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는 투자수익률, 상승하는 임대료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0년 2분기 상업용 빌딩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결과 올2분기 매장용 빌딩의 투자수익률이 1.71%로 전분기보다 0.53%P 하락했다.
주택시장 침체의 파장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까지 위축시키면서 투자시장 내수의 움직임이 크게 얼어붙은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대전지역 투자수익률이 0.61%P 정도 상승한 것을 비롯해 부산, 인천지역이 전분기와 비교해 상승한데 반해 서울, 광주, 대구, 울산의 경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투자수익률과 달리 매장용 빌딩의 공실률은 10.3%로 지난해 1분기(11.4%) 이후 5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분기보다 0.1%P 낮아졌다.
이러한 공실률의 하락으로 매장용 빌딩의 임대료 상승은 계속이어가고 있는며 서울지역은 증가폭이 900원/㎡로 가장높았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올 2분기 매장용 빌딩 투자수익률 관련 지표는 현재 상가시장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는 지표”라며 “추석 이후 하반기 상가시장은 관망세속에서 제한적 투자가 심해서 검증된 상가 등에 투자하는 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축은행 PF대출 제한 등 강화
금융위원회는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장안을 통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시행하는 내용과 저축은행 PF대출을 내년 7월부터 25%로 제한하고 2013년 7월이후에는 20%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건설업과 부동산 및 임대업 등 2개 업종에 대해서는 30%, 전체 부동산 PF대출 합계는 50%로 제한된다.
부동산PF대출 등에 대한 여신한도 제한은 23일부터 시행됐고 부동산 관련 포괄 대출한도는 2011년 1월부터 시행 될 계획이다.
수도권 매입 임대 사업자 세제혜택 완화
서울 이외 수도권 매입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 요건을 완화하는 소득세법 등의 시행령 개정안이 20일부터 시행됐다.
앞으로 세제혜택 임대사업자 요건은 가구는 5채에서 3채, 최소임대기간은 10년 이상에서 7년이상으로 완화된다.
세금 혜택 대상 주택기준은 85㎡이하로 똑같고 주택 취득시 공시가격은 채당3억이하에서 6억이하로 높아진다.
또한, 세금혜택을 받으려면 임대건물이 같은 시.군.구에 있어야 한다.
부동산 재테크 트랜드 이동
부동산침체로 아파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저하되면서 아파트보다 오피스텔, 중대형보다 소형으로 재테크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부동산 가치 하락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아파트의 투자메리트 약화 등으로 실제 집값이 하락기조로 돌아서면서 전세를 주는 경우 손해가 되자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반면,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이전되고 있지만 상가쪽에는 아직 온기가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소형아파트는 자금부담이 적고 기대수익률은 떨어지지만 낙폭이 작아 불황기에 각광을 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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