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시는 각 구청에 상가지분쪼개기를 심의하여 투기성이 있을경우 불허할것을 요청했다.
지분쪼개기란 구분소유자가 1인으로 돼있는 단독이나 다가구 주택을 개조하여 구분등기가 여럿으로 가능한 다세대주택으로 전환하는것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러한 지분쪼개기가 상가에도 분양권이 주어지면서 상가 지분을 쪼개는 사례들이 생겨 서울시가 이같이 조치한 것이다.
프레야타운 상인 일부승소 판결
상가지분 소유권을 놓고 상인과 건물주간 분쟁이 일었던 서울 동대문에 프레야타운에대해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헙의부가 (주)케이디알앤디는 임차인엽합회에 본등기를 이행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을 냈다.
프레야타운은 지난 1998년 5월 부도로 인해 상인들에게 임대차 보증금 2천여억원대신 부동산 소유권과 주식을 100억원에 넘기기로 했지만 상인들이 약정기한까지 잔금 40억원을 납부하지 못하자 소유권을 넘겨 줄수 없다고 하자 이에 분쟁이 일어났다.
재판부는 이에대해 원고는 소유권을 이전받아 부동산을 취득하여 보증금을 회수하는데 그 목적이 있어 주식계약이 해제된것으로 청산합의의 효력까지 상실된것은 아니라고 판결하였다.
용산역세권 초고층 복합빌딩군으로 개발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철도정비창 일대 44만2575㎡에 서울 최고층인 도곡동 타워팰리스(261m·66층)보다 100m 정도 더 높은 350m·110층 규모의 초고층복합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에 철도공사는 사업비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업무시설과 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본래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이 지역은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앞으로 일대가 초고층 업무빌딩과 주상복합촌으로 변모 할 것으로 예상되며 용산민자역사 주변은 향후 상업지구로 용도변경되면 용적률 600%로 30층 이상의 초고층빌딩이 들어설 수 있다.
태안기업도시 개발계획 승인
지난 19일 제5차 기업도시위원회를 통해 기업도시 후보지로 지정된 6곳 중 처음으로 태안기업도시개발계획이 승인을 받았다.
태안기업도시는 현대건설이 사업시행자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미국의 디즈니월드와 같은 복합형관광레저도시로 개발될 계획으로 인공수로, 생태공원등이 조성되고 세계문화 테마파크와 철새탐조를 위한 보존녹지등을 확충하여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개발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을 목표로 총 8조3천억원이 투입되며 약 6800억원의 매출효과와 3만1천여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파주월롱면 84만2천㎡ 산업단지 지정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일대 84만2천㎡가 월롱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
월롱첨단산업단지에는 LG계열의 전자, 화학, 이노엑, 마이크론등이 입주할예정으로 앞으로 파주LCD산업단지, 문산첨단산업단지등과 함께 세계최대규모의 LCD클러스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내 입주하는 4개의 계열사는 2012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연매출 5조6천억원에 50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할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경기지방공사와 파주시는 토장보상부터, 각종 영향평가 및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등을 거쳐 2009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가 입찰 안내] 금주에는 입찰현황이 없습니다.
[입찰상가 낙찰현황] 금주에는 낙찰현황이 없습니다.
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인접한 사거리 코너 제일프라자
경기 의왕시 내손동 748-3번지 소재 제일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롯데마트를 비롯하여 평촌농수산물센터등이 인접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계원조형예술대학이 인접하고 문화의거리 및 조각공원 조성에 따른 유동인구의 유입이 손쉬울 것으로 보이며 GS 6,000세대 재건축 단지가 인접해 생활수준 향상 및 유동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