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관리중인 91개 고가차도 중 14개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을 세우고 회현고가차도와 한강대교 북단 고가차도 철거를 시행중에 있어 고가도로 상인들의 활성화와 주변상권의 변화 양상이 주목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고가차도 철거에 따른 교통환경 저해를 우려하고 있지만 지난해 혜화고가, 광희고가차도 철거후 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점을 감안해 볼때 교통대책만 적절히 세운다면 교통대란의 우려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가차도는 주변상가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어두운 분위기 연출로 유동인구의 유입을 저해해 상권의 단절현상을 가져오는 등 상권 활성화에 저해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고가도로 철거에 따른 점포의 가시성과 접근성 등이 크게 향상되면서 그 가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례로 회현고가차도의 철거로 회현사거리 주변상가들의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명동과 남대문 상권을 잇는 도심 상권으로 부상하게 될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고가차도는 주변 거리에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가시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저해 시설물 중 하나였으며, 특히 노후한 고가차도는 흉물스러운 외관으로 주변 미관을 해쳐왔다.”며, “고가차도의 철거는 고가차도 주변 상가들의 가시성과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철거가 계획된 고가차도 주변 상권의 활성화와 상업시설의 가치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투자열기, 과거를 잊지 마세요
지난 2007년 3월 송도 코오롱 더프라우 오피스텔 분양당시 4,855대1이라는 유례없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금만 5조 2900억원으로 큰 이슈가 됐었다.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기대감, 저렴한 분양가,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이 결합되어 억대의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부풀려졌었지만, 현재 송도 코오롱더프라우의 모습은 초라하기만 하다.
지난 7월 입주가 시작된 현재, 프리미엄이 거의 없는 상태로 매물이 나오고 수익률도 3%대에 불과한 상황이다.
최근 수도권 전세값 불안에 대한 일환으로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범위가 완화되고 건축기준을 준수하면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분양해도 무죄라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까지 나와 오피스텔 공급과 투자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송도더프라우와 같은 시류에 편승한 투자에 대한 각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최근 오피스텔 투자 환경이 개선되면서 투자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그러나 단기적인 프리미엄이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 투자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과거의 경험을 되새겨, 임대 수요 및 수익률 확보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투자전략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롯데마트 광주수완점 입점철회 기각
광주슈퍼마켓이 광주 롯데마트 수완점 입점 철회를 요구하며 신청한 사업조정이 기각됐다.
중소기업청은 '광주 롯데마트 수완점의 경우 중소기업 상당수의 수요감소나 경영 안정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또한, 광주 수완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이미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 아니며, 이미 건축된 24개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18개의 슈퍼마켓은 아파트 단지 형성과 함께 순차적으로 입점한 것으로 입점 당시 대형마트의 입점예정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기업형 슈파마켓(SSM)에 대해 신청요건 미비나 이미 영업중이라는 이유가 아닌 실질적인 요건 검토 후 기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밖에 사업조정이 신청되어 현장조사와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이마트 제천점과 홈플러스 강릉점에 대한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도세 예정신고 세액공제 폐지. 세부담 늘어
내년부터 양도소득세 예정신고시 10%세액공제가 폐지된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1일 이후 양도분부터 양도세 예정신고세액공제를 폐지하고 2개월내 예정신고를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양도후 2개월이내 예정신고를 하면 10%의 세금을 깎아주고 있으며 예정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가산세를 부과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가산세 과소신고 시 10%, 무신고 시 20%, 납부 불성실 가산세 연10.95%가 부과된다.
또한 정부는 상가임대인에게 부가가치세 신고시 상가임대차계약서,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 등을 의무제출토록하여 국세청이 상가건물별, 지역별 임대현황을 담은 상가임대소득 파악시스템(DB)을 구축하도록 했다.
따라서 동일 지역내 상가건물간 임대료 현황을 비교하면 임대료 과소신고여부가 파악되어 부가가치세나 소득세 과세가 정상화 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