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4분기 서울에서 분양중인 상가 지상1층의 평균면적과 분양가격이(조사면적 432,368.43㎡, 점포수 8,013개) 55.77㎡, 5억 7066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3.3㎡당 분양가격과 평균면적을 살펴보면, 지하1층 1522만원 70.9㎡, 지상1층 3377만원 55.77㎡, 지상2층 1735만원 66.23㎡, 지상3층 1844만원 52.23㎡로 나타났으며 2008년 4/4분기와 비교해 3.3㎡당 분양가격은 대동소이한 반면, 평균1개점포당 면적은 1지상1층이 6.1%감소한 것을 비롯해 층별로 3.3%~7.9% 감소했다.
점포하나를 소유하는데 드는 비용은 지하1층 3억 2653만원, 지상1층 5억 7066만원, 지상2층 3억 5183만원, 지상3층 2억 9186만원으로 이 또한 2008년 4/4분기 대비 3.5%~7.9% 감소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분양 상가의 특성상 금융위기의 영향이 시간차를 두고 발생하면서 점포가격의 외형을 줄이기 위해 점포 면적을 축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저금리로 활용하는 레버리지 효과를 위한 대출을 30%정도 활용한다면 3억 9900만원 정도가 필요하며, 보증금 수입은 유동성 관리를 위한 예비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불황속 상가 청약경쟁률 37대1 기록
최근 침체기를 헤매고 있는 주택시장과 달리 상가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 분양에 들어가 동판교3개필지, 서판교3개필지 분양하는 스타식스는 동판교 분양률이 80%에 이르렀고 이중 스타식스-게이트는 80억원에 통매각되는가 하면 스타식스-코아1,2는 1층보다도 3,4층이 먼저 분양되는 이색적인 현상에 관심을 사기도 했다.
"상가뉴스레이다" 이주헌 연구원은 "판교신도시 상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보니 1층보다 분양가가 50%가량 저렴한 3, 4층이 먼저 분양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청약을 진행한 송도신도시 커낼워크는 D-1블럭, D-3블럭이 최고 37: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초기 계약률도 50%를 넘겼다.
또한, 주공 단지내 상가의 분양열기도 대단한데, 지난3월 주공에서 입찰한 총 34개 점포가 82.4%의 낙찰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말 20%를 넘지 못한 것과 비교해 급반전 된 현상이다.
최근 인턴 남동구 한화에코메트로 단지내 상가도 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파신도시, 너마저...대규모 프로젝트, 가긴 가는 거야?
국방부가 이미 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송파신도시개발에 이례적으로 반대의견을 내면서 건설일정 지연, 신도시 규모 축소, 변경 가능성 등이 조심스럽게 점처지면서 송파신도시가 예정대로 추진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파신도시 처럼 전국적으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들이 갖가지 이유들로 무산 혹은 연기되고 있는데, 인천 청라지구 내 중심상업지구 프로젝트는 사업자를 못 구해 사업이 백지화됐으며 월드트레이드센터(WTC) 건립도 투자자 모집이 되지 않아 무산된 상태이다.
또한, 광교신도시 내 비즈니스파크는 사업자가 없어 무기한 연기되고 있으며 포천 '에코-디자인 시티'는 외국계 투자사의 사업 참여포기로 새로운 사업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런가하면 사업자는 구헀으나 자금사정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도 있는데, 판교의 대규모 복합시설 알파돔의 경우 재무투자자와의 협의가 난항에 빠졌으며 용산역세권 개발은 주민동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밖에도 부산 영도 태종대권 개발사업, 충북의 차이나월드 조성 사업, 천안 복합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많은 프로젝트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지역적 호재로 판단해 투자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는 막대한 자금과 오랜 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업의 진행과정에 변수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발 계획 단계보다는 구체적 추진 경과의 가시성을 보아가며 개발지역에 대한 투자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틀간 5천억원 토지보상에도 부동산시장은 조용...반전기대
동탄2신도시 토지보상금이 보상개시 이틀만에 5억원넘게 풀렸으나 주변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여전이 냉랭하다.
동탄2신도시에는 토지보상금은 5조5천억원을 포함해 총 7조8천억원이 풀리고 올해 마곡지구, 위례(송파)신도시 등까지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10조원에 달하는 토지 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다.
토지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동탄2신도시는 보상이 이제 시작단계이고 통장에 바로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지주들의 움직임에 전혀 변화의 조짐이 없다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반면, 아직은 경기침에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보상금으로 풀린 돈이 부동자금으로 쌓일 공산이 크지만 차차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면 일시에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 불붙는 시장에 기름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제2롯데월드 건설 최종 확정
15년을 끌어온 제2롯데월드 건설이 드디어 최종 허용됐다.
지난 31일 행정협의조정위 본회의를 통해 정부는 제2롯데월드를 건립하더라도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렸다며 롯데월드 건설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07년 7월 112층(555m)의 제2롯데월드 건설시 비행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국방부의 의경을 수용해 신축계획을 허가하지 않은 바 있다.
하지만, 실무위에서 서울공항 비행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검증용역 결과가 나왔고 롯데측이 국방부(공군)와 협의를 거쳐 이전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양해각서(MOU)를 제출해 제2롯데월드 건립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제2롯데월드는 사업비 1조7천억원을 들여 2만3천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서울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