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신문지면을 채운 상가들의 1층 분양가격이다. 최근 3.3㎡당 9,000만원대에도 인기리에 분양중인 반포 재건축 단지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가격으로 "상가뉴스레이다"가 조사한 2009년 상반기 서울지역 지상1층의 3.3㎡당 평균가격 3,569만원과 비교해도 약 1/10 정도의 가격이다.
아파트의 경우 훨씬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고 최근 강남 재곤축 아파트들이 전도점을 돌파하고 있지만 부동산의 주된 규제대상으로 정책변화에 따른 등락폭이 크고 투자시점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곤 한다.
반면 상가는 물가상승에 따른 가치 하락부분을 충분히 상회하는 가격상승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지난 30년간 국내에 많은 변화가 있어왔지만 상가의 가치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여 왔다.”며, “시세차익만을 염두에 둔 투기가 아닌 매수, 운영, 처분의 단계를 모두 고려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지속적인 현금 수입과 안정적인 가치상승이 가능한 우량 상가를 노려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가와 지하철 통로 연결 약속 어겼을땐 분양회사가 피해배상
상가 분양시 건물과 지하철 연결통로를 만들어주기로 하고 결국 만들지 않았다면 분양회사는 그 피해에 대해 배상해야만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는 수분양자들이 M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한 이번 사건에 대해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에대해 재판부는 M사 지하철 연결통로 개설 이행 불능으로 상가의 교환가치 하락 등 재산산 손해가 발생해 원심은 부당하며 주위 부동산 거래 상황 등에 비춰 연결 통로가 개설되지 않음으로서 재산산의 손해를 입었을 개연성이 인정된다로 판시했다.
상가경매시장 10개월만에 최고치
최근 주택시장과 상반된 분위기로 상가, 점포 등 근린시설 낙찰가율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근린시설의 낙찰율은 ▲3월 51.40% ▲4월 53.57% ▲5월 56.93% ▲6월 52.98% ▲7월 59.84%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7월 59.84%는 지난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올들어 가장 큰 6.8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지역이 전월 대비 9.05% 상승한 58.36%를 기록했으며 경의선 개통 수혜지역들인 고양시 덕양구, 분당, 안산시 단원구 등에서 근린상가를 중심으로 60~80%대의 낙찰물건이 많이 나왔다.
인천 또한 연수동, 간석동, 주안동 등에 대한 인기로 전월보다 3.41%올랐으며 한편, 서울은 30%미만 저가 낙찰물건들이 많이 나와 낙찰가율이 1.71% 소폭 하락해 65.24%를 기록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전매제한 형평 논란
경기도가 투기방지를 위해 토지등기시 경기도 소유권 이전가등기를 설정토록한 지침을 바꿔 분양모적의 상가에 대해서는 이지침을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형평성의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회를 열어 판교테크노밸리내 업무지원용지(SD-1,2,3,SA-1)가 경기도 명의로 가등기를 설정하면 상가분양이 불가피해 가등기 대상을 당초 토지에서 건축물과 토지로 변경하고 가등기 설정시기를 건축물 준공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상업 등 근린생활시설을 일반에 분양할 수 있게 됐으나 이 조치로 토지투기를 막기위한 전매제한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게 됐다.
실제 한화건설 등은 사악용지 분양을 통한 개발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기존 연구시설용지 등은 전매제한조치를 계속 적용받아 형평성 문제가 불가피한다.
주공 상가시장 투자열기, 양극화 뚜렷해져
지난 7월20일~21일 주공 단지내 상가 입찰결과 69개 점포 중 39개 점포가 주인을 찾아 56.52%의 낙찰공급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성남 판교 85.71%, 군포 부곡 75%, 김포 양곡 62.5%의 낙찰률을 보였으며 성남판교의 경우 상반기 내내 높은 낙찰률로 상가시장을 이끌어온데 이어 이번에도 비교적 투자외형이 큰 6억이상의 낙찰가로 1층 6개 점포가 모두 주인을 찾았고 낙찰가율은 117.33%로 과열양상은 없었다.
군포부곡과 광명고하는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으로 각각 12개 점포중 9개, 7개 점포가 낙찰되었고 김포마송도 13개 점포중 6개 점포가 낙찰되었으나 이중 5개점포가 2층상가로 실속형 투자자 위주로 입찰이 이루어졌으며 1층 101호의 경우 180.36%의 깜짝 낙찰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김포양촌과 오산누읍지구는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 각각 0%, 16.67%의 낮은 낙찰율로 판교 등 인기지역과 대조를 이루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상반기 판교 지역 상가 시장의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과열 양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주공 단지 내 상가 입찰 결과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며, “하반기 상가 시장은 투자자들이 경기 양상을 관망하며 과열 현상보다는 관심 지역을 중심으로 보수, 안정적인 투자 패턴과 양극화 현상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산신도시1단계 총16249세대 중 약7천~8천여세대가 센타프라자의 상권반경에 있으며 오산세교지에 위치한 센타프라자는 A-2블럭(1.262세대), A-5블럭(1,071세대), B-2블럭(849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로 둘러쌓여 있다.
대규모 아파트를 마주한 사거리 초임 메인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인접해 학생들을 상대로한 업종으로도 유리한 입지이다
지하2층~지상6층 총 점포수 30개 연면적 4488.67㎡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음료.기호음식, 의료 등, 지상2층은 금융, 지상3층은 전문식당, 지상4층~지상6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