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건설중인 은탑메디컬타워 1층 점포가 상가 최고가격인 평당 최고 1억2880만원에 분양됐다.
지금까지 최고가 상가는 잠실레이크퍌리스 단지내 상가로 올 초 평당 1억3천만원에 공급했었으나 높은분양가로 수익률제시가 어려워 분양에 난항을 격자 지난달 평당 2000만~3000만원 내린 9000만~1억1000만원에 분양중이다.
이러한 고분양가 상가들의 어려움속에 은탑메디컬타워가 분양시작 2주도 채 안돼 분양된 가장 큰 이유는 특정점포라는 점이다.
지하7층~지상18층 규모의 메디컬빌딩에서 1층 약국독점권을 가진 점포로 프리미엄이 반영돼 1층의 다른점포와 평당 5000만원가량의 차이를 보인다.
이처럼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2~3평 규모의 매점이라던가 멀티플렉스 영화관 매표소가 있는 층의 테이크 아웃 커피숍, 메디컬빌딩안의 독점 약국 등을 대표적인 특정점포라고 할 수 있다.
당사 "상가뉴스레이다" 정미현 선임연구원은 “상가내에서의 특정 점포를 잘 선택한다면 분양가가 다소 높더라도 상권의 독점성이 인정되어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런 독점 상권이나 특정점포의 특징이 입점 후에도 잘 이어져 기대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학가 상가 학교 안으로 안으로..대학교 안에 쇼핑몰 입점
교문만 벗어나면 즐비하던 대학가 상권이 하나둘씩 교문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대표할만한 사례로 고려대에 입점한 스타벅스가 있다. 한때 찬반론이 일기도 했으나 현재 스타벅스는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버거킹, 던킨도너츠 등 프렌차이즈와 네일아트숍, 레스토랑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 밖에 서울대에는 투썸플레이스, 카페소반, 주점 등, 연세대에는 Grazie 커피숍, 전남대에 스타벅스 등이 입점해 있으며 서강대에는 국내최초로 대형할인점 입점이 추진중이다.
또 부산대학은 민간투자방식으로 낡은 체육관을 허물고 지하4층~지상7층 연면적 8만4천㎡ 규모의 쇼핑몰을 건립중에 있다.
이렇게 교육과 상관없는 상업시설이 대학내 들어와 있는 이유는 학교측의 경제적 이윤 추구가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소비력이 급격히 향상된 학생들 수요를 최전방에서 유입시킬 수 있어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
당사 "상가뉴스레이다" 정미현 선임연구원은“일부층에서는 면학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교내 상업시설의 등장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편의와 학교측의 경제적 효과, 상업시설 운영주의 성공적인 수익 확보라는 교집합이 있는 한 이러한 학교내 상업시설 유치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동탄2지구 660만평 개발확정
건설교통부는 연천리, 청계리, 신리 일대 660만평을 분당급 신도시로 최종 발표하고 이 지역을 동탄2지구로 명명했다.
동탄2지구는 10만 5천가구 26만명을 수용하게 되며 이로서 동탄1지구와 합치면 총 933만평에 14만6천가구가 조성돼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최대규모가 된다.
인구밀도는 ha당 120명, 녹지율은 28%로 1기 신도시보다 쾌적하게 조성되며 광역교통대책 등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내년2월 확정돼 발표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지정으로 올해 수도권 목표인 900만평을 훨씬넘는 1600만평의 택지 확보가 가능하게 됐으며 참여정부는 동탄2기신도시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신도시를 만들지 않기로 했다.
동탄2기신도시 포상금 제도 시행
건설교통부가 동탄 2기신도시에 포상금을 걸었다.
건설교통부는 동탄신도시의 불법투기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토(土)파라치'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파라치는 2005년 8.31대책의 후속조치로 도입돼 천안, 원주 등에 첫 시행됐던 제도로 토지이용의무 위반 사례나 불법 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동탄면에 신청된 건축허가 중 6월1일을 기준으로 아직 처리되지 않은 건축허가 132건에 대해 건교부는 공익사업등을 제외한 모두를 불허하고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토지에 대해서도 이행명령과 함께 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신도시 예정지 안의 480여개의 점포중 유령점포를 조사해 사업자등록을 직권으로 말소할 계획이다.
고양시 100층짜리 초고층 빌딩 추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업무시설 부지에 지하4층~지상100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 건립이 추진중이다.
고양시는 시의 상징물 격인 연면적 31만 8천㎡ 높이 450m의 '브이로멕스 킨텍스 타워'를 짓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300여 가구, 방송영상산업 지원시설 30%를 포함한 업무시설 70%와 상가 및 부대시설 30%로 구성된다.
고양시는 초고층 빌딩 건립으로 생산과 소득, 고용유발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와 인근 킨텍스의 전시사업 및 영산단지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와의 협상이 마무리 되면 8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올해안에 사업자를 선정해 201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상가 입찰 안내]
금주는 입찰정보가 없습니다.
[입찰상가 낙찰현황]
금주는 납찰정보가 없습니다.
강남 신사동 사거리코너 은탑메디컬타워(EM-TOWER)
서울 강남구 신사동 501, 501-1번지 소재 은탑메디컬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강남대로와 도산대로가 만나는 신사동 사거리코너로 신사역 6번출구와 7번출구를 낀자리에 위치한 은탑메디컬타워는 위치적인 장점뿐아니라 대표적인 건축설계그룹 Y GROUP의 설계로 조명방식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Flood-Up 방식과 Wall-Washer방식등을 채택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아 랜드마크적인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신사동 일대는 의사들의 개원 및 이전희망 1순위 지역으로 460여개의 전문클리닉이 밀집해 있다.
은탑메디컬 타워 바로앞에 위치한 신사역은 판교와 수원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환승역세권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수도권 경기남부에서도 쉽게 내방이 가능하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