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 상가뉴스레이다" 에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공개한 행정부 고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6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린생활시설과 상가주택을 포함한 상가에 투자하고 있는 공무원이(배우자포함) 전체의 21%인 13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고위 공직자가 소유한 상가는 총 210개로 1인당 평균 1.6개의 상가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옥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은 가장 많은 7개의 상가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고액은 행정자치부 함경도지사가 51억의 근린생활시설을 소유하고 있었다.
당사 "상가뉴스레이다" 정미현 연구원은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자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아파트 등 주택이었지만 상가투자도 20%가 넘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이는 상가투자의 입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용인 2020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용인시는 5개 생활권, 인구 120만명을 목표로 한 '202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을 건설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5개 생활권은 전원형 문화생활권으로 용인권(중앙동, 유림동, 모현동, 양지면 등), 수도권 배후 신도시생활권으로 수지권(수지구 일대), 신도시 자족생활권으로 기흥.구성권(기흥구 일대), 남부복합 자족생활권으로 남이권(남사, 이동면 일대), 관광휴양 복합생활권으로 백원권(백암, 원삼면 일대)등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현재 78만7천명인 인구를 120만명까지 늘린다는 목표이다.
시는 이같은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기흥저수지변에 81만평의 기흥호수공원과 처인구 삼가동 성산일대 11만4천평에 용인시민체육공원등을 조성하고 죽전동 4만3천평에 첨단정보산업관련 연구.업무복합단지와 이동면 덕성리 일대 첨단산업단지등을 세운다.
또 분당선 연장구간과 용인경전철이 들어설 구갈동일대 9만7천여평은 구갈역세권으로 2010년가지 개발된다.
상가시장에 전략상품들이 늘고 있다.
상가시장에 전략상품들이 늘고 있다.
준공이 임박한 가운데 잔여물량이 남은 상가나 주변 경쟁상가들이 많이 들어선 경우 가격적인 차별화를 위해 분양가를 일정부분 하향조정하는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 미분양상품에 대해 분양가를 낮추거나 금융혜택, 베란다 무료 설치등의 추가서비스를 제공하듯이 상가에도 이와 비슷한 전략으로 존공이 임박한 가운데 소수의 잔여물량이 남았있는 경우나 경쟁 상가들이 밀집한 곳의 상가들이 가격적인 차별화를 위해 분양가를 하향조정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런 상가들을 잘 선택하면 투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분양가가 하양조정되는 잔여물량중에는 입지여건등이 떨어져 투자성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위험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선임대가 완료된 상가가 임대걱정없이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임대가 맞춰진 상가라도 주변상권의 임대료수준, 임차인의 안정적인 지불능력등의 확인은 꼭 필요하다.
이와 관련 당사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정미현 위원은 '전략 상품' 투자는 투자 수익률 높이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라도 존재할 수밖에 없는 동전의 양면 같은 투자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은 투자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마곡지구 개발계획 확정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336만4천㎡ 마곡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계발계획이 통과됐다.
마곡지구는 총 9500여가구 2만6843세대를 수용하게 되고 연구개발(R&D)용지(25만 평)와 국제업무단지(11만 평), 일반상업용지(3만 평) 등과 19만평의 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강서구청과 출입국관리소, 우체국, 소방파출소 등의 공공청사와 초.중.고등학교, 자원회수시설, 종합병원, 사회복지시설등도 들어서며 마곡지구 전체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된다.
사업시행자은 SH공사는 총 3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계발하며 2015년까지 1단계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중심지역 개발을 시작으로 2016년~2023년 2단계, 2024년~2031년 3단계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로역 광장 시민의 휴식처로 재 탄생
무허가 상업시설과 노점상이 난무했던 구로역 광장이 바닥분수와 나무그늘이 있는 시민의 휴식처로 재탄생한다.
구로역광장은 도시미관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낙후된 지역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재기돼 왔으며 서울시는 도심 진입 교통량 축소와 쾌적한 철도이용환경조성을 위해 구로역과 경인로의 환승지점에 교통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로역은 지하철1호선의 인천선과 수원선이 만나는 곳으로 1일 유동인구가 평균 5만2천여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이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교통광장 조성을 위해 288억원을 틀여 보상문제등을 마무리 한 상태이다.
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