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규 LH상가, 전부 낙찰돼
3월 공급된 신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상가가 최초 입찰에서 100% 낙찰됐다.
LH에 따르면 19일 ~ 20일 치뤄진 평택 소사벌 지역의 단지내상가 입찰결과 금월 공급된 신규상가 19개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금번 입찰에 등장한 평택 소사벌지구 19개 신규 점포의 평균 낙찰가율은 199.46%를 나타내 내정가 대비 평균 2배 정도 가격에 낙찰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평택 소사벌지역 A-1과 A-2 블록에서 공급된 19개 신규상가 중 A-1블록의 101호 점포는 이번 입찰 중 가장 고가에 낙찰되면서 동시에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A-1블록 101호의 낙찰금액은 5억 8700만원이었으며 낙찰가율은 345.29%에 달했다.
A-1블록 101호는 주출입구 및 아파트단지와 가까우면서 3면 코너형태를 띠고 있는 점포이다.
평택 소사벌 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죽백동, 동삭동 일원에 3백만㎡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는 지역이며, 금월 입찰된 A-1과 A-2 블록은 각각 약 1,000세대를 배후에 두고 있는 현장들이다.
1년새 이용객 확 늘어난 역은 어디?
서울메트로(1~4호선) ? 코레일 ?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인천교통공사에서 제공한 수도권 지역 441개 역의 수송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역의 2011년 연간 일평균 승하차인원은 225,044명으로 2010년에 비해 약 3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년새 3만명 넘게 일평균 승하차인원이 증가한 역은 서울역이 유일하다.
서울역은 철도 연계성이 우수한데다 1호선·4호선·경의선 등 환승노선이 많아 이용객 수가 많은 곳이다.
서울역 다음으로 작년도 일평균 승하차인구 증가세가 강했던 곳은 신도림역이었으며, 이는 디큐브시티 개장으로 확대된 방문객 수요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지식산업센터가 다수 들어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문화·오락시설이 풍부한 홍대입구역도 2010년보다 일평균 승하차 인구가 1만명 이상 늘어났다.
홍대입구역 부근은 최근 활발한 상권발전력을 보이며 인근 합정역까지 상권을 뻗쳐나가고 있는 중이다.
합정역 역시 전년도에 비해 3000명 가량 일일승하차 인원이 증가했다.
그밖에, 2011년 기준으로 수도권 전철·지하철역 중 일평균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았던 역은 서울역, 두 번째로 많았던 역은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역 225,044명 ▲강남역 206,712명 ▲잠실역 170,114명 ▲신도림역 158,355명 ▲사당역 153,78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고속터미널역·삼성역·선릉역·신촌역·홍대입구역·연신내역 등도 일평균 승하차인원이 10만명을 넘었다.
한편, 인구 수의 변동이 없이 수도권내 전철역 수가 꾸준히 늘면서 개별 역세권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현제 활동중인 한 상가분양 담당자는 "과거에는 역세권이라는 문구만 넣어도 투자자들의 반응이 좋았는데, 이제는 초역세권이라고 홍보해도 관심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고 털어놨다.
개성있는 상권들, 결국 대기업위해서 키운 상권...
삼청동 거리, 상수.합정 카페촌, 신사동 가로수길 등 개성있는 점포들로 유명세를 탄 지역들이 사라지고 있다.
실제 삼청동 거리는 노천카페들이 사라지고 커피빈, 카페베네, 카페네스카 등 대형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몰려있으며 키엘, TNGT 등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자리잡고 있다.
가로수길도 상황이 비슷하다.
갤러리와 소규모 레스토랑, 디자이너 가게들이 사라지고 대형유통브랜드인 자라(ZARA), 에잇세컨즈(제일모직), TNGT(LG패션), 포에버21 등이 들어서 있다.
경쟁력을 갖춘 소규모 점포가 많아져 유명세를 타게되면 오히려 대기업들에게 해당상권을 내주고 떠나게되는 기형적 상권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상수.합점 카페거리에서 장사를 했던 한 바리스타는 부동산컨설팅업체가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많이 주는 대형업체와 연결해주겠다고 회유해 쫒겨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대 뜨고 신촌 지고
신촌 상권이 경매시장에서 찬밥신세를 못 면하고 있다.
신촌 내 근린시설 경매물량은 서울 5대 상권중 가장 많은 반면 낙찰률은 10%에도 못미친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홍대상권은 가장 적은 경매물건수에도 낙찰가율은 강남다음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1분기 경매물량은 신촌이 64개, 강남 55개, 종로 28개, 명동 17개, 홍대11개 순이다.
그러나 신촌 경매물건의 낙찰률은 6개(9.38%)에 그쳤으며 낙찰가율도 53.58%로 겨우 절반을 넘었다.
낙찰률이 가장 높앗던 곳은 종로가 28개중 12개(42.86%)를 기록했으며 이어 명동 4개(23.53%), 강남10개(18.18%)를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홍대상권이 뜨면서 상대적으로 신촌상권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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