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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미 대표 | 최정미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유난히 의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물론 창업을 마음먹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지난 3월 오랜 결심 끝에 창업에 도전했다.
긴 준비기간도 거쳤고 시장조사도 열심히 했다. 최대표는 의류사업 창업을 결심하면서 처음 시장 조사를 위해 동대문 도매시장을 다니며 많은 공부를 했다.
“동대문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 메카자나요.” “그곳에서 유행의 흐름도 읽고 가격조사도 꾸준히 했어요.” “이 시장조사일은 창업을 하고 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구요.”라고 말했다.
또 패션잡지 구독도 빼놓을 수 없는 그녀의 일과다. “많은 카피제품들이 나오지만 저는 브랜드를 따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명품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참고해 우리 옷을 고르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신 유행하는 명품들이 가득한 패션잡지는 꼭 보아야할 그녀만의 필독서인 것. 이렇게 물건을 맞추는데에도 많은 신경을쓰는 최대표가 창업할 때 그만큼 신경을 더 쓴 것도 있다.
또 자리를 물색하는데도 많은 신경을 썼다. 아무래도 장사목이 좋아야 좋은 물건을 팔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하에 조금 비싼 임대료는 감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요즈음 넘쳐나는 인터넷 쇼핑몰과 보세 옷가게에서 팔리는 개성 없는 의류 일색에 그녀는 차별화 전략을 강구한 결과다.
싼값의 옷을 파는 것이 아니고 판매대상이 20대 후반에서~30대의 직장여성이어서 이러한 그녀의 전략은 잘 맞아떨어졌다. 매장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하고 의류의 질을 향상시켜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 작은 아씨들의 한달매출은 1000만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