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 주식 다음 2등이라네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3/4분기 매장용 빌딩 투자수익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업용 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이 약 7.05%로 주식(KOSPI)의 뒤를 이어 2번째로 높은 연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통계자료로 비교된 표본집단군은 총 10가지 상품으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주식(KOSPI) 13.87%, 상업용 부동산(매장용) 7.05%, 채권(회사채) 4.99% 순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국토해양부, 통계청에서 각각 발표한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착공/허가량 그리고 자영업자를 분석한 결과, 2010년 9월달 착공/허가량과 거래량 모두 전월과 비교해 약 12% 정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업용 부동산의 실사용층이라 할 수 있는 자영업자수는 전월대비 0.39% 하락했다.
상가시장 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각종 지표들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다소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내수 활성화부분이 부진을 면치 못한 이유로 풀이된다.
경기도 뉴타운 절반이상 좌초위기
경기도가 지정한 12개시 23개 뉴타운 중 부천 소사지구 한곳만 착공에 들어갔고 9곳은 이제 겨우 사업계획을 확정한 초기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13곳은 좌초위기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군포시 금정지구는 지구지정 이후 3년 이내에 사업계획을 결정해야하는 시한을 못 맞춰 지난 9월 지구지정이 취소되면서 뉴타운 개발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문제는 아직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12곳 가운데 추가적으로 지구지정이 취소될 지역이 많다는 것이다.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소송을 낸 곳만 6개지구나 된다.
사업계획을 결정한 곳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9개 뉴타운 138개 세부 구역 가운데 재건축추진위원회나 조합이 설립된 구역은 34곳인 24%에 불과한 상황이다.
경기뉴타운이 이렇게 된 데는 주민들을 충분히 설득하지 않고 사업을 강행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주택시장 침체 등으로 사업성 자체가 악화된 원인도 있다.
부동산 행정정보 통합, 토지대장등 서류 18종 한번에 뗀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행정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2014년부터 토지대장 등 18종의 서류를 통합 발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2012년 1단계로 15종의 공적장부 중 건축물대장 등 11종이 통합발금되고 2단계로 2013년까지 부동산가격공시확인서 등 4종이 통합된다.
마지막으로 2014년에는 등기부등본 등 18종 전체가 통합발금되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확인.발급도 가능해진다.
부동산 행정정보가 통합되면 서류발급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토지용도변경을 위해선 24일가량이 걸리지만 공적장부 통합이후엔 10일로 단축된다.
용인 경전철, 7호선 연장선 삐걱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7호선 연정선이 자금조달문제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경전철은 당초 지난 7월 개통예정이었으나 운영수입보장 부분에서 사업자와 용인시 간 이견으로 준공승인조차 받지 못하고 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자 측 자금문제까지 겹치자 양측은 '선 개통 후 준공승인'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안정성 문제 등으로 결구 ㄱ개통시점은 연말이나 내년초가 될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연정선은 착공도 들어가기전부터 존폐 기로에 놓여 있다.
의정부에서 양주, 포천까지 이르는 33.1km로 수도권 북부 교통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낮다고 판명돼 사업중단 위기에 처한것이다.
이에 경기도는 구간 축소, 일부 구간 직선화 등 새로운 안을 정부에 재출해 재검토를 요청한 상태지만 전망은 불확실하다.
용산 4구역 재개발무효판결, 사업차질
세입자와 경찰관 등 6명이 희생된 용산참사지역인 서울용산 4구역 재개발계획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배모씨등 조합원 4명이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판결했다.
재판부는 조합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총회 7일전에 통지해야하는 규정을 어기고 3일전에 알렸으며 규모별 신축 주택가구수도 주택공급에 관한 기준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또, 관리계획변경에 찬성한 조합원들은 서면으로 찬성한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이 서면은 관리처분계획안에 관한 결의서로 볼 수 없어 의사정족수와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도 조합원에게 배정된 주택비율이 건물평형에 따라 불균형하다며 종합해 볼 때 관리처분계획은 무료하고 판결했다.
조합은 2007년 12월 총회를 개체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였으나 배씨 등이 내용에 위법사항이 있어 무효라며 소송을 재기했고 1심은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다며 원고 패결판결을 했었다.
용산역세권개발 신규투자사 4곳 유치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에 LG전자, 화성산업, 귀뚜라미그룹, 김앤드이 등 4개사가 신규로 참여해 총 105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 확약서를 제출했다.
지급보증 규모는 LG전자가 가장 많은 350억원으로로 공조분야 공사물량은 지급보증액의 약 7.5배인 2600여억원을 가져가게된다. 다음로 화성산업은 300억, 귀뚜라미그룹은 200억, 김앤드이가 200억원이다.
한편, 기대했던 대형건설사들의 신규투자 유치는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촉박한 공모일정과 국제회계기준 변수로 일부 업체가 공모일정 조정을 요청해 왔다며 내년 1월에 대형건설사들도 추가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용산역세권개발은 사업정상화에 맞춰 해외자금 유치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지난달말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첫 해외 투자설명회를 통해 현지 초대형 투자회사와 최소 100억달러 규모의 이슬람 부동산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