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투자에 유입자금이 줄고 있는 반면 상가분양시장은 분양금의 최고 70%까지 대출이 가능한 곳이 생기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의 상가가 분양대금의 30%정도가 대출되는 것에 비해 2배이상 대출이 가능한 상가가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준공이 완료되면서 대출폭이 커진경우들도 있지만 우수한 입지성과 독점성등 투자가치를 인정받아 대출폭이 높아진 곳도 많다.
대출금이 많아지게 되면 타인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을 지렛대로 삼아 이익률을 높이는 레버리지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들어 1억으로 1천만원의 수익을 본다면 수익률은 자본금대비 10%이지만 자본금 5천만원에 타인자본 5천만원을 유입해 1천만원의 수익을 올린다면 수익률은 20%로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 할 점이 있다. 이런 레버리지 효과는 타인자본을 유입시키는데 발생하는 금리 등의 비용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사"상가뉴스레이다" 정미현선임연구원은 “레버리지효과를 기대하고 투자하는 경우라면 기대수익율이 차입자금의 이자보다 높을 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대수익율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체크하지 않고 초기자금이 적게든다는 장점만 믿고 투자를 했다가 임대가 맞춰지지 않으면 레버리지 효과를 통한 수익극대화는 커녕 대출금 이자 갚는 것도 힘들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토공 판교PF사업 민간사업자 9월 공모
토지공사는 판교신도시 상업지역에 대한 민간-공공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파이낸싱 민간산업자를 9월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토공 판교 PF사업부지는 A블록(주상복합), B-C블록(중심상업용지), C블록(오피스·주차장) 총 4만3천평 규모로 사업규모는 3조원에 달한다.
민간사업자 선정에는 재무적 투자자의 출자 지분율에 따라 가점제가 주어지고 토지가격 평가배점을 둬 선정의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순위 11위~30위와 31위 이하 각 1개사를 의무적으로 참여도록 했다.
판교PF사업은 9월초 서류접수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경 민간사업자와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2013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합법 노점거리 탄생
서울 명동, 이태원, 강남역, 신촌, 신림사거리 등에 합법노점거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현행법상 불법인 노점에 도로점용료를 받고 도로점용허가를 내주기로 했으며 이들 노점상은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속과 재발생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노점상의 조직적 저항에도 한계가 있어 서울시는 이같은 대안을 마련했으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 미국등은 이미 허가제 또는 면허제등을 통해 합법화 했다.
서울시는 실태조사를 거쳐 총 22곳을 노점 시범거리로 선정해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 어정가구단지 민간제안방식 개발 추진중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일대 어정단지가 민간제안방식으로 개발이 추진중이다.
해당 토지주들이 조합을 결성하고 도시개발사업안을 제출해 직접 개발 및 건설하는 방식으로 중동 도시개발조합이 사업제안을 진행중이다.
시는 관련부서 및 환경청 등과 사전환경성 등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 10월쯤 도시개발지구 지정여부가 확정될 방침이다
사업제안이 승인될 경우 총 3110가구가 조성된다.
분당급신도시 후보지 위장전입, 불법투기등 불법행위 급등
분당급 신도시 발표를 앞두고 유력후보지인 동탄신도시 주변으로 유령상가들이 난립하고 있다.
신도시 유력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개발시 보상을 받기위한 위장전입과 불법 투기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들 상가들을 보면 간판은 번듯하게 달려있으나 문을 연곳은 한곳도 없으며 내부를 들여다보면 재봉틀하나 들여놓구 세탁소 혹은 옷가게등의 간판을 달고 있다.
이밖에 고양시 주변은 논길을 따라 수십여개의 조립식 가건물들이 줄지어 있으며 보상액수를 높이기 위한 형질변경이나 지장물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따라 신도시가 선정되면 해당지역에 대해 부당하게 지급되는 보상금이 없도록 불법행위에 대한 단독이 강조되고 있다.
[상가 입찰 안내]
금주는 입찰정보가 없습니다.
[입찰상가 낙찰현황]
금주는 납찰정보가 없습니다.
항아리상권 동강프라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도촌지구 B5-1BL 소재 동강프라자가 분양예정에 있다.
18,600명을 수용하는 도촌택지지구내 상가로 출.퇴근시 거쳐가야만 하는 항아리 상권으로 2개의 횡단보도를 접한 4거리 코너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도가 우수하다.
820세대와 534세대 아파트 단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법정주차대수 보다 많은 49대의 주차공간이 설치된점 또한 장점이다.
지하3층~지상6층 총 점포수 50개 연면적 8534.67㎡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슈퍼마켓, 지상1층은 의료, 금융, 유명체인점, 이동통신 등, 지상2층~지상3층은 근린오락, 전문식당, 미용.뷰티, 주점 등, 지상4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교육.학원, 지상6층은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로 구성된다.
시행은 디앤케이산업개발이 시공은 풍산건설(주)이 맡았으며 수협중앙회가 자금관리를 맡아 투자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년 500여만명의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집중된 소래포구에 들어서는 상가로 유흥.먹자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소래역세권 광장 앞 삼거리 코너에 상가로 논현.한화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군자매립지 등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46개 연면적 11225.42㎡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편의점, 테이크아웃, 분식, 약국 등, 지상2층은 대형호프, 민속주점, 횟집, 보쌈 등, 지상3층은 레스토랑, 커피숍, 식당가, 지상4층지상8층은 유흥.주점, 근린오락, 지상9층~지상10층은 휘트니스센터, 칵테이바 등 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지상1층은 2400만원~2800만원선, 지상2층 이상은 420만원~850만원선이다.
시행은 윤일에너지주식회사 시공은 윤일종합건설주식회사가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논현지구, 한화지구, 월곶지구 총 4만여세대가 배후세대인 상가로 논현지구개발, 한화 에코메트로사업, 소래지구 개발 등 3중 개발호재가 눈에 띈다.
평일 1만5천여명, 휴일 3만여명이 이용하는 소래포구가 인접한 소래역세권상가로 위락상업지역에 자리해 업종의 제한이 없다.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횡단보도를 끼고 있어 시각적 광고효과가 우수하다.
지하2층~지상8층 총 점포수 40개 연면적 7893.8㎡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 편의점, 안경점, 약국 등, 지상2층~지상4층은 식당가, 근린오락, 미용.뷰티, 지상5층~지상7층은 안마시술소, 룸클럽 등 유흥.주점, 지상8층은 레스토랑, 라이브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