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수익상품인 상가는 아파트와 같이 발코니확장, 경품이벤트 등 부가적 혜택보다 직접체감 할 수 있는 분양가 조정을 통해 분양율 증가의 성과를 거두는 곳이 많다.
최근 분양가를 높이거나 낮추는 상가들이 눈에 띄고 있는데 지역적호재나 수요증가로 인한 분양가 인상이나 반대로 분양이 저조하거나 경기회복 분위기 흐름을 살리면서 공격적마케팅을 할 때 분양가를 낮추기도 한다.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가시장에 자금이 늘어나고 있지만, 강남 및 특정 인기지역을 제외하면 실거래가 대폭 늘어나지는 않는 상황으로 이러한 분위기 전환을 꾀하기 위한 현장들이 늘고 있으며 상가투자자들이 가격변동을 예의주의해야하는 이유다.
조사결과 5월이후 현재까지 분양가를 조정한 현장은 20여건에 달했으며 분양가를 올린 경우는 25%, 분양가를 낮춘 경우는 75%정도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블루핀타워의 경우 강남대로변 역세권에 주변개발호재가 기대되는 상가임에도 불구하고 가을시장 공략을 위해 좀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거의 전층에 걸쳐 분양가를 10만원~2550만원까지 낮췄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의 선종필 대표는 “아파트 등 주택부동산 규제의 풍선효과가 상가 분양시장에 크게 작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다”며 “투자자들은 상가 분양가 변동에 관심을 가지되 가격조정의 실효가치성이 있는지 충분히 따져본 후 투자상품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거래시 수수료 명시의무
국토해양부는 '공인중개사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부동산 거래시 공인중개 수수료를 결정하는 방법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시토록했다.
현재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주택의 경우 거래금액의 0.9%(임대차 0.8%)내에서 시.도의 조례로 정한 요율로하고 상가나 토지 등은 0.9%이내에서 중개의뢰인과 중개업자의 협의로 한다.
앞으로는 이같은 내용을 중개의뢰인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시되며 이밖에 개정안은 중개대상물이 미분양아파트이거나 위반건축물일 경우 위반내용을 설명토록했다.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는 중개대상물의 시설상태, 권리관계 등을 알려주는 서류로 이같은 내용을 위반시 3~6개월 사이에서 업무정지 처분된다.
상가딱지 투자 주의
최근 광교를 비롯한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상가딱지 거래가 성행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회만 전매가 가능한 상가딱지는 수익성이 높은만큼 위험성도 많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상가 딱지를 사서 상가 조합원이 된 후 별 위험 없이 상가 건립 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며 "유망하다던 판교신도시 상가 조합원들 역시 오랜 기간 동안 돈이 묶여 고생을 하고 수익률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상가딱지 소유자와 투자자가 모여 조합을 구성해 필지하나를 받게되면 해당 필지에 상가건물을 올리게되는데 용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조합이 받을 필지와 또한, 자신이 받게될 점포는 순전히 운에 달려있다.
따라서 입지조건이 나쁜 필지나 점포를 받을 위험이 있고 또, 조합의 요구 등에 의해 분양가가 비싸지면 사업이 표류하는 등의 위험이 있다.
SSM마트 개인소형마트에 영향 적다?
지식경제부 등의 의뢰로 전문기관을 통해 전국 60개상권 3,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기업형슈퍼마켓(SSM)진출에 따른 중소상인 인식과 소비자 소비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SSM진출이 개인소형마켓에는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발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조사내용에 따르면 ssm출점으로 가장 심한 타격을 받는 것은 개인소형슈퍼마켓이 아닌 대형마트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의 경우 소비자의 소비지출비중이 SSM마트가 진출하지않은 지역은 39%, 최근(2007년 6월이후) 출점한 지역은 32%, 진출한지 2년이 지난 안정상권지역은(2007년5월이전) 25%로 떨어졌고, 반면 개인대형슈퍼마켓(165㎡이상)은 SSM미출점지역이 19%, 최근출점지역 18%, 안정상권지역 13%로 나타났다.
또한, 재래시장은 미출점지역 13%, 최근출점지역 12%, 안정상권8%로 하락했으며 개인소형마켓의 경우 미출점지역 8%, 최근출점지역과 안정상권 7%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내용대로라면 기존 우려와 달리 개인소형마켓은 SSM출점에 따른 타격이 가장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대해 SSM입점 반대 단체들과 소상공인들은 실태조사단계에 슈퍼마켓연합회가 포함되지 않았고 SSM출점과 직접적인 이해관꼐를 갖는 업종이 아닌 전체상권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신뢰하기 어렵다며 강력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