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수, 두달새 2만 5천명 늘었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1년 9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69만 2천명으로 두달 전인 7월에 비해 2만 5천명 정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로써 자영업자 수는 2개월 연속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올해 초의 528만 3천명보다 약 40만 9천명 증가한 자영업자 수를 기록했다.
재미있는 것은 9월에는 남성 자영업자의 수의 증가세가 눈에 띌 정도로 강했던 반면, 8월에는 여성 자영업자 수가 월등히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여성 자영업자는 남성 자영업자수 증가흐름이 감소현상을 보였던 지난 5월과 6월에도 1만명 이상씩 많아진 바 있다.
경기위축과 침체 속에서도 올해 자영업자 수가 상승흐름을 유지하는 데는 이같은 여성창업주의 증가세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년 동월인 2010년 9월과 비교해보면 남성과 여성자영업자 모두 1년간 4만 4천명 가량이 증가했는데, 여성이 전체 자영업자 수의 약 28%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여성자영업자 수가 남성자영업자보다 두 배이상 큰 증가흐름을 보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여성창업주들은 전통적 인기창업 아이템인 커피숍, 편의점 뿐 아니라 피부관리센터, 네일아트숍 등 미용관련 업종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지난 5년간 9월 자영업자 수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올해 자영업자가 증가흐름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1층 상가 분양받으려면 얼마 있어야?
서울지역내 지상 1층 상가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대략 5억 4000만원 가량의 실투자금이 있어야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 "상가뉴스레이다"에서 전국적으로 54,358개 점포, 총 면적 9,438,076.26㎡를 표본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서울 지역내 분양중인 상가의 각 층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하 1층이 1512만원, 지상 1층이 3540만원, 지상 2층이 1722만원, 지상 3층이 1661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서울지역내 각 층별 표준 분양면적은 지하 1층이 98.45㎡(29.83py), 지상 1층이 77.90㎡(23.60py), 지상 2층이 108.25㎡(32.80py), 지상 3층이 111.30㎡(33.72py) 정도였다.
이러한 평균 3.3㎡당 분양가와 표준 분양면적을 토대로 계산해본 결과, 서울지역에서 점포 1개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지하 1층 4억 5134만원, 지상 1층 8억 3580만원, 지상 2층 5억 6515만원, 지상 3층 5억 6035만원 정도가 요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분양가만 놓고 보았을 때는 지상 2층과 3층이 수익률 측면에서 지상 1층에 비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자산가치만을 판단할 경우 지상 1층이 우수하겠지만 안정적인 업종의 임대가 확정된 상가라면 고층부의 임대 수익률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인천에 위치한 진영메디피아의 경우 지상 1층 상가의 수익률은 연 6% 대이지만 지상 3층은 8%, 지상 7층은 9% 이상의 연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오산의 씨웰타워 역시 고층부 수익이 지상 1층에 비해 연 1% 이상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근린상가부터 대형쇼핑몰까지 상가에 리츠 바람불어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상가투자시장에 직접투자는 물론 리츠를 통한 간접투자 바랍까지 거세게 불고 있다.
경남의 한 쇼핑몰은 시행사가 직접운영해오다 지난해부터 일부 분양에 들어갔으나 여의치 않자 최근 리츠설립을 추진중이다.
또, 서울 신도림역에 디큐브시티는 이르면 이달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해 지난 9월 국토해양부에 설립이가를 신청한 디에스아이리츠에 매각된다.
디큐브시티 개발회사인 대성산업은 차입금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매각작업을 벌여 최종 인수대금 8천억원선에 리츠에 팔게 됐다.
이 같은 대형쇼핑몰뿐 아니라 단지내 상가나 일반 근린상가들로 리츠를 통한 매각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 서울 행당동 소재 주상복합상가도 우선 임대를 통해 활성화시킨 뒤 3~4년뒤 공모형리츠 등에 매각 할 방침이다.
리츠는 기관이나 개인 등 일반 투자자를 모집해 자금을 모아 상가를 매입해 임대운용 수익을 분배하는 간접투자방식으로 상가업체들은 일반에 분양하는 것보다 비교적 쉽게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다.
투자자들도 원하는 만큼의 지분을 투자해 지분만큼의 수익을 배당받는 방식이여서 개인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상가 등에 투자할 수 있고 대출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또 리츠는 정부인가를 취득하고 모든 경영사항을 공시해야하기때문에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
두타, 화려한 변신 시도
한때 쇼핑 메카로 볼렸던 동대문 쇼핑몰들이 온라인쇼핑몰의 저가공세와 해외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공세에 옛 명성이 무색해진건 이미 오래전얘기다.
이런 위기에 맞서 두타가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2년전부터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한 두타는 현재 다닥다닥 붙어있던 점포의 옛풍경 대신 디자이너숍 형태의 점포들이 1호, 2호 등으로 쓰였던 점포 이름표를 떼고 각자의 브랜드 이름을 걸고 있다.
점포당 10㎡도 안되던 면적을 26㎡ 이상으로 넓혀 1900여개에 달했던 점포가 현재는 500여개로 줄었으며 이동통로도 약2m로 기존쇼핑몰 구조보다 2~3배가량 넓혔다.
또, 모든 상품을 에누리 없는 정가로 판매하고 층별로 신진디자이너들과 중견급 디자이너들에게 매장을 내줬다.
더이상 동대문식 장사는 통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싼맛에 동대문 간다는 관념을 없애기 위한 전략이다.
두타 관계자는 변화를 시작한 2년전보다 실제 방문객과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2000년대 초반에 비하면 매출이나 고객은 20~30% 감소했지만 타 쇼핑몰이 40~50% 줄어든것에 비하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들은 타쇼핑몰과 달리 쉴 공간도 있고 구경하기는 편하다고 하면서도 디자인과 질이 나아지긴했지만 가격이 백화점 수준으로 비싸져서 선뜻 사기가 쉽지않나는 반응이다.
현재, 두타는 점차 늘어있는 외국인 소비를 늘리기 위해 외국인대상 사은행사나 기념품상점, 면세환금 전용공간 등을 설치해 다시한번 변화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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