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건설수주 실적을 보면, 공장ㆍ창고 등에 대한 수주와 재개발 물량이 늘어나면서 건축부문이 45.2%로 크게 증가하는 등 10.9%의 증가(’05년 1월 대비)를 기록하였다.
건축허가면적은 상업용ㆍ공업용 등 비주거용이 증가하면서 2.6% 증가하였다. 이는 ’05년 5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한, 1월 주택건설은 31천호를 기록하여 1.4% 증가하였고, 건설경기 동행지표인 건설기성도 민간공사(9.1%)에 힘입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금년에는 민간주택경기 위축이 예상되지만 공공부문에서 주택공급이 확대되고 민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건설투자가 1% 내외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1월의 지표 변화만으로 건설경기 회복을 예단하기는 곤란하나, 건설수주와 건축허가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향후 건설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고 밝혔다.
1월, 미분양주택 감소세로 돌아서…서울·경기 뚜렷
건설교통부는 작년 11월부터 상승세를 보인 미분양 물량이 ‘06년 1월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1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55,847호로써 전월대비 2.4%(1,368호) 감소하였고, 이는 전년 동기(‘05.1월) 대비 17.1%(11,506호)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 미분양 증감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39.7%(228호), 경기 29.2%(3,057호)가 감소한 반면, 인천은 29.8%(356호)가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23.9%(2,929호)가 감소하였다.
지방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울산 11.2%(233호), 광주 8.1%(174호) 등 4개 지역에서는 감소하였으나, 경북 20.3%(673호), 전남 11.1%(423호), 전북 10.7%(265호) 등 9개 지역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내수 회복 가속도…올해 5% 성장 무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회복 흐름이 강화되면서 수출-내수의 균형 속에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고유가 및 빠른 내수회복으로 수입증가세가 빨라지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당초 전망보다 축소될 가능성도 지적됐다.
재정경제부는 9일 ‘최근경제동향(3월 그린북)’을 통해 올해 우리 경제는 고유가 지속, 환율 불안 등 대외여건이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내수흐름을 기반으로 5% 내외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민간소비는 가계부채 조정이 상당수준 마무리된 가운데 고용 증가 등 가계 소득여건도 점차 개선되면서 회복세가 빨라졌다.
올해 설이 지난해와 달리 1월에 끼어 지난 2월 민간소비는 백화점·할인점 매출이 부진하는 등 불규칙 요인이 있었으나 속보지표와 소비심리 등을 감안할 때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의 경우 설비투자 증가세가 1월 0.2%에 그치는 등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국내 기계수주, 기계류 수입 등 선행지표의 추세적인 움직임과 높아진 가동률 등을 감안할 때 향후 투자 회복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첫 외국교육기관 '송도국제학교' 착공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 될 송도국제학교가 200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8일 첫 삽을 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자녀교육을 돕기 위해 설립되는 이 학교는 지난해 제정된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 교육기관 설립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워지는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다.
교육개방에 대한 일부 교육계의 반발로 설립이 다소 늦어지기는 했지만, 송도국제학교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 탄생과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착공식에서 오는 5월에는 영종도국제학교도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송도국제학교와 영종도국제학교 모두 오는 2008년 9월 동시 개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2월 소비자기대지수 5개월째 기준치 상회
2006년 2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보다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10월 이후 계속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소비자평가지수는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소비자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생활형편, 소비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103.8로 전월(104.5)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 2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보다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기준치 100을 상회하고 있으며, 소비자평가지수는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나타났다.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경기,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는 89.0으로 전월(88.4)보다 상승하였다.
[상가 입찰 안내]
상가명 : 서울천연(1)주공단지상가(A상가)
입찰일 : 2006. 3 .23
주 관 : 대한주택공사
문 의 : 02-3416-3561
지하7층~지상26층 연면적 86000여평 규모의 신도림테크노마트는 지하2층은 대형할인마트가 지하1층은 패션잡화, 준보석, 푸드코트 등이 1층은 귀금속, 남녀정장, 스포츠매장, 패스트푸드 등이 입점한다.
2층~3층은 국내 및 수입 디지털가전업종으로 구성되며, 4층은 특수가전과 부품 및 지원시설 등으로 업종구성이 이루어진다.
5층과 6층은 각각 가구, 조명, 인테리어와 완구 및 위락시설 등으로 전문 컨셉이 구성되며 7층은 컴퓨터, 게임 등이 8층은 퓨전 IT 관련업종 등이 9층은 통신전문매장으로 판매매장의 업종구성이 총 망라된다.
상층부에 해당하는 10층은 전문식당가가 11층~13층은 영화관 및 연극관 등이 14층은 스포츠센터 및 골프연습장 등이 15층~26층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이면서 일일 유동인구 50만의 신도림역과 직접 연결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형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이며 강변과 신도림을 잇는 동서 전자상권 형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만 하다.
경쟁 점포를 압도하는 규모와 시설이 돋보이며 강변역의 성공을 신도림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 볼만하다.
지상2층 연면적 100여평 규모의 GS신봉자이3차 단지내 상가는 1층은 근린생활업종 등이 2층은 학원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과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인접해 있고 성복중, 홍천중, 성복초등학교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401세대 단지내 고객과 학원 유동인구까지 함께 확보했다. 양재~영덕간 327번 고속화도로 예정 및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주목해 볼만 하다.
평당 분양가는 1층이 2300만원~3000만원이고 2층은 750만원선이며 30% 융자 가능하다.
지하2층~지상10층 연면적 1400여평 규모의 한솔프라자는 1층은 편의점, 약국, 안경점, 제과점 등 근린판매시설이 2층은 미용실, 커피전문점, 전문식당가 등이 3층~4층은 PC방, 호프전문점, 노래연습장 등이 5층~6층은 메디컬, 클리닉이 7층~9층은 학원과 스포츠관련 업종 등이 10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2008년 개통 예정인 동백역과 인접해 있고 5만여 배후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중심에 위치하며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가 적고 동백지구에서 유일하게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중심상권에 위치한 입지가 돋보인다.
지하5층~지상44층 연면적 20000여평 규모의 대우센텀리더스마크는 1층은 금융, 약국, 음료, 기호음식 등이 2층은 카페, 분식, 푸드코트 등이 3층은 미용, 뷰티, 카페, 스포츠관련 업종 등이 4층~10층은 메디컬, 클리닉센터가 11층 이상은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센텀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이면서 해운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다양한 노선버스가 지나다녀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차 없는 거리, 벡스코2관, 103층 규모의 솔로몬건물 등의 건립이 예정돼 있어 향후 상당한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평당 분양가는 1층이 2200만원~2500만원이고 기타 층이 800만원~1290만원선이며 30% 중도금 무이자 융자 가능하다.
시행은 윌리엄스워드와 마일스톤디앤씨가 시공은 대우건설에서 맡았으며 200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