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이 임차인과 갈등을 빚었던 빌딩을 매각해 42억 원을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은 당초 매도가 90억원에 나왔으나 그동안 시세가 올라 5억 오른 95억 원에 매매됐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꼬마빌딩으로, 대지면적은 196.50㎡로 3.3㎡(1평)당 1억6000만원에 팔려 시세인 평당 1억~1억5000만원에 비해 다소 비싸게 팔렸다는 평가다

길과 개리는 2012년 이 건물을 53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대출 약 38억원과 임차인 보증금 약 2억원을 뺀 순 투자금액은 13억원 수준이었다. 5년 동안 323%의 수익률을 거둔 것이다.

서울시가 옛 한전부지 매각으로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계획이 광고물 제한이 풀리면서 이곳에 'K-POP 광장'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안) 및 한국종합무역센타 남측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는데 수정 가결된 지역은 강남구 159번지 외 4필지 166만3652㎡ 부지다.

이번 옥외광고물 설치 가능 지역에는 SM타운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K-POP 전용광장 등이 포함된 'K-POP 광장'과 코엑스 동측 광장, 파르나스호텔 앞 광장 등이 포함됐다.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건폐율 규제 등을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지난 2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역촌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함에 따라 역촌일대 개발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역촌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은평구 역촌동 17-1번지 일대 10만 9269㎡ 규모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 제3종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이 혼재된 곳으로 2006년 3월 처음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으나 대로변을 따라 소규모 점포가 들어서 있을 뿐 개발 수준이 미비한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획지계획을 공동개발(지정, 권장)로 변경해 큰 규모의 건축행위가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서오릉로7길 일대의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완화하고 권장 용도를 지정해 먹자골목 형식의 특화 가로를 조성하기로 계획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400조원을 넘어서며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 부채 증가 속도는 작년보다 다소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2배 이상 웃도는 상황이다.

정부의 빚 억제 대책에 2금융권(상호금융,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부채는 줄었지만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여전하고 신용대출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는 등 대출의 ‘풍선효과’도 지속되고 있다. 초읽기에 들어 간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 경제의 최대 뇌관인 ‘부채 폭탄’ 우려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가계신용(가계의 금융권 대출+신용카드 결제액 등 판매신용)은 1,419조1,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1,400조원을 넘어섰고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3분기 가계신용 증가액(31조2,000억원)은 1분기(16조6,000억원)와 2분기(28조8,000억원)보다 더 커졌다.

다만 대출 증가율이 10%를 넘을 만큼 가팔랐던 재작년이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가계 빚 증가 속도는 다소 줄어드는 양상으로 1년 전과 비교한 지난 3분기 가계신용 증가율(9.5%)은 2015년 2분기(9.2%) 이후 처음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채무부존재확인 항소심에서 패소한 민간출자사들이 대법원 상고심을 준비하고 있다.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은 권리나 법률관계에 따른 분쟁시 채무유무에 대한 판단을 청구하는 것이다. 1심에서 법원은 사업무산 책임이 코레일에 없다고 판결했고 2심에서도 원심을 유지했다.

해당 소송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다투는 것으로 코레일과 민간출자사들은 2013년 7월부터 4년 넘게 법정공방을 벌였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용산역 철도정비창 등 41만8000㎡ 규모의 부지를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와 핵심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비만 30조원에 달했다. 금융위기 이후 자금난에 봉착했고 결국 대출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무산됐다.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도 1·2심 판결이 유지되면 용산역 일대 개발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도 관련 소송이 일단락되면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유사한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주체가 토지 전체를 매입해 개발하는 기존 방식 대신 ‘사전협상형 도시개발사업’을 도입, 부지를 쪼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사업자의 부담은 줄고 구역별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에도 용산역 일대 부동산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철도망 확충 및 역세권 개발, 미군기지 이전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국제빌딩 주변 용산 1구역의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공사가 끝났다.

지난달 국내 최대인 1710개 객실을 갖춘 서울드래곤시티호텔도 문을 열었다. 용산미군기지 이전부지 243만㎡에 용산공원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서울-용산-노량진역으로 이어지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검토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효대교 북단 원효로4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3만㎡ 부지에 호텔과 업무시설 등 복합시설 건축계획을 마련했다.

서울역 일대 5개 권역을 종합 재생하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서울역과 남대문시장,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 일대 총 5개 권역 195만㎡의 종합재생 밑그림이 이같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전문가 자문, 지역주민 참여, 공청회 등을 통해 수립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로 개장후 현재까지 약 660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일대를 찾았다며 서울역 일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이번 계획안이 12월 고시되면 재생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19년까지 공공예산 2,482억원이 투입되고, 2020년부터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먼저 서울역 광장을 단기적으로 민자역사 옥상과 서울로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내년 유명건축가 등의 자문을 받아 공간체계 개편에 대한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국토부에서 구상중인 종합계획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남대문시장 앞 교통섬을 광장으로 만들고 지하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아울러 서계동 특별계획구역, 서울역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등과 함께 민간투자사업을 확대해 지역재생에 힘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로 연결 가로와 지역내 명소 보행길 등 총 17km의 보행길을 확장하고, 골목길 10.5km를 개선해 걷기 편한 보행도시를 만들고, 서울로 2단계인 새로운 서울로 연결길을 올해 안에 구상해 내년부터 설계·시공하며 그밖에도 손기정 기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역사문화 축제를 활성화하고, 중림동과 서계동, 회현동을 대상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된다.

정부종합청사가 빠진 경기도 과천이 업무 시설이 빠지는 자리에 오피스텔이 채워지고 있다.

정부 청사 이전으로 오피스 수요는 줄었지만 서울 접근성과 거주 환경이 좋아 역세권을 중심으로 오피스를 주거용으로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미래에셋대우는 과천사옥을 계열사인 멀티에셋자산운용에 1390억원에 매각한다고 최근 공시했는데, 건물을 사들인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오피스텔 800여실로 다시 지을 예정이다.

과천에서 대기업이 이용하던 사무용 건물을 오피스텔로 바꾸는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올해 5월 하나AIM투자운용이 리츠로 운용하다 캡스톤자산운용에 매각한 코오롱타워 별관도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6860㎡짜리 오피스 건물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시 짓는 사례다.

상업용 오피스를 오피스텔로 바꾸는 경우가 흔한 일은 아니다. 건물을 그대로 둔 상태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은 데다, 오피스와 주거시설의 건물 구조가 달라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다시 지어야 해 건설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과천은 특히 정부종합청사가 이전했지만 거주 환경이 양호해 오피스를 주거시설로의 전환하는 것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령화와 저(低)금리 장기화에 따라 최근 몇 년 사이 '월세 나오는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런 인기를 타고 분양가가 많이 올랐고, 공급도 급증했다. 그러나 최근 상가·오피스텔 시장에 적신호가 커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 전국 분양형 상가 연간 수익률은 5.2%에서 4.4%로 내렸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공급 과잉에 따른 공실(空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어렵게 세입자를 구해 월세를 받아도 대출 이자를 막기에 급급한 '상가 푸어'까지 등장했다.

서울의 핵심 상권도 고가 분양과 공급 과잉 여파로 수익률이 저조하다는 분석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주변 이면도로에서 2014년 분양한 B빌딩도 분양가 20억원인 점포 월세가 400만원에 머물고 있다.

서울 시내 상가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3년 2910만원에서 올해 4171만원으로 4년 만에 40% 넘게 올랐다. 올해 수도권에 공급된 상가 물량은 10월 기준으로 이미 2013년의 177%를 넘어섰다.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도 공급량 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입주량은 최근 3년간(2015~2017년) 연 4만실(室)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내년에는 7만2666실, 후년에도 7만598실이 입주한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2007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이다. 전국 오피스텔 연 수익률은 작년 말 5.46%에서 지난 9월 5.29%까지 내렸다. 특히 서울은 지난 7월 5% 선이 무너졌고, 9월 기준 4.94%를 기록 중이다.

국세청 조사 결과 전체 임대사업자에서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42.5%이고, 대상 범위를 은퇴 준비 단계인 '50세 이상'으로 넓히면 72.4%에 이른다.

상가나 오피스텔의 수익성 악화가 '중산층의 실버 파산(노년기 빈곤층 전락)' 문제를 가속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북한산 더샵 단지내상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50-1 북한산 더샵 단지내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북한산더샵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 아파트 약 4천세대의 입주자의 배후수요, 홍제역으로 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여 수요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홍제역으로 가는 길목상가이자 홍은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3호선 홍제역 약 300m 역세권, 도심으로의 접근성 우수, 내부순환로와 통일로 등 잘 갖추어진 특급 교통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한산, 백련산, 안산 등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홍은동, 홍제동 권역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 내 상가로서 유진상가, 인왕시장, 홍제초 상가 등과 함께 상권 형성을 이루며 서대문구 도시 정비 사업이 집중된 입지로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안정적인 투자 미래가치를 지닌다.

지하 3층~지상 20층 총점포수 39개 연면적은 4,000.00㎡ 규모이며 1층은 금융,오피스,미용,뷰티,근린생활서비스,의료,패션,액세서리,의류,건강생활용(식)품,근린생활용품,한식,음료,기호음식,분식, 등 2층은 오피스,교육,학원,메디컬,클리닉,근린오락,유흥,주점,카페,이색카페,한식,중식,일식 등 3층~20층은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2,800~3,200만원, 2층 970~1,600만원 선이다.

시행은 로얄AMC(홍은12구역조합), 시공은 포스코가 맡았으며 2017년 12월 20일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10-4365-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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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뷰

서울 중랑구 상봉동 108 어반뷰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상봉역 도보 20초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까지 17분대 7호선인 상봉역(KTX출발역 , 7호선 , 중앙선 , 경춘선) 트러블 초역세권으로 서울 전지역과 경기, 강원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 및 용마터널,암사대교, 겸재교, 부간선도로 등 교통의 최적지이다. 상봉역 중심상업지구와 3대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와 복합쇼핑몰인 엔터식스까지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유동인구 수요또한 기대할 수 있으며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인근에 6개 대학교와 초,중,고가 21개교가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린다. 또한 중랑천공원과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 등이 인접하여 도심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총점포수 13개 연면적은 3,452.06 규모이며 1층은 근린오락,양식,경양식 등 2층은 카페,이색카페 등 3층을 분양완료, 4~18층은 오피스,오피스텔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1층 1336만원, 1층 7310만원, 2층 3980만원 선이다.

시행은   G하우스, 시공은 세원건설(주)가 맡았으며 2018년 10월 30일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33-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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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어반스페이스

경기 평택시 평택동 185-44 평택어반스페이스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관련종사자들의 유입과 떠오르는 랜탈사업, 2020년 주한미군 및 가족, 미군종사자 등 약 4만 2000명이 유입 예정이며 삼성의 개발단행으로 신사업 약 100조원 이상 투자, 약 1000억원의 지방게입 증가와 3만여명의 고용창출 예상 등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2017년 개통된 수도권 고속철도의 영향으로 서울간 약 21분의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하며 평택역 1분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입지에 더해 국제적 고덕 신도시가 들어설 전망으로 수도권 남부의 광역거점 신도시로 국제교류 증진과 외국인 투자유치 등 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의 호재에 힘입은 투자처로써의 전망도 밝다.

현재 1층 미니스톱 편의점 입점확정이며(2017년 9월 8일 임대차계약예정) 주위 일대 현재 레지던스 및 오피스텔 개발, 평택역 바로 앞으로서 예전 호박나이트 부지에 올라가는 상가이다. 향후 삼성산업단지 셔틀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하게 되어 프리미엄을 갖는다.

지하 2층~지상 14층 총점포수 5개 연면적은 5,998.18㎡ 규모이며 1층은 근린생활용품,편의점입점확정 등 2층은 미용,뷰티,미용판매,건강생활용(식)품,카페,이색카페,한식,중식,육류,주류음식,음식기타, 등 3층~14층은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1,900~2,100만원, 2층 900만원, 3층 800만원 선이다.

시행은   지엘컨스, 시공은 지엘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17년 12월 1일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30-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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