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국제금융센터를 비롯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초고층 재건축등 개발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국제금융센터를 조성하는 기공식이 열린것을 시작으로 최고층 72층을 포함하여 7~8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옛 중소기업 자리에 들어서는 국제금융센터는 54층짜리 오피스 3개동, 호텔 1개동과 함께 지하에는 지하철을 연계해 삼성동 코엑스 규모보다 큰 쇼핑몰이 들어서고 통일주차장 자리에는 최고72층 오피스 2개동과 호텔1개동, 쇼핑몰 1개동이 들어서며 이 밖에 최고급 오피스텔 개념을 적용한 S-트레뉴, 주호복합 빌딩인 파크센터가 지어진다.
또한 여의도의 노후 아파트들이 대거 주상복합으로 재건축 예정에 있다.
현재 한성아파트가 39층 5개동 규모 '여의도 자이'로 재건축 공사중이며, 앞으로 서울아파트, 공작아파트, 수정아파트 등도 초고층 재건축이 고려중이다.
수도권택지지구 "찍기분양" 성행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내 근린상가에서 중개업소들이 시행사로부터 소액의 계약금만으로 물건을 싸게 넘겨받은뒤 웃돈을 얹어 되파는 속칭 "찍기"분양이 성해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방식은 중개업소가 입지좋은 물건을 미리 선점하는데다, 웃돈을 붙여 팔면서 불필요한 중간 유통단계가 발생해 결국 소비자만 피해를 보게 되며 실제로 중개업소가 먹는 프리미엄은 평당 300만원~5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속칭 "찍기"는 경기도 화성, 동탄, 용인 동백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내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행사들은중개업소의 판매촉진을 위해 일반 투자자가 분양가를 물어오면 중개업소의 프리미엄까지 합한 가격을 '정식 분양가'라고 공개해 해당 상가가 꼭 필요한 사람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분양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시행사는 중개업소들을 통해 물건을 쉽게 팔고 중개업소는 높은 프리미엄을 챙기수 있는 등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이 같은 행위가 계속해서 성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가 분양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당사의 박대원 연구위원은 "동탄신도시 상가 분양가가 평당 4천300만원까지 치솟은 것도 따지고보면 찍기 분양의 영향이 크다"며 "입지여건과 주변 개발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꽤 높은 가격이어서 입주후 수익성이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송파신도시 개발 본격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송파신도시 개발예정지인 205만평 중 개발제한구역 165만평에 대한 해제 방안이 가결되어 송파신도시의 지구지정 등 개발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
이에따라 그린벨트 관리를 맡은 서울시 및 성남시, 하남시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해제 절차를 거쳐 조만간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개발 시행자인 토공은 환경부와 사전 환경성 검토중에 있어 중도위를 거쳐 빠르면 이달 말쯤 택지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택지지구로 지정이 완료되면 정부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세워 토지보상등을 거쳐 택지조성사업에 들어설 예정이다.
2009년까지 4만5천여가구의 아파트를 비롯 연립주택(200가구)과, 단독주택가구(800가구) 총 4만6천가구가 들어선다.
세운.대림상가등 재개발 활성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거공약으로 내건 '세운.대림상가등 재개발 활성화'로 세운상가 주변에 있는 재개발 구역이 강북재개발 최대 수혜지 중 한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운상가는 최근 선거의 영향으로 사업을 반대하던 조합원들이 찬성으로 돌아선 5구역을 비롯 재개발 지역 2,3,4구역등 4개 구역이 다시 시선을 끌고 있다.
4구역은 대림산업(59,100원 2,500 -4.1%)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선정 되었고 2,3,5구역은 중구청에 구역변경지역을 위한 용격중에 있으며 이 중 5구역은 현재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조합원 50% 이상 찬성)요건을 채우고, 구청에 추진위 승인을 신청 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대 공장 및 상가등의 시세가 평당 1500만원가량 올랐고 세운상가쪽이 크게 오르자 상대적으로 싼 종로구 충신동 이면도로쪽 상가도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서초구 양재나들목 지역중심으로 발돋움
서울 서초구 양재나들목 일대가 잇다른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가 도시계획시설인 화물터미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양재 화물터미널 부지에 복합시설을 조성할수 있도록 세부시설조성계획변경결정을 내려 이곳에 화물터미널, 대규모 점포, 창고등이 겹합된 대규모 첨단 상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앞으로 화물터미널 자리엔 30층이상의 건물이 조성될 예정으로 기존의 이마트, 코스트코, 하이브랜드 등의 대형 유통상가들과 함께 거대한 핵심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분당선 역사 신설, 현대자동차 연구단지조성(연면적 1만9355평), LG전자 연구단지(연면적 3만196평)조성등이 계획되어 있어 서울의 새로운 지역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입찰 안내]
상가명 : 벽산블루밍단지내상가
입찰일 : 2006년 6월 16일 14시
장 소 : 청당동 벽산 블루밍 공사현장내 분양사무실
문 의 : 041-579-2700
암사대교(2010년 완공예정), 남양주I.C, 강변도로, 서울 외곽 순환도로, 강동대교등의 접근이 용이하고 지하철 구리역 바로 앞에 자리하여 교통접근성이 양호하다.
바로 앞에 3,000여평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GS백화점, 롯데마그넷,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종합시장과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구리씨네가 인접하여 유동인구의 밀집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지하4층~지상15층 총 점포수 44개 연면적 5363.27평 규모로 지하4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기호음식 등, 지상2층은 전문식당가, 지상3층은 미용.뷰티, 카페, 주점 등, 지상4층은 근린오락, 메디컬, 스포츠관련업종 등, 지상5층~지상14층은 오피스텔, 지상15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상가로 288세대를 고정고객으로 두고 있고 상가 바로 옆으로 2,368세대의 대림아파트가 있으며 인근 GS, 대주 현대산업개발, 주공 등 약 6,800세대의 아파트가 공급예정인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수원.오산.평택의 개발 축상의 입지에 자리하고 LG전자 평택공장 본사 확장과 주변에 중소기업체 약 100여 곳이 분포하여 있으며 녹지조성과 오산 최대 규모의 중앙 스트리트 콘서트홀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하2층~지상15층 총 점포수 105개 연면적 9880.47평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각 층의 평당분양가는 지상1층 1930만원~2270만원선, 지상2층 900만원~1050만원선, 지상3층 630만원~690만원선, 지상4층~지상5층 550만원~640만원선, 지상6층 650만원선이며 그 외 지상7층~지상15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시행은 (주)솔렉스 플래닝 시공은 (주)해중건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07년 12월 준공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택지개발지구 중심상업용지 13-2블럭 소재 필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삼부(732세대), 현대(748세대), 신일(626세대), 롯데(1222세대)등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복합단지 메타폴리스를 비롯한 시범단지 4만세대 12만 인구의 대규모 소비확보가 용이하다.
국도 1호선, 병점역, 경부고속도로, 기흥IC, 동탄/양재 고속화도로(예정)등의 접근이 쉽고, 광장주차장을 바로 옆에 끼고 있어 차량접근성이 좋으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IT단지를 비롯 1,150개 벤쳐기업이 밀집한데다 성균관대, 경희대, 한신대, 협성대, 수원대등이 인접하여 소비층이 다양하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64개 연면적 2553.84평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약국, 편의점, 이동통신등, 지상2층~지상3층은 전문식당가, 지상4층~지상5층은 메디컬, 지상6층은 근린오락 및 미용.뷰티, 지상7층은 사무실, 지상8층~지상9층은 교육.학원, 지상10층은 유흥.주점 및 카페, 대형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시행과 시공은 필종합건설주식회사 자금관리는 (주)생보부동산신탁이 맡았으며 2007년 4월 입점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화성동탄택지개발지구C3-4-7번지(21-7)소재 SM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경부선철도, 경부고속도로, 지방317호선, 오산 IC의 접근이 용이하고 강남양재~동탄신도시 직선도로가 개통예정에 있는 지역이며 버스와 지하철(병점역)을 이용한 대중교통의 접근이 원만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롯데대동(429세대), 삼성(514세대), 포스코(514세대), 경남(622세대), 서해(727세대)등의 대단위 아파트로 둘러 쌓여 있고 센트럴파크 및 삼성반도체와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및 쇼핑몰이 들어서는 복합단지 메타폴리스가 인접하며 광장 및 공형주차장을 낀 코너변에 자리하여 양호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하3층~지상9층 총 점포수 28개 연면적 1600평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의 주차장을 제외한 각 층별 평당분양가는 지상1층 3000만원~3800만원선, 지상2층 1100만원~1200만원선, 지상3층 900만원~1000만원선, 지상4층 700만원~800만원선, 지상5층 600만원~700만원선, 지상6층 500만원~600만원선, 지상7층~지상8층 500만원선, 지상9층 600만원선이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