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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다 대표
제목
수수료 매장 계약 관련[위임장 효력 정지 포함]
질문자
commetoi00
답변일
2009-04-17 10:04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상가를 분양 받아서, 가게를 오픈하고자 했으나,
경기때문에 시작하지 못하고, 수수료 매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상가는 민간투자방식-BTO 라고 하더군요. 등기도 없고,
분양은 받았으나, 소유권은 인정 안되며, 중간에 관리 업체가 따로 있습니다)
중간에 관리 업체가 있고, 수수료 매장 위탁업체가 있습니다.
관리업체는 상가를 관리 하는 것이고,
위탁업체는 상가내에 수수료 매장을 입점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제가 수억을 들여서 분양받은 상가를 관리 업체에서, 입점을 하지
않을 거면, 수수료 매장을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고,
위탁업체에 위임장을 써줬습니다. 위임장의 포맷은 위탁업체에서,
자기들의 계약 내용을 알리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 기간이 2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싸인을 하고 팩스로 보내주고 그 원본은 제가 갖고 있습니다.
2년이란 기간을 명시한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써줬는데,
현재 진행 되는 내용을 보고서는 2년을 보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위임장을 취소 하고 싶습니다.
위탁업체와 중간 관리업체가 프랜차이즈 본사랑 계약을 맺어서
지금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계약 기간은 1년 입니다. (계약서 확인 했습니다.)
따라서, 그 계약 기간은 어쩔 수 없이 지키겠지만,
이후에는 수수료 매장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임장을 써준것을 취소 하고 싶습니다.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수료 매장 관련해서,
계약 내용에 대해서 불성실하게 분양자들에게 공지해서,
예상치 못한 관리비 등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상가의 임대료+관리비는 제가 내고 있었고,
해당 부분은 당연하게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계약시에, 현재 매장에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와
판매원 급여등 기타 경비를 수수료 금액에서 공제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계약전에 통보하지도 않았고,
관리업체와 위탁 업체 그 어느곳도 분양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해당 금액이, 수수료 이익에 들어가면서, 수익 분기점이 너무
높아져서 사실상 매달 적자를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장사가 안되어서, 적자라면, 어쩔수 없이 이해라도 하겠지만,
계약서 상에도 없는, 카드 수수료와 인건비 등을 분양자들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강요하는 그런 형태의 계약은 더이상 연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해당 건에 대해서 시정 조치 가능한지요?
통보하지 않은 건에 대해서, 재 협상을 하고 싶습니다.
카드 수수료는 장사하는 사람이 내야할 것 같은데요. 아무리 생각해도요.
글이 길어 졌네요.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카드수수료와 인건비 등에 대하여 수수료 금액에서 공제한다는 내용은 중요한 내용인데요. 위임장 작성시 이에 대한 내용을 고지받지 못하였고, 위임장에도 그런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위임약정을 취소할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담당 직원과 잘 협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송을 제기할 경우, 입증내용도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므로 협의를 잘 해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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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매장 계약 관련[위임장 효력 정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