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강남 압구정, 청담 일대 병의원들의 매출이 50%가량 줄어들면서 폐업신고가 전영대비 20%이상 높아져 실제 압구정을 중심으로한 부동산시장에는 성형외과 매물만 50개가량 쌓여있는 상황이다.
또한, 압구정동의 한 메디컬빌딩은 입점해 있던 4개의 병의원이 지난10월 철수하는 등 실제 압구정에서만 10월 중 6~7곳이 문을 닫았다.
갑작스런 경기 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한 강남 일대 병의원들은 80평 기준 보증금 1억2천만원에 임대료 1200만원, 관리비 300~400만원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다 엔고현상으로 개원시 엔화대출을 받은 병의원들은 이자를 차지하고라도 원금만 2배를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폐업사태가 늘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 서준 팀장은 "강남지역에 빌딩을 세우면 보통 3층부터는 병의원을 입점시키려고 하는데 요즘엔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 공실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경매 낙찰 뒤 매입포기 속출
부동산 가격급락세로 법원 경매 낙찰 휘 매입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법원경매시장에서 낙찰 받은 물건에 대해 잔금을 치르지 않아 재경매에 부쳐진 사례가 아파트 169건, 상가 76건에 이른다.
이는 같은시기 지난해에 비해 아파트는 45% 상가는 31%니 늘어난 추치다.
최근 금융권의 대출이 어려워 지면서 잔금미납사례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같은 사례는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때문에 법원의 입찰보증금 몰수 금액도 급증하여 지난달 법원은 50억 4400만원의 입찰보증금을 거둬드렸다.
서울시 지하상가 영세상인만 계약연장
서울시가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해 서울시내 지하상가 상인들 중 일부 영세상인들에 대해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서울시내 2700여개의 지하상가에 대해 기존상인과 계약갱신을 중단하고 임차인 선정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바궜었다.
이는 지하상가가 공유재산임에 따라 시민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한것으로 한편, 기존상인들은 상권활성화 기여부분을 내세우면 반발이 일었었다.
하지만, 서울시의 지하상가에 대한 경쟁입찰방식은 변함없이 추진되며 단,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인에 한해서만 기존계약을 갱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의정부 미군기지 공원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홀링워터에 공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와 국방부측은 지난달 공원화 사업에 잠정 합의한데 이어 금명간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캠프홀링워터 부지는 국방부 2만939㎡, 철도청 1만7200㎡, 의정부시 1만998㎡, 개인 소유 317㎡로 이 중 철도청 소유를 제외한 3만2254㎡에 공원이 조성되며 2012년까지 공원이 조성된다.
미군기지 공원화 사업으로 의정부일대는 의정부민자역사, 중앙로 광장, 로데오거리, 부대찌개 거리, 제일시장 등과 연계해 휴식공간을 대규모 도심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