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한민국 상가, 상반기 16강 뉴스
LH단지내 상가 선전- 전반적인 상가시장 위축속에서 LH단지내 상가는 5월까지 재입찰을 포함해 비수도권 90%, 수도권 약 70%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4전5기 가든파이브 오픈 - 2008년 준공이후 입점률 저조로 무려4번이나 개장을 연기했던 가든파이브는 6월10일 드디어 그랜드오픈했다. 여전히 50%의 부진한 입점율을 보이고 있지만 NC백화점 등의 입점으로 다소변화된 상업시설의 결과가 기대된다.
광교 근린상가 등장 - 광교지역에 첫 근린상가가 등장했다. 상반기 상업용지 입찰결과 낙찰률은 50%로 입지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판교보다는 낮은 가격에 낙찰되면서 광교지역 상가 분양가가 어떻게 매겨질지 주목되고 있다.
강남 고분양가 상가 투자자 외면 - 강남지역에 3.3㎡당 1억에서 2억원을 육박하는 상가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결과는 3.3㎡당 수천만원의 할인분양에도 분양안 안돼 전면 임대전환이나 통매각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어 강남이라도 3.3㎡ 1억원이 넘는 시세는 아직까지 무리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밖에 2010년 상반기 동안 상가시장에는 그룹형상가의 등장, 시공사 잇단 부도, 상가 임대차보호법 적용범위 확대, 임대분양상가 공급증가 등의 이슈가 있었다.
억대상가의 굴욕
3.3㎡당 2억원에 가까운 분양가로 눈길을 끌었던 강남의 상가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교보타워 인근에 들어서고 있는 바로세움3차는 1층 3.3㎡당 약 1억9천만원선에 분양을 하다 지난해말 3.3㎡당 2000만~3000만원가량 할인을 했지만 여전히 분양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또 같은 상권에 위치한 서초지웰타워2 역시 1층 3.3㎡당 1억 5000만원대의 높은 분양가로 점포 대부분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분양가로 임대인이나 임차인 모두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며 개별분양은 앞으로도 힘들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예 10~15%를 할인해 통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도 있으며 이마저도 힘들어질 경우엔 임대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인근의 W타워는 3.3㎡당 2억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분양을하다 결국 지난해 말 전면 임대로 전환해 개장을 했다. 하지만, 입점업체들도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대형프렌차이즈업체들이 안테나샾 개념으로만 점포를 운영하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LH 단지내 상가, 낙찰률 90% 넘어
6월 LH단지내 상가 입찰결과 총 69개 상가중 63개가 낙찰되며 낙찰공급률 91.3%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6월 공급된 물량 중 부천범박지구는 6개 중 1개의 점포만 낙찰되었으며 기타 비수도권 지역은 63개중 62개의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이번 낙찰결과 평균 낙찰가율은 148.11%, 최고낙찰가율은 262.53%를 나타냈다.
올해 LH에서 공급한 신규 단지내 상가의 경우 현재까지 80%가 넘는 낙찰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데, 이는 상가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에서도 LH 단지내 상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율을 추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도 “상가 시장이 다소 가라앉아있는 상황 속에서도 LH공급 단지내 상가의 인기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광교 등 인기지역 물량이 남아있으며 시중 자금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대체 투자처 역시 마땅하지 않아 LH 단지내 상가의 인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숨고르기 중?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숨고르기 국면에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 상업용 건축물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연면적 1,980,000㎡ / 11,183동(호)으로 4월 거래량보다 연면적 기준으로 약 9.5%가 줄어들었다.
올해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1월부터 4월까지 연면적 기준으로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다가, 5월들어 주춤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5월에 소폭이나마 감소하게 된 데는 유럽발 금융위기와 북핵 등 외부악재 요소가 적지않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래를 뒤로 미룬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올해들어 회복세를 보여주던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5월 들어서면서 수치상으로 다소 주춤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며 “하반기에는 금리인상과 토지보상금 유입 등 변수가 많기때문에 거래량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광교, 명품도시? 일반도시?
경기도가 행정복합 명품신도시를 만들겠다며 조성중인 광교신도시가 평범한 도시로 전력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는 당초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명품신도시 표방하며 도청과 도의회는 물론 수원지방법원과 검찰청, 교육청, 경기통계사무소 등 13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6만6천㎡ 규모의 법조타운과 10만5천㎡규모의 행정타운을 조성할 계획이였다.
하지만 도 교육청은 입주를 포기한 상태이고 수원지법과 지검은 입주 결정을 미루는 등 아직까지 입주를 결정한 공공기관이 한곳도 없는 상태다.
또한, 사업지 2조~3조원이 투입되는 비즈니스 파크도 지난해 10월과 올 3월 사업자 공모를 실시 했지만 신청 업체가 없어 무산돼 지난5월 3번째 사업자 모집을 재공고한 상태다.
도청사 부지 앞을 경우할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1년가량 늦어진 2015년 말로 연기됐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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