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많이 온 여름, LH 상가는 후끈했네!
지난 6~8월 신규 공급된 LH 단지내 상가의 최초 입찰결과를 분석한 결과, 공급 상가 215개 중 207개가 낙찰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무려 96.27%에 달하는 낙찰공급률 수치이다.
보통 여름은 부동산 시장에서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되지만 이 점이 LH 상가 입찰열기를 가로막지는 못했다.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고가 낙찰이 속출하면서 높은 인기를 과시한 것이다.
LH 상가 인기의 가장 큰 비결로는 안전성이 꼽힌다.
LH 단지내 상가는 독점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민간 상가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가공급이 덜하고 내정가도 주변시세에 비해 높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 수익추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내정가 대비 고가낙찰되는 상가가 적지 않아 수익 확보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실제 이번 6~8월 낙찰된 LH단지내 상가 중 내정가 대비 200% 이상 가격에 낙찰된 상가는 모두 36개였다.
여기에 150% 이상에 낙찰된 점포까지 모두 합치면 절반을 웃도는 109개나 됐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장기 정체되는 국면을 취하면서 정기적 수익추구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LH상가는 상가 상품 중에서도 안전성과 수익성이 양호한 편이어서 인기가 많지만 고가낙찰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행복도시 결과 잘 봤지? 이번엔 수도권 대첩이다!
지난 6-8월 동안 90%가 넘는 낙찰 공급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한 LH 단지내 상가가 이달에는 22일부터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신규 물량 45개 점포를 선보인다.
LH상가는 노후대비 투자상품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품인데, 8월에도 85개 점포가 입찰돼 이 중 82개가 낙찰된 바 있다.
또, 지난 6월과 8월 공급된 행정중심 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상가는 107개 중 105개가 최초 입찰에서 주인을 찾으면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에 신규로 공급되는 상가들은 김포한강, 성남여수, 성남도촌, 파주 등 모두 수도권 지역 물건이다.
이 중 김포한강 Aa-06 구역은 15개 점포가 나오며, 파주지역에서는 A19와 A19-1 블록을 합쳐 23개 상가가 입찰된다.
김포 한강과 파주지역 물건은 배후 세대 수가 1000 세대 이상이지만 모두 임대 아파트여서 소비여력은 일반 분양 아파트 단지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 여수와 도촌 지역 상가는 500여 세대 안팎의 배후세대를 두고 있다.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대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LH상가는 상대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LH 상가에 투자할 때는 실제 배후세대 입주와 교통여건 등 주변상황을 잘 파악한 후 효율적인 입찰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타임스퀘어 개장2주년, 영등포 상권 바꿔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성공적으로 오픈해 개점2주년을 맞았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매출액은 1조4300억원으로 2009년 9월 오픈후 12개월간 매출액 1조1000억에서 30%가 올랐다.
하루 평균 방문객수도 20만명으로 일산.안산.안양을 비롯 강남권 손님이 전체의 70%에 달한다.
타임스퀘어는 구도심으로 불리던 영등포 지역을 부천.시흥.안양까지 아우르는 핵심상권으로 바꿔 놓았으며 영등포 일대의 평균 유동인구를 전년대비 9%가량 증가한 약120만명까지 끌어올렸다.
또 영등포 일대 주거인구도 3.5%이상 늘어났으며 주변 상권에 휴.폐업점포수보다 창업점포수가 더 높은 수치를 보여 일대에 빈 가게가 없음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영등포 지하상가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오픈해 타임스퀘어와 함께 영등포 지역 발전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리츠 투자상품 다양화, 쇼핑몰까지
최근 미래에셋맵스가 디큐브시티를 인수한 것을 포함해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 기존 오피스빌딩에서 복합쇼핑몰 등으로 매입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2분기 영업인가를 받은 8개 리츠 중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리츠가 4개, 기존물건을 편입.운영하는 리츠가 4개로 그 중 한곳을 제외한 모든 리츠가 매입대상을 상업시설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서는 홈플러스할인점, 뉴코아아울렛, 양재동 하이브랜드, 명동 아바타쇼핑몰 등에 투자하는 리츠들이 설립된 바 있었다.
이같이 리츠의 매입대상이 사업시설로 확대되는 이유는 오피스빌딩의 경우 공급과잉과 매매가 하락으로 목표 수익률을 내기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상업시설은 연7%대의 수익률과 매각 차익을 기대 할 수 있어서다.
실제 디큐브시티의 대성산업은 미래에셋맵스에 연 7.8%의 수익률과 5년 뒤 매각차익의 44% 분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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