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제과.제빵 가맹점 모범거래기준 발표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대표적 제과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모범거래기준을 내놓았다.
기준내용은 500m 이내 신규 가먕.직영점을 개설할 수 없다.
단, 주변 3000가구 이상 아파트 건설 등 대규모 상권과 철길이나 왕복8차선도로로 상권이 구분딘 경우 등은 예외로 했으며 이조차 기존 점주자 동의를 해야 가능하다.
또,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는 점주 동의가 없는 한 직전 리뉴얼 공사 후 5년이내에는 요구할 수 없도록했으며 매장 확장 또는 이전으로 불가피하게 공사가 필요할 경우 가맹본부에서 최소한 40%이상을 공동 부담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가맹본부가 가맹점 수수료 외에 부가 수익을 얻기 위해 무문별하게 리뉴얼 공사를 하지 못하게 막아 멀쩡한 인테리어나 간판을 교체하도록 하는 불공정행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본부들은 이같은 내용을 계약서 양식과 공정위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사업자 정보공개서에 반영해야한다.
모범거래기준은 그 자체만으로는 법적 효력이 없으나 계약서에 반영하게 되면 분쟁시 가맹본부의 손해배상 책임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역세권 VS 항아리 상권, 상가 분양시장의 승자는?
'역세권 상가를 고를까? 아니면 항아리상권 상가를 잡을까?'. 봄 시즌을 맞아 활발해진 상가 분양시장에서 역세권과 항아리상권을 두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세권 상가는 전철·지하철역 주변의 점포들을 의미하는데 역과의 거리에 따라 초역세권과 근거리역세권으로 나뉘기도 한다.
주변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역세권상가는 아무래도 역과의 거리가 가까우면서 접근성이 좋을수록 몸값이 높아지는 편이다.
항아리상권은 특정지역에 상권이 한정된 대신 일정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이들 소비층이 외부로 잘 유출되지 않는 곳을 말하며, 이러한 자리에 위치한 상가나 상업시설은 상대적으로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항아리상권은 역과의 거리가 멀어 다른 지역으로 나가기는 불편하지만 내부에 아파트·기업·학교 등이 존재해 소비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형태를 띠는게 특징이다.
역세권 상가나 항아리상권 상가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잘 따져 투자해야한다.
먼저 역세권 상가는 일반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도권 내에서만 전철·지하철역 수가 400개가 넘는만큼 해당 역의 활성화 정도와 미래 가치를 잘 체크해봐야 한다.
역이 많아지면서 역세권 상가들간에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항아리상권 상가라면 해당 입지에 자리잡은 주거세대와 오피스 인구가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므로 입주율과 주거선호도에 면밀한 관심을 가지는게 바람직하다.
이들의 동선도 미리 확인해야 함은 물론이다.
LH, 올해 신규점포 306개 공급, 상반기 수도권 물량 집중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올해 김포 한강, 성남여수를 비롯해 전국에서 300개가 넘는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
정확히 37개 단지에서 총 306개의 신규점포가 공급된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의왕 포일, 김포 한강, 성남 여수 등지에서 125개의 점포가 입찰 될 예정이다.
상반기 입찰물량은 대부분 수도권 물량으로 이 가운데 1천가구 이상의 풍부한 배후세대를 가진 단지에 투자자가 몰릴것으로 보인다.
1천가구 이상 배후 주거단지는 김포한강, 성남여수, 판교 등이 꼽힌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올해 2월과 3월에는 숫자 상으로 볼 때 LH단지 내 상가 공급이 많지 않았지만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100개가 넘는 신규 LH단지 내 상가가 분양된다"면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의 신규 LH단지 내 상가 물량이 많아 수도권 상가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명동 상권 부르는게 값
명동상권 임대료는 현재 부르는게 값이다.
국내 대기업 패션업체는 물론 세계적인 SPA브랜드와 화장품 업체까지 명동 중앙로에 입점경쟁을 펼치면서 월 임대료가 2억원대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명동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새로운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미 더이상 들어설 자리가 없어진 업체들은 상권 끝자락에 몰려 상권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알려진 명동 중앙로 네거리에 위치한 네이처 리퍼블릭의 월 임대료는 약 1억6천만원이며 근천 유니클로 매장은 지난해 11월 임대료 3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의 계약기간은 통상 2~3년이지만 명동은 대부분의 상가가 1년단위로 계약을 하며 매년 임대료를 높여가고 있다.
이는 대기업들이 1년전부터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며 공격적으로 입점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1년뒤를 알수없다보니 상대적으로 권리금은 점차 없어지는 기이한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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