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전수조사가 본격화 되면서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이며 가파르게 오르던 송도신도시 오피스텔 가격이 급속하게 냉각되며 빠지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거래시세도 웃돈이 2,000만원~4,000만원 호가만 유지된채 문의가 실종된 상태다.
인천 송도신도시 오피스텔시장이 침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에 대한 매수세가 끊기면서 호가도 하락세다.
작년 수백대 1의 경쟁을 보였던 송도 더샵퍼스트월드는 연세대 캠퍼스 건립과 151층 쌍둥이 빌딩 신축 계획,외국인학교 신축 등 대형 호재를 배경으로 지난 2월 급등세를 보이던때와는 대조적으로 전평형에 걸쳐 매수실종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여타 다른 요인보다도 오피스텔 전수조사를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간주,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정부정책의 영향으로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및 고가오피스텔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평 뉴타운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
서울시가 뉴타운사업과 관련하여 은평뉴타운을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U-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을 지능형 첨단도시로 만들겠다는 'U-서울'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U-서울'의 미래상이 압축된 상징적인 사업이 뉴타운인 만큼 시범 뉴타운지구인 은평뉴타운을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U-시티'로 조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발표대로 은평뉴타운이 조성된다면 은평뉴타운지역은 재해 감시와 범죄 예방이 가능한 지능형 CCTV 설치와 단지별로 시각 장애인에게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지능형 보행안내 장치등이 설치되고 어린이집을 오가는 자녀의 이동 상황은 부모에게 핸드폰 문자서비스로 제공되게 된다.
또한 세대내에서는 화상 단말기를 통해 지역생활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시 환자영상을 의료기관이나 응급구호센타등에 전송해 응급처치등을 지원하게된다.
이런 은평 뉴타운 사업발표에 따라 은평뉴타운이 새로운 주택투자 대상처로 부상하게될 경우 이를 기반으로 둔 상가관련 시설에도 변화가 예상돼 그 귀추가 주목된다.
테마쇼핑몰 임차인 모집 저조 곳곳 오픈 난항
올 봄 새로 오픈하는 대형쇼핑몰들이 입점 상가가 부족해 오픈 일정을 잇달아 연기하는 등 울상을 짓고 있다.
대형쇼핑몰 공급이 상인들의 창업수요를 초과공급되면서 쇼핑몰들의 입점 상인 유치에 차질이 생겨 오픈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쇼핑몰들은 보증금, 임대료 면제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지만, 임차인 모집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대문의 쇼핑몰 라모도는 지난 달 중순 오픈 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미진과 임차인부족으로 30일로 오픈을 연기했다가 다시 4월 22일로 오픈 시기를 미루었다.
명동의 하이해리엇의 경우 입차인 부족과 임대수수료확정서 책임주체에 따른 분쟁등으로 지난달 27일 오픈을 7일로 미루었다.
동대문의 도매전문 쇼핑몰 디오트는 지난달 21일 가오픈후에도 1층 이외의 상가는 매장이 상당수 비어 있는 상태로 상가활성화 홍보책임론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 임차인 수요예측을 잘못한 측면이 큰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테마상가들의 임차인 입점 차질은 일각에서는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라는 시각도 있다.
특히 심각한 상황은 동대문 일대의 쇼핑몰들로 기존 쇼핑몰 외에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쇼핑몰들이 남아 있어 임차인 구하기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서울 수도권일대의 오픈 예정 테마쇼핑몰들도 줄줄이 영향을 받지나 않을까 관련 업체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 6년만에 최저기록
서울지역 업무용 빌딩 공실률이 6년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연면적 3천평이상 규모의 10층 이상 오피스빌딩 105동을 조사한 결과 공실률이 3.87%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과거 2000년 1.4분기 이후 최고기록으로 이전까지는 작년 2.4분기의 3.83%가 가장 높았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0.19%포인트,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0.15%포인트 공실률이 늘어났다.
서울의 주요 도심권역별 공실률은 마포.여의도권이 4.93%, 강남권이 2.96%로 나타났다.
종로 세운상가 다시 태어난다.
오는 2010년이 되면 서울 종로구 예지동 세운상가가 주거·상업·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새롭게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구는 최근 예지동 세운상가4구역 도시환경정비(도심재개발)사업 시공자로 대림산업㈜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주민대표회의, 시공사, 다올부동산신탁 등과 4자 사업약정을 체결,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현재 귀금속·시계상가가 밀집해 있는 세운상가 4구역은 부지면적 1만여평에 연면적 10만여평 주상복합타운과 오피스 등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를위해 종로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 관련 절차를 통해 하반기 중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청계천 복원등을 통해 일대의 변혁 움직임에도 복잡한 권리와 이해문제로 인해 추진에 난항을 겪던 세운상가 재개발이 완성되면 도심권역내 중심상업권역으로 성장할것으로 예상된다.
한류우드 경기 북부의 관광상권 모습을 바꾼다.
한류우드가 한강과 하천으로 연결돼 수상택시나 유람선을 타고 드나드는 수상도시로 개발된다.
경기도 한류우드사업단은 “한류우드를 한류 문화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단지 그리고 차세대 동아시아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전시키기 위해 호수공원과 한강을 잇는 하천인 한류천(韓流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경기도 한류우드 사업단은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30만평에 부지에 세워지는 한류우드를 축으로 일산 호수공원에서 한강에 이르는 3㎞ 구간에 하천과 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호수공원과 한류우드 구간인 1.3㎞는 경기도에서 수변공원과 중앙배수로 특화사업으로 200여억원을 투입해 한류우드 단지를 수상택시나 유람선을 타고 드나드는 수상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한류천 주변에는 아시아 속의 한류를 형상화한 ‘아시아 정원’을 통해 아시아 각국 전통 정원이 조성되며 이를 통해 범 아시아적인 관광 명소로서 가치증대를 도모해 한류우드 인근의 국제전시장, 아쿠아리움, 통일동산등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류우드 계획이 본격 추진될 경우 경기 북부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한 일산 일대의 상권변화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고가 분양가 상가들 속속 분양계약
상가뉴스레이다의 지난달 가격 동향 자료발표에서 평당분양가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던 상가와 다른 상가들 보다 높은 평당 분양가격을 보였던 상가들이 속속 분양됨에 따라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하스애비뉴의 경우 3월 20일 25.44평 면적의 102호가 21억6155만원에 분양되었고 국내 굴지 화장품 회사의 A브랜드가 보증금 3억, 월세 1100만원의 조건으로 임차를 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총분양금액이 17억4165만원인 101호도 이미 2월말경 정계약 되어 최고 평당가로 화제를 모았던 평당 8500만원의 두 호실은 각각 제 주인을 찾아다.
오는 9월 준공예정인 강남구 대치동의 삼환 SOGOOD도 평당5200만원에 내놨던 전면부 상가 5개호실이 11억~17억대에 팔려나갔고 개포동에 위치한 메디시스도 평당 5,300만원인 26.20평의 102호 상가가 13억 8860만원에 분양됐다.
이들 분양업체 관계자들은 “1층에서도 최고가인 점포는 건물내 가장 좋은 위치여서 분양개시전부터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는데 주로 강남 거부(巨富)들로 그중에는 일부 유명 연예인들도 포함되있다”며 “시세차익의 목적을 둔 투자자중 몇몇은 자신이 분양받은 가격에서 평당 1000만원 이상을 붙인채 전매를 희망하고 있어 입점에 임박해서는 최초 분양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도 예상된다”고 했다.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연구위원은 “목좋은 고가 상가의 선전은 소위 큰손들이 시세차익을 염두한 ‘알짜 상가 선점’의 노림수가 반영되거나 단기목적이 아닌 투자자라 하더라도 수익률 보전보다는 자산 포트폴리오 목적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그러나 고가 상가라도 1층 분양률과 전체 분양률과의 차이는 현격히 남으로 후발 상가 투자자들은 더욱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상가 입찰 안내]
상가명 : 웅상 대우 푸르지오 단지 주 상가
입찰일 : 2006. 4. 19
주 관 : 호야건설 주식회사
문 의 : 055-367-1688~9
지하7층 지상 20층 연면적 10,141평 규모로 상층부 161세대 아파트 분양을 완료하였으며 지하1층~지상2층까지 상가분양을 개시하는 동양파라곤 상가는 중심상업지구가 밀집되어 있는 부천 중동과 상동 택지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해 인접 배후세대만 1만 5천여 상주배후상권을 두고 있다.
주변에 현대백화점 엘지백화점 까르푸 월마트등 대형 쇼핑센타가 밀집해 있을 만큼 상업밀집도가 높은 입지로 7호선 상동역에 위치한 역세상권이다.
지하1층은 평당 629만원선 명품 패션전문점이나 유기농 고급 먹거리 전문점 수입전시장등이 적합한 지상1층은 2980~3100만원선이며 고급메디컬이 적합한 지상2층은 평당 813만원~942만원 선이다.
시행은 메가파크씨씨 시공은 (주)동양고속건설이 맡았으며 입점예정은 2007년 5월 예정이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4계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키돔 상업시설인 스노우캐슬이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1층 지상4층 총 점포수 156개 연면적 14,135ㅓ평 규모로 시행은 스포츠랜드부산(주) 시공은 동양건설사업 자금관리는 (주)다올부동산신탁이 맡았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마주하고 있는 황령산자락에 위치하는 스노우캐슬은 부산광역시내 기존 유원지및 관광시설과의 아이템 차별화와 시설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것으로 평가된다.
겨울 시즌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을 최대한 활용해 영남권 약 1,100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한편 광안리, 해운대 등으로 유입되는 유입인구와의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층은 세계 13개국 음식문화를 테마로 한 월드푸드 55 존으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격은 1,300만원~1,900만원 지상2층은 가족과 연인을 위한 패밀리존으로 구성되며 평당 1,365만원~3,741만원선 지상3층은 스키,보드 눈썰매를 즐기는 스포츠존으로 장비샵등 렌탈 사업존으로 평당 2,415만원~3,045만원선 지상4층은 슬로프를 내려다보는 푸드코트로 평당 2,100만원~2,625만원 선으로 2007년 5월 입점예정이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