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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레이다 [03월02일~03월08일]

민간 단지내상가들의 직접 배후세대 수는?

얼마 전 상가뉴스레이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요즘 민간 아파트 단지내상가들의 평균 배후세대 수는 약 1160세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1년부터 올해 2월까지 상가뉴스레이다에 등록된 민간 단지내상가 37곳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치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LH단지내상가의 경우, 2012년 공급된 신규 상가 25곳의 평균 점포 수는 8개였다.

또, 민간 단지내상가는 평균 47세당 1점포 꼴로 점포가 공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 낮아져...

국토해양부가 2012년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발표했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2년 매장용빌딩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5.2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1.41% 하락한 수치이다. 이같은 수익률 감소의 원인은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같은 실물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매장용 빌딩 수익률 조사는 87개 주요상권의 3층 이상, 임대면적 50% 이상의 매장용 건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수익 보장 내세우는 상가 주의해야

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분위기 속에서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상가에 유혹당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사실 일정기간 고수익을 보장하는 상가들의 광고문구는 일반 투자자들을 흔들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러한 상가들을 분양받게 되면 수익률 보장 기간 이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분양대금에서 수익금을 떼어주는 방식을 일정기간 취한 후, 시간이 지나면 나몰라라 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투자시 꼭 알아야 할 부분은...

역세권 상가는 해당 역을 이용하는 인구들을 주수요층으로 흡수할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품이다.

하지만 역 앞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잘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역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야 긍정적인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때문에 대표출구와 역 주변 유동흐름을 철저히 연구한 후 역세권 상가 투자에 나서는게 바람직하다.

또, 역 주변에 아무리 사람이 많더라도 상가공급이 지나치게 많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해당 역세권 주변 상업시설 과잉여부도 꼭 체크해봐야 한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전국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공시지가 상승의 원인은 전반적인 세종특별자치시 등 개발사업과 일부지역의 토지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연도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표준지공시지가는 2009년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상가 입찰 안내]

상 가 명 : 고양삼송A2BL LH

세 대 수 : 1495세대

주 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급점포 :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