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신도시면적 확대가 추진중인 곳이 늘면서 또다시 토지 및 상가 투기가 염려되고 있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경우 기존 274만평에서 최소 200만평~300만평의 추가 개발이 검토되고 있으며 확대개발지로 유력시되고 있는 동탄면 중리, 청계리 일대로 벌써부터 발빠른 중개업자들은 토지선점 및 지목변경 시도에 들어가 도로변 A급 토지의 경우 평당 15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이르면 7월말 확대발표가 있을 예정인 파주 운정신도시는 1,2지구 285만평, 3지구 200만평~300만평 정도가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는 동패리 일대에는 신축상가들이 대거 임차인 모집에 나섰고 상가딱지를 노리는 투자붐이 일고 있다.
현재 2지구의 상가들은 임차인에게 보상금(2300만원정도)과 6평~8평에 시세 3000만원상당의 상가딱지를 주고 있다.
은평뉴타운 실개천복원
서울시는 은평뉴타운(105만7233평)을 실개천이 흐르는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1일 조경 및 교량경관 계획을 확정하고 10월경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일대의 실개천 복원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2Km길이에 폭 15m~30m로 복원되는 실개천은 하루 2만통의 물이 공급되며 보도교 2개, 생태연결 다리 2개, 일반 교량 21개 등 총 25개의 다리가 설치지점의 특색에 맞춘 디자인들로 지어지고 폭2m의 산책로와 자연학습장, 폭포공원, 습지공원, 수변쉼터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인천시 구별 특화거리 조성
인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까지 8개구에 각각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동구 화평동 냉명거리는 '동인천추억의 거리', 남구 주안역앞은 '2030거리', 남동구 중앙공원은 '녹음의 거리', 부평역길은 '부평풍물거리', 연수구 아마도인근도로는 '호수의 거리', 중구제물량길은 '문화의 거리', 계양구청앞 도로는 '젊음의 거리'라는 이색특화거리로 추진될 계획으로 해당구청들과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80여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방침이며 이번 사업으로 인천시는 각 구의 정체성을 살리고 관광명소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군포시 뉴타운 개발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세권 개발이 뉴타운 개발로 전환 될 것으로 보인다.
노재영 군포시장 당선자는 지난 22일 이러한 뜻을 밝혔고 그에따라 시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 및 편의제공등을 목표로 금정역세권 뉴타운개발은 도시재정비를 통해 용도변경을 통한 개발방안을 수립하고 광역도시계획 승인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정역세권 뉴타운 개발을 위해 군포시는 당초역세권 개발지역인 금정동, 산본1동 일원(17만4533평)을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 전환하여 개발할 방침이며, 경인지방환경관리청과 환경성 검토가 끝나는대로 도에 승인을 요청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뉴타운개발을 올해안에 착수할 계획이다.
금정역세권 개발은 지역경제활성화로 산본도시와 기존도시간의 격차를 줄일것으로 보인다.
불공정약관 조심 면밀한 검토 필요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2일 불공정약관을 사용한 월드인월드, 동진산업, 목동종합건설, 태완디앤시등 4대의 시행사에 시정권고를 했다.
이들 시행사는 아파트와 쇼핑몰등을 분양하면서 계약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사용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정권고를 받았으며 월드인월드는 점포배치변경시 계약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약관을 사용했고, 용인의 아파트를 분양한 동진산업은 일조권침해나 소음발생시 이의제기를 할수 없다는 약관을 사용했다.
또한, 인천의 아파트를 분양한 목동종합건설은 시공상태에대해 입주자들은 민.형사상 이의 제기를 할 수 없다는 약관을 사용했고 은평구의 한 쇼핑몰을 분양한 태완디앤시는 시행사요구 불응시 계약을 해지
할수 있다는 약관을 사용했다.
아파트나 상가 계약시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약관이 사용되는 경우들이 이 처럼 종종있어 계약이전에 계약서나 약관등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봐야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잇다른 주택시장의 정부규제로 상가시장 반사이익 기대
정부의 잇다른 규제들과 특히 아파트'버블붕괴' 발언으로 주택시장의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상가시장은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사(상가뉴스레이다)가 5월20일부터 6월20일까지 한달간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정부의 부동산 '버블붕괴' 경고에 아파트시장은 경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품 붕괴 논란과 관련, 상가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응답자 703명중 절반이 넘는370명(52.6%)이 "상가시장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상가가 대체 투자처로 부각될 것이라는 반사적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 "아파트 값 거품붕괴가 오히려 소비심리 위축을 가져와 상가시장도 결국 불이익을 받게된다"라고 18.2%,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축소는 상가 대출 기회를 넓혀주게 돼 다소 상가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13.4%가 설문에 답했다.
당사(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연구위원은 "주택과 토지시장을 옥죄는 잇따른 정책이 상가시장에 대한 기대치를높힌 것은 사실" 이라며 "그러나 8.31, 3.30 등 부동산 정책이 발표된 이후 상가경기가 급격히 좋아지지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버블붕괴와 관련해서도 실물경기가 호전되지 않는 한 상대적인 호황은 어려울 것이며 오히려 아파트 값의 붕괴는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상가시장도 결국 동반 위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상가 입찰 안내]
상가명 : 수영만I'Park 단지내 상가
주 관 : 현대산업개발
입찰일 : 2006년 6월28일
문 의 : 051-746-0177
현대백화점을 마주보고 그랜드마트(이끌레) 및 영화관이 바로옆에 있으며 수도권 대표상권중에 하나인 신촌과 이대를 잇는 신촌 로타리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등이 인접하고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20m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우수하고 코업레지던스183세대를 비롯 주변 삼성, 현대 아파트등 3,000여 배후 가구와 연대, 이대, 서강대, 홍익대등의 젊은층을 소비로 두고 있는점이 장점이다.
지하5층~지상15층 총 점포수 14개 연면적 3896.67평 규모로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근
린오락, 유흥.주점 지상1층은 의류, 근린생활용품, 기호음식등,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15층은 레지던스로 구성되며 상가의 평당분양가는 850만원~2500만원선이다.
시행은 코업주식회사 시공은 한라건설 자금관리는 우리은행이 맡았으며 2006년 7월 준공예정이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