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 알뜰상품으로 도전하라
상가 분양시장에도 아파트 분양시장 못지않은 전략 상품들이 늘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을 조정해 분양을 한다거나 선임대를 맞춰 수분양자에게 임차인을 구하는 수고를 덜어 주는 상가 상품 등이 바로 이런 전략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실례로 광교 지역의 A 상가의 경우 지역내 초기 분양물량이 적다는 장점과 교통편의가 우수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3.3㎡ 당 4,700 ~ 5,000만원에 분양을 시작했지만 주변부 분양상가들이 하나둘씩 최고 800만원까지 분양가를 낮춰 공격적인 분양마케팅에 나서면서 가격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서울 강일 지구내 B 상가의 경우도 최초 분양가에 비해 적게는 125만원에서 많게는 1,037만원까지 분양가 할인을 하고 있으며, 인천 청라 지구내 C 상가도 지상 1층 분양가를 약 800만원까지 내려 공급하고 있다.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선임대 후분양 상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차인이 확보된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시 공실위험 없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실례로 식음료업에 임대가 확정된 경기도 광명의 S상가는 6.7%대의 수익률로 주인을 찾고 있다.
안정성이 확보된 선임대 상가 투자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선임대가 맞춰진 상가라고 하더라도 주변 상권의 임대료 수준을 알아보고 내가 임차인에게 지속적으로 현재 수준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임차인의 장사노하우, 설비투자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선임대 상가투자도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
LH 단지내 상가, 봄바람 타고 훨훨
3월 LH 단지내 신규 공급상가의 입찰 결과를 분석한 결과, 22일까지 입찰에 들어간 4개 지구 39개 점포(특별공급분 제외) 중 33개가 낙찰되어 약 84.6%의 낙찰률을 보여주었다.
이번 입찰에 유입된 총 낙찰금액은 약 76여억원 정도였으며, 낙찰된 상가들의 평균 낙찰가율은 128.0%, 최고 낙찰가율은 240.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3개 택지지구 총 35개 물량이 나와 5곳을 제외하고 모두 주인을 찾았으며, 반면, 비수도권 역시 1개 지구에서 4개 물량이 나와 1곳을 제외하고 낙찰되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된 성남 판교 18-2의 경우 과거 큰 인기를 모았던 지역답게 80% 이상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또한, 김포 한강 Aa-11블럭의 경우에는 100%의 낙찰률을 기록해 이번 달 신규 물량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보였으며, 최고낙찰가율이 240.1%를 넘긴 점포가 나와 상품별 입지적 차이로 인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개발업 등록업무 인터넷으로 가능
부동산 개발업 등록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졌다.
국토해양부는 16개 시.도가 운영하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g.go.kr) 홈페이지를 통해 부동산 개발업 등록 업무 서비스를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업 등록업무는 등록신청서 접수, 등록증 재교부, 등록요건 변경신청, 양도신고, 법인합병신고, 사업실적 신고, 폐업신고 등 10가지다.
그동안 해당 시.도청을 직접 방문해 처리해야만 했던 부동산개발업 등록업무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 지면서 시간,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부동산 개발업 등록현황, 사업실적 등 부동산 개발업자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개포지구 4만가구 미니신도시로 개발
서울 강남 개포지구가 재건축을 통해 4만 1,135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개포지구는 개포주공 1~4단지, 개포우성, 시영, 선경.미도, 일원대우 등 32개 단지 2만8,704가구로 재건축을 통해 1만2,431가구 늘어난 4만 1,135가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용적률을 올려 가구 수를 늘리도록 했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개포지구 상한용적률은 기부채납과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경우 개포주공1~4단지 등 저층아파트가 200%에서 최고 250%이하, 주공5단지 등 중층 아파트가 최고 300%이하까지 늘어난다.
2종 일반주거지의 경우 아파트 층수는 평균 18층이하로 조성되고 일부 고층 배치구간에만 최고 35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소형주택과 임대주택 공급도 늘어나 60㎡이하 소형주택은 8814가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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