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감소로 상가시장 비상
통계청에서 발표한 8월 고용동향조사 결과 2010년 8월 자영업자수가 562만7천명으로 7월에비해 약7만9천명정도가 줄어들며 2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전월대비 늘어난 지역은 울산광역시(1.09%), 강원도(0.51), 제주도(1.16%) 모두 약 1,000명 정도 늘어났으며, 반면 부산광역시( 15,000명 / 4.16% ), 서울특별시 ( 14,000 / 1.38% ), 경상북도 ( 12,000명 / 2.69% )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자영업자는 상가를 임차 또는 분양받아 운영하는 상가시장의 최종 소비자이기 때문에, 자영업자수가 감소하게 되면 상가에 대한 운영 수요가 감소하게 되고, 이는 결국 상가 시장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호래하게 돼 상가시장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자영업자의 감소는 창업시장의 진입이 폐업시장의 규모를 하회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임차중이던 상가의 공실률이 늘어나고 신규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초래되는데 문제는 겨울이 되면 보통 계절적인 요인으로 자영업자수가 더욱 감소한다는 점이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자영업자의 감소는 상가시장을 위축시키는 큰 요인 중 하나인 만큼 상가 투자에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상가에 관심을 두고 있는 투자자라면 폐업가능성이 낮은 생활필수업종을 위주로 자영업자 수의 변동패턴을 고려해 투자시기를 따져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LH 단지내 상가, 인기는 계속된다
9월 LH 단지내 신규 공급상가의 입찰결과를 분석한 결과, 28일까지 입찰에 들어간 8개 지구 58개 점포(특별공급분 제외) 중 48개가 낙찰되어 총 낙찰공급률 82.8%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낙찰결과 신규공급된 단지내 상가에 유입된 총 낙찰금액은 약 107억원 정도였으며, 낙찰된 상가들의 평균 낙찰가율은 135.8%, 최고 낙찰가율은 21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낙찰된 물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7개 지구에서 46개 물량이 나와 36개 정도가 주인을 찾은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 1개 지구에서 12개 물량이 나와 12개 모두 낙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수도권 물량의 경우 수도권 지역 물량에 비해 실수요자 분양주들이 많은 편인데 주변으로 발달된 근린상권들이 없는 곳이 많아 단지내 상가의 소비의존성이 높게 작용하는 장점이 이번 낙찰 결과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던 수원 광교 지역은 과열되지 않은 낙찰가를 기록하며 16개 중 2개를 제외하고 전부 낙찰되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는 상황이지만 LH 단지내 상가의 인기몰이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며 “그동안 상가시장의 대마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던 수원광교 지역의 최초 분양물량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CSI), 회복기미 보이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상가 가치전망 CSI(소비자동향지수)는 지난 8월에 비해 5P 상승한 99P를 기록했다.
이번 소지자동향지수는 전국 56개 도시 2,200가구(응답 2,137가구)가 참여하였으며 소비자 동향조사 중 자산항목별 가치전망 CSI는 향후 6개월 후의 자산가치 전망을 보여주는 통계지표로 해당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6개월 후의 자산가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보다 낮을 경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결과 경제상황에 대한 응답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에 비해 약 1P 떨어진 109P를 기록했으며, 자산항목별 가치전망지수 중 주식, 금융저축의 가치전망 CSI는 각각 2,1P 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토지·임야·주택·상가 등 부동산 분야의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에 비해 각각 3,5P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발표된 8.29 대책이 아직 이러다할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들이 풀리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주택·상가 가치전망지수가 점차 회복기미를 보이는 것은 상가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된다.”며 “이러한 심리지수가 향후 경기에 전방위적으로 작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동안 보여왔던 관망세속 제한적 투자패턴을 유지하며 위축되었던 시장분위기가 다소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시원도 개발제한
서울시가 고시원의 무차별 난립과 도심 슬럼화 방지를 위해 30실 이상 고시원을 건축심의 대상에 포함시키고 건립가능지역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현행 건축법상 20실이상 도시형생활주택 등은 건축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지만 고시원만 건축심의 대상에서 빠져있어 도심에 무차별적으로 난립하고 불법적으로 취사 등 시설을 개축해도 막을 수단이 없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준공검사시 고시원 내부 현장조사 점검 등을 통해 가스배관이나 배수배관의 사전 매입 등 위법이 적발될 시 이행강제금 또는 영엉정지 등의 처벌을 대폭강화할 방침이며 고시원을 지을 수 있는 지역도 현행 전용주거, 보존녹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종주거지역과 녹지지역, 준공업지역내 공장용지 등은 건축을 제한 할 예정이다.
또 용적률도 현행 근린생활시솔로 분류돼 공업지역에서 400%이하까지 허용되던것이 공동주택과 같이 250%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서울시는 10월중 개정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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