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상암, 홍익대, 합정, 공덕 등 4대 거점을 집중 육성하기로 함에따라 상암동에서는 상업시설을 확충하고 100층 이상의 초고층 랜드마크빌딩도 재추진하게 된다.

마포구는 DMC(디지털미디어센터)가 있는 상암동은 글로벌디지털미디어 거점으로, 홍익대 주변은 예술·문화·관광 중심지로, 합정동은 역사·문화 중심지, 공덕동은 글로벌비즈니스 거점으로 각 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암택지개발 때 소외된 노후 주택지(상암동 20번지 일대)를 개발해 상업·근린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상암DMC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레스토랑이나 각종 편의시설을 찾아 홍대 주변까지 이동하지 않도록 이 일대에 대한 정비계획를 수립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2012년 사업이 무산된 상암DMC내 '랜드마크빌딩'(서울라이트타워) 건설도 재추진하기로 했다. 100층 이상의 초고층 랜드마크빌딩은 1만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관광·컨벤션 등 MICE산업 중심지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마포구는 133층 높이로 계획된 서울라이트타워 사업비를 3조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는 토지를 매각했던 서울시와 대우건설 등 민간 투자자들이 사업청산을 놓고 손실비용에 대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성산동에 있는 옛 구청사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구립 중앙도서관을 세우고, 월드컵경기장 서쪽 석유비축기지는 환경과 재생을 주제로 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에는 생태공원을, 당인리 화력발전소 부지에는 '문화창작발전소'를 추진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까치산∼홍대입구역까지 도시철도(경전철)를 건설하는 한편 경의선 숲길, 한강역사길, 난지생명길 등 보행길 환경도 개선하는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현재 서울시와 대우건설 등 민간 투자자들이 사업청산을 놓고 손실비용에 대한 소송을 벌이고 있는 DMC랜드마크의 사업재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부터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재배치되는 주한미군과 가족 6천700명이 기지 밖에 거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한미군은 이들이 입주할 주택 마련을 위해 국내 건설사와 접촉하고 있지만 임대조건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1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주한미군 주택 민간투자 포럼'을 열고 국내 20개 대형 건설사와 영외 거주용 임대주택의 공급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서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2016년부터 8천명이 차례로 평택으로 이전하는데 1천300명이 영내에 입주하고 6천700명은 영외에 거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중 영외거주 6천700명은 미군 기혼자와 가족 등을 포함한 수치로 보이며 영외거주자의 규모가 구체적으로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서 언급된 내용들중 이견이 있는 분야는 임대차기간으로 건설사들은 임대기간이 적어도 10년은 돼야 한다고 했지만 미군은 1∼2년 임대기간에 갱신할 수 있다고 해서 이견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이견은 건설사들이 평택지역 아파트 분양가를 고려해 월세 금액을 정하자고 했지만 미군은 금액 부분을 명확히 하지 않아 포럼에서 실질적 의견조율은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한편 주한미군이 아직 영외 거주자 주택과 관련한 정책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평택지역 미군 임대주택사업을 표방하며 공급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많은 주의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잇따르면서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 힘입어 주택 경기 침체 여파로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던 전국의 토지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업계 추산으로는 올해 전국 140여개 지역에서 14조원 규모의 토지 보상금이 풀릴 전망이어서 이로 인해 주변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토지 보상금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수도권 지역의 활황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경기 과천시 갈현·문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월 말 토지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현장 조사와 감정 평가를 거쳐 올 11월쯤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보상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약 1조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보금자리주택과 디지털콘텐츠·첨단 제조업체가 들어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부지 조성 공사가 본격화되는 2016년쯤 일반에 아파트와 토지 분양을 할 예정이다.

하남감일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도 올 초부터 1조3700여억원에 달하는 보상금 지급이 지급되기 시작했으며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의왕시에서는 상반기 약 5000억원이 풀릴 예정이다.

경남에서도 1조원 이상의 대규모 보상 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5월 울산 남구에서는 테크노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보상금 2400여억원, 8월 부산 강서구에서는 에코델타시티 친수 구역 조성 사업으로 9000억원이 시장에 풀리고 대구·경북에서는 경산 지식산업지구(2200여억원)와 수성의료지구(4000억원)가 지난 1월 각각 보상에 들어갔다.

강원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강릉 철도 사업이 진행되면서 거액의 토지 보상(8000억원)을 예고하고 있다.

과거를 비춰볼 때 토지 보상금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시장에 재투자됐다는 점을 들어 업계는 보상금발 부동산 활황을 기대하는 입장이다.

실제 보상비 29조원이 풀렸던 2006년 당시 보상액의 40~50%가 인근 토지를 매입하거나 아파트, 상가, 빌딩을 사들이는 데 쓰인 것으로 나타났었으며 최근 1~2년 사이에 세종시를 비롯해 혁신·기업도시 주변 땅값이 급등한 것도 토지 보상금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는 토지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보상비를 받고 1년 안에 다시 토지를 매입해야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상금을 재 유입시키는 효과도 빠르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경기 과천·의왕·안양 등지에서는 작년 하반기보다 땅값이 두 배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3.3㎡당 300만~500만원에 농지 매물이 나오고 있고 아파트 값도 대규모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 편의 시설 확충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채당 2000만원 정도씩 오르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력이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되는 삼성동 본사 부지(7만9342㎡)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 여기에 관심을 나타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격돌이 예상된다.

한전의 입장은 부채 감축을 위해 별다른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지 않고 땅값을 가장 높게 써내는 매입자에 부지를 처분하기로 한 입장이며 감정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에 매각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그동안 자체 개발을 비롯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자산유동화(ABS) 부동산투자신탁(리츠)을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매각 방식을 검토했지만 단순 매각 방식으로 최종 결정했다.

현재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과 일부 금융회사 및 사모펀드, 미국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이거스샌즈 등 외국 자본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한전은 국내 자본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는 본사를 새로 짓기 위해 대체 부지가 필요하고, 2011년 한전 인근 한국감정원 본사(1만9564㎡)를 2436억원에 사들인 삼성그룹은 한전 부지를 묶는 종합 개발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일 코엑스~한전~한국감정원~서울의료원~잠실종합운동장 등을 연계한 국제교류복합단지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한전 부지를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용적률을 250%에서 800%로 상향하되 대지 면적의 40%를 공공에 기부토록 할 계획이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내포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공동주택단지 인접 근린생활지역 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대형상가는 총 6곳으로 상가의 총 부지면적은 1만138㎡, 건축 연면적은 5만3622㎡로, 일반음식점과 병·의원, 학원 등 225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을 준비 중인 대형상가도 3곳으로 총 부지면적 5557㎡, 연면적 2만5938㎡, 점포수는 112개이며, 6개소(133개 점포)가 신축을 추진 중이다.

준공된 대형상가 1곳 46개 점포에는 업체가 입점해 영업 중이거나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업무시설 부지 내에서 공사를 진행중인 3개 오피스텔에는 109개 점포가, 건립을 추진 중인 1개 건축물에는 43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주자 택지에는 25개 주택에 25개 점포가 마련됐으며, 공사를 진행 중인 18개 주택과 착공을 준비하고 있는 6개 주택, 신축을 추진 중인 21개 주택 등에는 모두 45개 점포가 문을 열게 된다.

내포신도시에서는 현재 1개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마쳤다. 또한 2개 단지 1853세대와 오피스텔 3곳 1191실이 올해 공급되며, 내년 2개 단지 3117세대, 2016년 2개 단지 2920세대가 입주한다.

상가뉴스레이다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교대역 부근에 있는 본사에서 "선종필과 함께하는 상가투자여행" 26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5년여기간 동안 25기 세미나를 꾸준히 이어온 이 세미나는 실전적 상가투자에 관한 내용을 다루게되며 매주 1회씩 총 4주에 걸쳐 진행되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주차 상가투자의 시장환경과 흐름 이해, 2주차 유형별 상가투자 노하우 및 재테크비법, 3주차 보유부터 처분까지 상가관련 세금박사 되기, 4주차 반값상가 투자 노하우등으로 구성되며 위례·마곡 등 지역별 상가투자 노하우와 단지내상가·근린상가·주상복합상가·LH상가 등 상품별 상가 투자전략을 공부하게 된다.

세미나는 매주 목요일(4주차는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참석자는 10명으로 제한된다. 세미나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우량 물건추천 및 유망상가 현장투어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02-598-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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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 준2-4,5블록에 서초 디벨리움 상가가 분양 중에 있다.

양재IC,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인접하고 우면산터널, 양재대로, 강남대로, 강남순환고속도로의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2015년 완공예정인 삼성 R&D센터 1만여명 연구인원이 상주하고 LG전자 서초 R&D캠퍼스, KT연구개발센터, 현대기아차연구소 등 대기업 임대수요와 글로벌 연구단지로 조성되는 서초 R&D 클러스터 내 7만여명의 고정 임대 요충지이다.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3대 대형마트가 인접한 편리한 생활특권을 가지며 도심의 편리함과 수준 높은 컬쳐 라이프를 형성한다.

지하1층~지상8층 총 점포수 22개 연면적 767.90㎡ 규모로 지하1층~1층 금융, 교육, 학원, 병의원, 근린생활서비스, 근린생활용품, 의류, 카페, 음식점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960만원 선, 1층 4,630~5,200만원 선이다.

시행은 (주)대만홀딩스, 시공은 (주)메트로종합건설가 맡았으며, 2015년 3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159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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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1에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상가가 분양 중에 있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직선거리 130m에 인접하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해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제2자유로가 인접하며 2015년 월드컵대교가 준공 예정으로 초고속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6만 8천여명의 상암DMC의 배후 주거지와 마포구청 등 관공서가 인접하며 근거리에 명지대와 홍익대 등 대학가가 위치해 9만5천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형성한다.

홈플러스월드컵점과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암CGV가 인접하고 중앙한방병원, 마포보건소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며 마포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하고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매봉산, 불광천, 월드컵경기장 등이 쾌적한 공원벨트를 형성한다.

지하5층~지상15층 총 점포수 19개 연면적 20,718.00㎡ 규모로 1층 근린생활서비스, 근린생활용품, 카페 등, 2층 금융, 교육, 학원, 병의원, 근린생활서비스, 근린생활용품, 카페, 음식점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3,500~3,540만원 선, 2층 1,400~1,650만원 선이다.

시행은 (주)리치챠터링, 시공은 (주)두산건설이 맡았으며, 2013년 4월 준공되었다.

분양문의 : 02-6383-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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