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주목할 근린상가 최고 투자처는?
올해 근린상가 투자유망처로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거나 앞두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수원광교신도시, 고양일산 덕이지구, 인천 청라지구 등이 꼽히고 있다.
수원광교신도시는 올해 7개 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는데 지역별로 신대역(가칭) 주변으로 A19블럭(대한주택공사) 2289 가구, A21(울트라건설) 1188 가구, A28블럭(용인지방공사) 700 가구, A30(LH) 1117가구 등이다. 경기대역세권(가칭) 주변으로는 A4블럭(LH) 466 가구, A5블럭(여산DNC) 214 가구로 총 6000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약 3만여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경기도청, 수원지검.지법 이전,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 등 각종 개발호재로 투자열기가 뜨겁다.
고양일산 덕이지구는 올 2월부터 총 3개 단지 222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를 시작하는 단지는 하이파크 신동아파밀리에 A2블럭 1208 가구, A3블럭 432 가구, A4블럭 1676 가구 등이다.
덕이지구는 찬현역세권 단지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교통여건으로 미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청라지구는 2013년까지 총 3만여가구가 입주예정이며 얼마전 인천공항철도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설정된 자족형 도시로 2014년 아시안게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이 한창이다.
이전기관 부동산 매각 10%도 안돼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청사 사업비는 원칙적으로 이전 기관의 청사 매각대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전 대상 기관에서 보유중인 116개 부동산 중 현재 14개만이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져도 일반에 매각된 것은 5개뿐 나머지는 같은 정부투자기관이나 지자체들이 매각하는 등 재원 마련이 안되고 있어 청사 건축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지난해 부동산 매각대금의 세입목표액 8137억원중 실제 매각을 통해 확보된 세입액은 3888억원으로 절반에도 못미쳤고 정부가 지난해 5월 총30개 청사가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제 착공한 곳은 8곳 뿐이다.
올해 정부는 혁신특별회계 세출액을 1조 3804억원으로 잡고 청사 공정률을 연말까지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지만 어디까지나 부동산 매각을 통한 세입액이 따라줬을때 이야기다.
이와관련해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은 부동산 매각을 위해 로드쇼를 실시하고 투자보고서를 다시만들어 판촉에 나설예정이라고 말했다.
광교신도시 올해만 6천349가구 입주
광교신도시에 오는 9월 울트라건설의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만 6천349가구가 입주하고 내년부터 2013년까지 2만4651가구가 추가입주한다.
이에따라 입주에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입주협의체가 구성,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시까지의 불편에 대비해 광역버스 39개 노선운행을 준비중이며 이밖에 상가와 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 조성과 동사무소, 우체국, 경찰서 등의 개설을 서두를 방침이다.
복합환승센터 민간사업자 반응 '싸늘'
정부가 대규모 민자를 투입해 고밀도 복합개발 컨셉에 걸맞는 상업.문화.업무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청사진을 내논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실제 먹구름만 드리우고 있다.
올해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지로 동대구역, 익산역, 울산역, 송정역, 부전역, 동래역, 대곡역, 남춘천역 등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뜨거운 관심속에 민자유치를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민간사업자들은 복합환승센터 내 상가와 주변 부지 개발 등을 통해 상가분양 및 임대수익 등을 통해 수익을 내야하는데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운영중인 서울지역내 민자역사들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침체된 부동산 분위기상 분양률조차 보장하기 어렵고 대중교통 환승이 목적인 이용객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체류시간도 길지 않아 다양한 대중교통시설로 늘어난 유동인구가 수익성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우려다.
서울지역에서도 민자역사 성공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지방의 대형 복함환승센터에 투자할 만한 민간사업자를 찾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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