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임대계약 방식으로만 민간에 빌려줘왔던 국유재산의 내역이 낱낱이 공개되는등 앞으로 월세나 전세등으로 빌려 쓸 수 있을 전망이다.
재정경재부는 국유재산 민간임대방식 도입등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국유지 관리 혁신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방안에 따르면 최장 5년이였던 국유지 임대기간은 가능한 폐지하고, 아예 짓지 못하던 영구시설물은 부분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한국감정원과 토지공학회에 국유지 임대방안 연구용역을 맡긴 상태이며, 내년부터 번지수 정도만 공개돼오던 국유재산이 사진, 지적도등 종합적인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활용도가 낮은 도심지역의 우체국, 경찰서, 국세청 부지 등을 관리청과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며, 이러한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국유지 매각시 입찰가격을 예정가의 80%에서 50%로 낮추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벨트해제계획(광역도시계획안)
송파신도시 개발예정 면적 205만평 중 그린벨트인 168만평이 6월초쯤 해제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권도지역의 그린벨트가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풀릴 예정이다.
현재 정부가 지난 99년 그린베트해제 작업을 추진해온지 7년만에 구체화 되어 수도권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등 3개 지자체가 경기도 108㎢, 서울 13㎢, 인천 9㎢을 해제 가능지 규모로 정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그린벨트해제계획(광역도시계획안)안을 제출해 심의가 진행 중이며 건교부는 6월말까지 그린벨트 해제대상지역을 정하여 단계적으로 그린벨트를 풀어나갈 방침이다.
그린벨트해제계획(광역도시계획안)에 따르면 경기도는 조정가능지역, 국가정책 사업지역, 지역 현안 산업지역등을 포함한 700여곳을 산업용지 및 국민임대주택 용지 등으로 활용되며, 서울은 개발가능지의 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 및 관리방안, 인천은 40여곳의 집단취락지역을 선정한다.
이번 그린벨트해제계획(광역도시계획안)으로 올 하반기부터 해당지역의 개발작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개성공단 1단계 본 단지 분양
개성공단 1단계 본 단지는 총 100만평 중 시범단지와 작년 8월 24개 기업에 1차로 분양된 5만평등 공공용지 제외하고 현재 58만편 가량이 잔여부지로 남아 있으며, 정부와 현대아산 및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1단계 본 단지의 잔여부지 58만평을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분양키로 하고 다가오는 6월22만평 가량을 첫 추가 분양하다.
이처럼 단계적으로 분양 하는데는 내부기반시설과 송전시스템 공사종료 시기를 감안하고 또한, 개성공단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처럼 잔여 부지를 나누어 분양하는 것으로 보이며, 6월을 시작으로 9월, 12월 나머지 부지도 분양될 예정이다.
현재 독일, 중국 등 외국 투자자들이 개성공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정부는 단계적인 분양을 통해 외국기업 전용부지 계획을 마련 중이다.
정부는 단계별로 업종의 차별화를 위해 노동집약적인 업종을 중심으로 전기, 전자, 기계, 금속등의 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구축완료
현재 서울, 제주 경남 등 일부지역에 한해 제공되고 있는 온라인 필지별 토지정보가 6월말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건교부는 지난 10일 건교부의 토지관련업무와 행정자치부의 지적관련업무를 통합한 시스템인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구축을 완료해 온라인으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교부는 내년 부터 휴대폰을 통한 실시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도 세워놓은 상태이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토지의 필지별 규제내용을 알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조회하기 위해선 시·도 등 광역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내 '토지정보 서비스'를 검색하면 된다.
용산일대 부도심지역 개발
서울시가 '강북의 강남'으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용산이 연이은 도시계획 절차 통과가 이루어 지면서 점차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용산을 국제업무지구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용산구 한강로 일대 27769.5평의 국제빌딩 주변을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였다.
따라서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바뀐 이 일대는 주거와 업무, 근린생활시설 기능이 합쳐진 주상복합건물이나 판매 시설 등으로 꾸며진 20층에서 40층 규모의 고층건물들이 세워져 빌딩 숲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데이콤 뒤에 위치한 노후 단독주택 택지는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통과되면서 지하2층~지상25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이 세워질 계획이며, 용산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도 도시계획위원회가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시켜 개발예정에 있다.
또한, 일명 사창가라 불리우는 용산역 부근 성매매집결지도 올해 초 도심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차후 주상복합 건물 4개동이 착공에 들어서는등 삼각지와 용산역 일대가 부도심지역개발 계획으로 분주하다.
[상가 입찰 안내]
금주에는 일찰 일정이 없습니다.
[입찰상가 낙찰현황]
금주에는 일찰 일정이 없습니다.
유성네거리 환승 역세권 주상복합 CJ나인파크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12-4번지 소재 주상복합 CJ나인파크가 분양에 들어간다.
168세대 주상복합으로 유성시외버스 터미널과 인접하여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하철 유성네거리역과 직접연결되어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용이하다.
복합호수공원(25만평)을 마주하고 있고 초.중.고교가 밀집하여 있으며, 서남부권(470만평) 개발계획으로 미래가치가 눈여겨 볼만하다.
지하6층~지상27층 총 점포수 64개 연면적 18311.24평 규모로 지하6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4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5층~27층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가 각층의 평당분양가는 지상1층 145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680만원~900만원선, 지상3층 400만원~650만원선이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