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임차인 일방적 계약해지
롯데월드가 지난해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임차인들에게 직영을 한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퇴점을 강요하자 롯데월드 임차인들이 기지회견을 열고 계약해지 중지와 상생방안을 강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롯데월드는 매년 1년단위로 재계약이 이루어 지는데 지난 2008년 롯데측이 임차인들에게 제소전 화해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재계약을 할 수 없다고 통보해 모든 임차인들이 제소전 화해를 신청했고 롯데월드측은 이를 빌미로 상인들을 내쫒고 있다.
상인들은 제소전 화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롯데월드에서 하라는 대로 했을뿐인데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이런 꼼수를 쓸 줄을 몰랐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또, 2000년 잠실주변 재건축으로 아파트입주민이 모두 빠져나갔고 2006년 놀이기구 사망사건과 시설공사로 매출이 큰 타격을 입고 있을 당시 롯데측이 재개발과 공사가 끝나면 장사가 잘 될 것이라며 상인들을 붙잡았었는데 이제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자 나가라고 하는것은 도의상 있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롯데월드 상인 비상대책위원회는 리뉴얼이 필요하다면 임차인들과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며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 건립 쉬워져
국토해양부가 도시형생활주택을 짓기 위한 부동산개발업 등록 의무기준을 20가구 이상에서 30가구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 법령상 부동산 개발업자는 법인의 경우 3억원이상, 개인은 6억원 이상의 자본금과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 등 전문인력 2명을 확보해야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운탓에 법인이 아닌 토지주 등 개인은 부동산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는 29가구까지 부동산 개발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지을 수 있어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이달 초 5.1대책을 통해 전용면적 30㎡이상 원룸형에 칸막이 설치가 허용됨에따라 기존에 획일적이였던 도시형생활주택이 다양한 평면구성이 가능해졌다.
29가구 이하 도시형생활주택은 사업계획승인보다 인허가가 간편한 건축허가를 얻어 지을 수 있고 수요자는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는데다 분양가 상한제나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아 이번 개정안과 더불어 특히, 개인 소유주들의 개발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자수, 고지 탈환이 얼마 남지 않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1년 4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64만 2천명으로 전월인 3월에 비해 약 9만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010년 4월과 비교해 약 0.3% 줄어들긴 했지만 전월인 3월에 비해 약 1.58% 정도 늘어난 것이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자영업자를 보유한 경기도의 경우 전월 117만 9천명에서 약 2.6%(3만1천명) 늘어난 121만명을 보여준 반면, 서울은 전월(101만 7천명)에 비해 약 4천명(0.4%) 줄어든 101만 3천명을 기록했다.
자영업자수는 아직 600만명 수준을 회복하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3개월 연속 상승한 부분을 감안하면 올 해 하반기 정도면 예년 수준에 회복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 3개월 내 자영업자 변화추이가 소폭이지만 꾸준하게 상승하게 된 요인은 한국형 단카이 세대들의 은퇴정년시기가 점차 다가오면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인구의 유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상가 점포의 실사용자층이라 할 수 있는 자영업자의 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상가투자를 앞두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아직 600만명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국민들이 느끼는 경기에 대한 체감온도가 낮다는 점등을 감안해 자영업자 변화추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엔씨소프트 부동산 투자 나서나?
엔씨소프트 윤송이 부사장이 지난해 부동산 투자자문회사인 '저스트알' 지분 74%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저스트알은 총 자산 150억원의 부동산 컨설팅.리서치 전문회사로 윤송이 부사장의 저스트알 인수 소식에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지난해 경기도 판교에 연구개발센터 신축을 위해 1190억원을 투자했고 지난 24일에는 서울 상암동 경암빌딩을 1380억원에 공매로 낙찰받았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강남대전
국내 1,2위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강남역상권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0만명에 이르는 강남역 상권에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좁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각각 25일과 27일 나란히 대형매장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3층, 90석규모로 재오픈했고 뚜레쥬르는 2층 123석 규모의 컨셉트 스토어로 문을 열었다.
업계에서는 뚜레쥬르가 1위업체인 파리바게뜨를 겨냥에 인근에 매장을 여는 전략으로 정면승부를 벌이고 있고 강남대로에 뚜레쥬르가 오픈공사를 시작하자 이를 대비해 파리바게뜨가 리모델링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골목하나를 사이에 둔 두 업체간의 강남대로 승부결과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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