 물론 신분당선 연장선등이 개통되면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될 수 있다.
둘째, 호매실지구에 들어서 있는 홈플러스는 물론 인근의 서수원 이마트, 수원역 애경백화점이 있어 생활편리성이 누릴 수 있다.
호매실 지구의 정식 명칭은 수원호매실 보금자리주택지구이다. 구 아파트단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LH 아파트가 공공분양, 공공임대, 국민임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호매실지구가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었을 때 인근 아파트 주민은 집값이 하락한다고 권선구청앞에서 반대시위도 많이 했다고 한다.
지금 호매실지구는 전용면적 60㎡이하(25평형기준)으로 기존 아파트는 1998년에 입주된 아파트로 약 1억5천~1억8천 정도에 매매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A-6블록 & B-4블록 5층이상의 평균분양가는 2억 원 정도로 기존 아파트보다는 매매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기존 아파트는 LH 공공분양 아파트보다 약 3~5천만원 낮게 형성되어 있고, 기반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1998년에 입주가 시작된 15년차 아파트가 단점으로 여겨진다. 최근에 중소형 위주 아파트가 강세가 보이고 있고 LH 아파트도 잘 짓는다는 평가가 있어 분양받을 사람은 선택의 고민을 한번쯤 할 수 있을 것 같다.
호매실지구는 금곡동LG빌리지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준주거 지역 A상권, 홈플러스 중심상업지역으로 형성된 B상권, 그리고 동남쪽 일반상업지 상권 C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A지역 상권은 3,500세대의 LG빌리지 아파트 중심의 단지내 상가였다. 외부로의 유출이 없는 항아리상권으로 고객흡입력이 높아 안정적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권리금까지 붙었던 단지내 상가였다.
하지만 준주거지역이 주민편의시설 및 교통이 잘 구비되어 있어 대부분의 업종 구성을 맞춘 근린생활시설로 무게 중심이 옮겨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준주거단지로 형성으로 단지내 상가는 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다.
준주거 지역은 지금 분양을 시작한 곳도 있지만 초기에 시작된 근생상가는 분양 성적이 좋은 편이다.
B지역의 상권은 홈플러스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기존주거지역을 제외하고는 고객층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없어 홈플러스를 제외하고는 상권형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있다. 고객을 유지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듯싶지만 향후 2018년에 개통예정은 신분당선 연장선을 향후 긍정적인 요소로 보는 듯싶다. 7,000세대의 기존주거지역은 자체적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있었다.
C지역은 호매실마을, 능실마을을 주타켓으로 보는 지역이다. 아울러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는 권선행정타운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C지역은 A지역보다 개발이 늦어진 만큼 시간이 두고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당장 기대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듯싶다.
하지만 향후 능실마을 4,300세대, 호매실마을 4,100세대의 약 8,400세대가 안정적으로 입주되고, 주변에 있는 고색산업단지, 권선행정타운의 연결도로가 완성되어 소비력이 플러스 된다면 금호프라자 상가뿐만 아니라 인근 상가들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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