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는 점포를 활용하는 상가의 최종소비자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산술적으로만 보면 자영업자 수 추이는 공실률과 연관성을 가질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또, 최근 창업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전문점·편의점 등 다수의 업종이 창업시 점포를 활용해야 하는 형태여서, 자영업자 수의 추이는 상가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통계 중 하나이다.

자영업자 통계 외에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동향지수도 상가관계자들이 즐겨보는 자료이다. 소비자동향지수 조사자료에서는 주택·상가, 토지·임야, 금융저축, 주식 등의 자산항목에 대한 가치전망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올해 10월 주택·상가가치전망 CSI지수를 살펴보면, 다른 자산항목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이번 CSI 조사결과 주택·상가의 가치전망 CSI도 100 미만이어서, 긍정보다 부정이 강하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자영업자 수 역시 실제 소비수준 향상과 무관한 상태에서의 수치 증가는 유의해서 바라봐야 할 대목이다. 자칫 운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임차인을 맞이할 경우 장기적 임대차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상가투자자들의 안전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감독원이 지난 7월 발표한 '국내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연체율 추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국내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1.17%를 나타냈다. 이는 동일한 시기의 가계대출 연체율 0.97%보다 높은 수준이다. 자영업시장이 녹록치만은 않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참고로, 개인사업자대출은 법인이 아닌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자영업자에 대한 기업자금대출을 말한다.

삼청동, 신사동가로수실, 신촌 연남동 등 핵심상권들의 주변 골목상권들이 식음료.패션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선호상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최근 대형유통업체의 안테나숍 등이 차리하면서 주변 골목에 커피숍과 호프, 식당 등이 들어서 세로수길이라는 새로운 상권을 만들었다.

또, 홍대상권도 지하철2호선 합정역까지 세력을 넓혀 개인커피전문점들과 미니샵들이 밀집해 있다.

최근에는 안국동사거리에서 정독도서관을 지나 삼청동으로 향하는 북촌로5가길 상권이 인근문화시설인 이화익갤러리, 선제아트센터, 세계장신구박물관어 어우러져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권이 형성되면서 임대료도 오름세다.최근 1년새 보증금 3천만원, 월세 150만원 정도가 올랐으며 권리금도 작은 상가가 1억5천만원선이다.

롯데자산개발이 동대문상권 진출을 앞두고 30일 드디어 본격적인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롯데자산개발은 중구 을지로6가 일대 패션TV건물을 임차해 롯데패션몰(가칭)이라는 명청으로 내년 3월 개점예정이다.

지하3층~지상8층 연면적 1만5500㎡ 규모로 디자이너 브랜드샵, 가전매장 등 총 200여개의 매장으로 구성된다.

롯데자산개발은 동대문상권에 롯데패션몰을 오픈하면서 중국,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련상품과 서비스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31일 인천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에잇시티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

에잇씨티는 세계최대규모의 테마도시를 목표로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8을 도시디자인에 담아 8개 테마지구로 구성된다.

8개지구는 해양스포츠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마이애미지구, 카지노 등을 즐기는 라스베이거스 지구, F1경기장과 한류관광시설 몬테카를로 지구, 가족휴양 올란도 지구, 치유와 힐링을 위한 에비앙지구, 력셔리 주거공간 말리부지구,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비자 지구, 금융.비즈니스의 허브 피라미드 존 등이다.

여기에는 3천척의 요트정박시설과 특급호텔 11개, F1경기장, 경마장, 골프장, 쇼핑몰, 스키장, 국제병원, 고급빌라 등이 조성된다.

495만㎡ 부지의 한류스타랜드는 5만석 규모의 초대형공연장, 벤트존, 스타박물관, 스튜디어 등이 들어선다.

에잇시티는 총 14km 길이의 8자 모양의 이너써클을 중심으로 메가스트립과 55개의 고층빌딩을 모아놓은 피라미드블럭 형태로 빛의 양과 온도를 조절해 4계절 날씨를 재현할 수 있는 스마트 건축물이다.

또, 수변테크와 산책로에는 수백개의 쇼핑몰과 카페, 음식점 등이 배치되고 메인돔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실내테마파크와 워터파크가 조성된다.

도시 내부에는 순환형 자기부상열차, 트램,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교통시스템을 갖춘다.

[상가 입찰 안내]

<금주는 입찰정보가 없습니다.>

[입찰상가 낙찰현황]

<금주는 낙찰정보가 없습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41-1번지 소재 용산동아더프라임이 분양중에 있다.

용산동아더프라임은 아파트 559세대 주상복합상가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SK허브, KCC 등을 비롯해 개발예정부지까지 주상복합촌이 형성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진출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효로재정비초진지구(예정), 용산신계지구, 한강로특별설계구역 등이 인접하다.

지하철1호선 남영역 도보1분거리로 4호선 삼각지역과 숙대입구역이 도보3~5분거리내 위치해 있다.

지하6층~지상38층 총 점포수 29개 연면적 16078.69㎡ 규모로 지하6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주민편의시설, 지하2층과 지상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38층은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2층 400만원선, 지상1층 2891~3100만원선, 지상2층 799~1099만원선이다.

시행은 앤모드하우스, 시공은 동아건설이 맡았으며 201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71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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