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업체와 계약자간 계약서 내용을 두고 분쟁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상가투자자들 대부분이 계약서 확인에 매우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사 "상가뉴스레이다"가 지난 6월20일부터 7월22일까지 온라인 회원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귀하의 상가투자 경험당시 계약서 내용의 숙지 정도는 어떠했습니까?' 라는 질문에 56.9%(115명)가 '대충읽어 봤다'고 답변했다.
'계약서를 전혀 읽지 않았다'는 답변도 16.3%(33명)나 되어 전체 응답자의 72%가 계약서 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봤다'라는 응답은 19.3%, '특약사항 명기까지 요청했다'라는 응답은 7.4%에 그쳐 분양업체와 계약자간의 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선임연구위원은 “실제로 투자자들이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분양업체와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최근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며 “만약 법정분쟁으로 이어지면 계약서에 게재된 내용을 판결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투자자의 피해구제가 어려울수 있으므로 계약서 내용의 충분한 이해 및 구두 사항이라도 반드시 계약서에 표기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울시내 터미널 첨단복합건물로 재탄생
서울시내 주요 고속버스터미널들이 앞으로 첨단복합건물로 탈바꿈 될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여객자동차터미널등 도시계획시설의 상.하 부분에 '비도시계획시설' 설치허용등을 담은 '도시계획시설의 중복.입체적 결정 허용범위기준'을 일선 구청에 전달했다.
이로써 새로지어지는 복합건물의 용적률은 기존의 1.5배를 못하는 기준아래 터미널에 백화점, 영화관, 전시.유통등의 시설이 함께 지어질수 있으며 단, 주거시설은 투기를 방지하기위해 제한된다.
현재 서울시내 터미널은 6개로 이중 상대적으로 노후된 상봉, 동서울, 남부, 서부 터미널등이 본격적인 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터미널 부지소유주안 대한전선이 부동산 개발업체를 통해 매각협상을 진행중으로 발빠른 움직이고 보이고 있다.
부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3곳 선정
이달초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3곳이 뉴타운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원미구 원미1, 2동 원미지구(66만평), 소사구 소사본동, 괴안동 소사지구(73만평), 오정구 고강, 종동일대 고강지구(54만평) 총 193만평을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5년을 목표로하여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 수렴과 도시계획위 심의 등을 거쳐 2008년까지 개발계획을 세워 2009년 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정비 특별법에 따라 건폐율, 용적률등이 상향조정되어 높이제한이 완화되는등 도시기반시설에 국비가 지원되고, 행정절차의 간소화로 원활한 사업진행이 예상된다.
인천 서남부권 새로운 생활.업무.주거 중심지
인천 서남부 해안을따라 신도시급의 개발사업들이 속속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청라지구,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벨트로 조성될 예정으로 청라지구는 총538만평에 2만6천여가구 아파트와 119만 5천여평 규모의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국제업무타운, 테마파크형 레져스로츠단지등이 들어설예정으로 현재 건설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포스코건설과 미국의 게일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중인 송도국제도시는 이미상당수 사업이 진척되어 오는 9월과 11월 아파트와 주상복합등이 분양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입주가 본격화되고있는 송도 신도시내 아파트의 시세는 평당 1100만원~1600만원선으로 일대 시세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 외 대한주택공사가 논현2지구에 772가구를 공급할 예정에 있고 한화건설도 옛 한화 인천공장부지에 아파트와 연립, 단독주택등 1만4천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인천 서남부권에 개발열풍이 한창인가운데 업계관계자들은 새로운 생활.업무.주거 중심지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용산미군기지 개발 기틀 마련
지난 27일 건교부가 용산 민족.역사공원 조성 및 주변지역 정비에 관한 특별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2008년 이전 될 용산 미군기지의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날 건설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상반기중으로 용산공원 정비구역에 대한 재원조달방안 및 토지이용 방향등이 담긴 종합기본계획을 세울방침이며 용산공원 정비구역은 용산공원조성지구와 복합개발지구, 주변지역으로 나눈다는 계획이다.
복합개발지구는 공원외곽으로 아파트, 주상복합등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문화 시설등이 들어서고 주변지역은 공원조성지구나 복합개발지구에 접하는 곳으로 공원과 어울리는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는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부동산 가격상승 및 난개발등을 막기위해 투기과열지구지정, 개발행위.건축허가제한등 정부의 방침이 예상된다.
[상가 입찰 안내]
금주에는 입찰일정이 없습니다.
[입찰상가 낙찰현황]
금주에는 낙찰현황이 없습니다.
441세대 안양현대홈타운 독점 단지내 상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1059-1번지 소재 안양현대홈타운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441세대를 고정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단지내 유일한 출입구에 자리하고 있는점이 장점이다.
청명아파트, 흥화브라운빌 및 다세대빌라를 포함 총 1500여세대를 배후로 두고 있으며 단지 바로옆에는 중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단지 앞으로는 버스종점이 위치한것이 눈에 띈다.
지상2층으로 총 점포수 2개 연면적 162평 규모로 평당분양가는 지상1층 1400만원선, 지상2층 700만원선이며 전용율이 81%로 점포활용도가 높은편이다.
시행은 재건축조합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2006년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444-9960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