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 상가, 인기 내년에도 이어질까?
12월 LH 단지내 상가 공급결과 5개지구 33개점포가 모두 낙찰되며 11월에 이어 두달 연속 100% 낙찰공급률을 보였다.
총 낙찰금액은 약 670억원으로 평균낙찰가율은 155.9%, 최고 낙찰가율은 364.4%로 나타났다.
수원 호매실 A-2의 경우 특정 점포에서 364.4%라는 낙찰가율을 기록해 내정가에 비해 약 3.6배이상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었으며, A-1의 경우에도 최고 낙찰가율 334.0%로 내정가 대비 약 3.3배로 주인을 찾아 다소 과열된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호매실 지구의 경우 향후 수원 서쪽 지역의 중심이 될 지역으로 현재 지구 내 과천부터 봉담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2019년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미래가치가 이번 결과 연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는 상황이지만 LH 단지내 상가는 안정성부분에서 어느정도 검증이 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다.”며 “당분간 안정된 투자가 가능한 LH 단지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숫자로 보는 2010년 상가 결산
2010년 상가시장을 진기록과 관련한 숫자로 알아보자.
우선, 2010년 등록된 최고분양가는 판교에서 나왔다. 동판교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판교타워로 1층 3.3㎡당 분양가 8800만원을 기록했다.
전용률 100%의 상가도 있었다. 내년 11월 준공예정인 제주국제아이스링크는 1층 공용면적이 모두 아이스링크로 흡수되어 이같은 기록을 만들었다.
또, 배후가구수가 가장 많은 단지내 상가는 인천논현2 A3블럭 LH 단지내 상가로 총 가구수가 2,026세대로 입찰결과 100%낙찰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2010년 최고의 수익률은 연 14%였다. 동탄의 주상복합상가인 지웰스퀘어가든은 임대수익과 확정수익을 별도로 책정해 임대가 맞춰진 점포의 경우 임대수익 외에 별도로 7%의 추가 확정수익을 지급해 쇼픙미로 수준의 수익률을 제시했다.
홍은동 재정비촉진지구로 변경. 사업속도 빨라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30일대 20만 556㎡의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가 재정비촉진지구로 변경 지정돼 재개발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으로 전체 정비사업 기간이 1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시는 건축에 따른 과밀부담금을 경감하는 등 세제혜택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홍은 1구역에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을 갖춘 26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2개동이 사업시행 계획을 인가받았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이 지역을 도심연계 자족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호기이며 홍제천 인근에는 수변공원조성 계획도 진행중이다.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또다시 공사중단
인천 송도국제신도시내 68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의 공사가 또다시 중단됐다.
시행사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900억원대의 밀린 공사비에 대한 구체적인 지급계획을 내놓지 못해 공사가 중단 된 것이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지난 5월에도 73%의 공정을 진행한 상태에서 공사비를 받지 못하자 공사를 중단하고 유치권행사에 나섰었다.
이를 인천시가 중재에 나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10월 공사가 다시 재개됐지만, 시행사가 자금줄을 찾지 못해 지불확약서를 주지 않자 2개월만에 공사가 또다시 중단됐다.
NEATT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 높이 305m 건축물로 다수의 글로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춘천간 경춘선 개통 효과
21일 경춘복선전철이 본격 운행됨에 따라 출발지인 상봉역부터 춘천까지 경춘전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경춘선 개통은 작년 경춘고속도로 개통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7월 경춘고속도로 개통이후 춘천으로 3000명이 순유입됐고 관광객도 700만명으로 1.4배나 증가해 일대 음식점들의 매출이 50% 가량 뛰었었다.
최근 남양주 등은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두배이상 늘었으며 중랑구 상봉동과 망우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의 1층 상가건물의 경우 3.3㎡당 35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목좋은 코너상가는 5000만원에도 매물을 찾기가 힘든상황이다.
레저 업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MT촌인 강촌을 비롯한 관광지 인근에는 모두 3400여실의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고 골프장 9곳도 건설중이다.
한편, 서울 빨대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서울로 통학하는 학생들이나 대형의료나 교육시설, 의류 등의 이용을 목적으로한 소비이탈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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