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리기 전에 찜해야한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선점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앞으로 7호선 연장선 8개, 분당선 연장선 12개, 신분당선 3개, 수인선 17개역 등 총 40여개 이상의 역이 신규로 생겨나게 된다.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2011년 12월 오이도-송도 구간9개역이 1차개통되고 2013년 12월 송도-인천, 2015년 12월 수원-한대앞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이중 논현역이 소래.논현 택지지구의 1인당 상업용지비율이 2.25㎡로 낮아 관심이 높다.
신분당선은 강남-정자를 잇는 신분당선 구간, 정자-수원을 잇는 연장구간, 그리고 내년 하반기 사업이 시작될 강남-용산 구간 등 총 3단계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되는데 강남, 판교, 용산 등 인기지역을 경유하는 황금노선으로 주변 상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그밖에 7호선과 9호선 등의 연장도 이어질 예정으로 이들 역세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상가투자에 있어 역세권은 상가투자의 중요한 호재로서 개통예정역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로 평가된다.”며 “단, 단순히 개통예정 역세권이라는 호재사항만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기보다는 주변 상권이나 유동동선 등 외부 유입요소에 대한 판단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1월 LH 신규 단지내 상가, 다 팔렸다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에서 공급한 단지내 상가 최초 입찰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없이 전부 주인을 맞이하며 100% 낙찰공급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수도권 2개지구에서 8개, 비수도권 5개지구에서 44개로 모두 낙찰되었으며 입찰의 평균낙찰가율은 157.2%, 최고 낙찰가율은 245%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된 안산 신길 B-2의 경우 배후세대수가 396세대로 비교적 적은 소비세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원 낙찰되었으며, 파주 A28의 경우 소비력이 높은 공공분양단지에 약 1,062세대의 대규모 단지를 배후소비세력으로 확보하고 있어 큰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LH에서 공급한 신규 단지내 상가의 경우 타 상가상품에 비해 높은 낙찰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부동산 투자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상가 시장에도 그 여파가 미치는 가운데 타 상품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한 LH 단지내 상가에 투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탄, 판교 미분양 속출...결국 할인경쟁
화성, 판교 등에서 장기 미분양을 견디지 못한 상가들이 대거 할인분양에 나서고 있다.
동탄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한 에이스타운은 3.3㎡당 분양가를 2800만원대에서 1700만원대로 낮춰 판매하고 있으며 점포당 분양가도 8억3천만원대의 상가가 5억원대로 떨어졌다.
또, 시행사가 수익률 10%를 보장하는 수익률 보장제를 실시하는 현장이 있는가 하면 주상복합상가들은 분양대금 30%만 받고 70%는 2년간 유예하는 형태로 분양을 하고 있다.
판교지역도 대부분의 상가들이 최초 공급가보다 10~20%씩 분양가를 낮춰 분양중에 있으며 동판교에 위치한 한 상가는 먼저 임차인을 구한후 상가를 분양하는 선임대방식으로 분양하면서 임차인에게 6개월간 임대료를 지불해 주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부동산개발업 등록 쉬워져
국토해양부는 부동산개압업체 설립을 위한 최저 자본금을 낮추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체 설립을 위한 자본금을 법인은 현재 5억원에서 3억원으로 개인은 영업용 자산평가액을 10억원에서 6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위한 조건인 전문인력 2명도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건축사에서 일정 경력을 갖춘 법무사와 세무사를 추가했다.
항만공사는 항만공사법에 따라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하게 되어있으나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의해 등록대상에서 제외했다.
홍대앞 지하주차장 및 지하상가 건립, 상인들 반발
포스코건설과 마포구청이 추징중인 홍대앞 걷고싶은거리 지하주차장 및 지하상가 신축사업이 상인들의 거센반발로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홍대 주변 교통량 및 주차수요 증가에 대비해 마포구청이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려던 주차장 건립사업이었으나 추자장에 지하상가를 포함시킨 다는 사실이 알려져 피혜가 우려되는 인근 상인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홍대앞 상인들로 꾸려진 주민대책위는 사업이 추진 된 지난 3년 간 공사민원의 직접피해자인 주민공청회조차 없이 밀실행정으로 사업이 추진 된 점, 공사기간 영업피해, 지하상가건설에 따른 주변상권 몰락, 폿,코건설과 마포구청과의 특혜 담합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의혹을 제기하며 협약서 내용공개 등을 구의회를 통해 공식질의한 상인들에 질문에 마포구청측은 응하지 않고 있으며 포스코건설측 또한, 이미 구청과 협약된 사항이라며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뜻을 비췄다.
포스코건설과 마포구청이 추진 중인 이 사업은 1만3960㎡ 부지에 연면적 3만 1024㎡ 지하3층 규모로 지하1층은 상가, 음식점, 전시, 문화공연 등, 지하2층~지하3층은 주차장을 짖는 사업으로 준공과 함께 소유권은 마포구청에 귀속되고 포스코건설 출자회사인 마포하이브로드파킹(주)이 수익형BTO방식으로 22년간 시설관리운영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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