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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인이란?

상가뉴스레이다에서는 개인적인 창업과 프랜차이즈(FC) 브랜드창업으로 성공을 하신 경영주와 점포에 대하여 독차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창업 및 프랜차이즈(FC) 가맹점포로 개점하여 성공에 이르기까지 경여주의 특별한 노력과 스토리를 소개해드리는 본 코너를 통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목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올드앤뉴 중고서점'김영훈 대표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8-10-30 04:10

성공창업인시리즈 112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올드앤뉴 중고서점'김영훈 대표
- 올드앤뉴에서 내가 찾던 책 1/3 가격에 구입해 볼까!!! -
'올드앤뉴 중고서점' 소개
 
'올드앤뉴' 전경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점에 들러 평소 읽고 싶던 책을 골라 손에 드는 순간 표시된 가격에 놀라 다시 내려놓거나 한참 고민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반 문학소설이나 수필집 등이 대부분 만원 전후의 가격대고 재테크관련서적이나 전공서적은 1~2만원을 훌쩍 넘어 버려 책을 구입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게 된다.

책을 대여해서 읽는 방법도 있지만 선진국처럼 도서관 이용이 쉬운 환경도 아니고 주변의 작은 도서대여점의 경우 원하는 책은 대부분 없고 또 기간 안에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여유롭게 책을 읽고 싶은 애독가들은 구입을 더 선호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책은 사서 한번 읽고 나면 그 후엔 대부분 책장의 전시품이 되어 버리고 만다. 이렇게 책을 읽고는 싶은데 책값은 비싸고 읽고 난 후에는 안타깝게 자리만 차지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최근에는 이른바 ‘헌책’이 애독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은 대부분 한번 읽고 보관하기 때문에 이름만 ‘헌책’이지 ‘새 책’처럼 깨끗한 상태인데다 가격은 정가의 반 이하로 구입이 가능한 장점 때문에 헌책을 찾는 사람들과 내가 소장한 책을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 가는 상황이다.

이런 분들이 꼭 한번 이용해보면 만족할 중고서점 올드앤뉴를 창업한 김영훈 대표를 만나 창업계기와 운영노하우를 들어봤다.

올드앤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한 중고서점으로 내가 소장한 중고책을 올드앤뉴에 팔수도 있고 원하는 책을 정가의 35%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도 있다.

성공창업인 인생
김영훈 대표
김영훈 대표는 집에서 쉬던 중 우연히 책장에 꽂혀 있는 많은 책들을 보며 “책들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사람들이 책을 구입한 후 한번 읽고는 책장에 꽂아 두기 때문에 장식품이 되어 버리잖아요. 저 역시도 그런 책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비싸게 책을 구입해서는 한번 읽고는 그대로 책장에 꽂혀 있다가 이사를 가거나 해서 정리를 하게 되면 그대로 버려지게 되는 책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처음 창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저 책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분명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또 그 책들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 라며 “처음에는 그냥 물물 교환 형식으로 안보는 책을 교환하는 게 어떨까로 시작했는데. 그건 정말 어렵더라구요”라며 설명했다.

올드앤뉴는 초기 물물교환 형태로 시작했지만 각자 원하는 책과 보유한 책을 맞춰서 교환하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김영훈 대표가 일괄적으로 매입한 후 원하는 사람에게 되파는 형태로 사업을 전환했다.


창업초기 힘들었던 점에 대해 김영훈 대표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중고책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에요.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책을 수집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스스로 알려주기 전에는 전혀 알 수 없거든요.”라고 얘기한다.

올드앤뉴가 중고책을 수집하기 어려운 이유는 김영훈 대표가 중고책이라도 고객에게 파는 상품이므로 책의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해 개인소장 중고책만 매입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중고책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은 폐업하는 책대여점에서 일괄 구매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경로의 책들은 여러 사람의 손을 타기 때문에 책의 상태가 개인 소장품에 비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어 김 대표는 꼭 개인소장품만을 고집한다.

또 상태가 불량한 책은 무료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지 절대 돈을 받고 팔지는 않는다고 하며 “아무리 중고책이고 싸게 구입했다고 해도 너덜너덜 정말 헌책이라면 속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 같아서요.”라는 설명에 그의 경영방침과 책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대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성공창업점 노하우

올드앤뉴 오프라인 매장 올드앤뉴 인터넷 홈페이지

올드앤뉴의 운영노하우 첫 번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매장은 IT업종에 있었던 김영훈 대표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광고를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운영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올드앤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예전의 헌책방과 최근의 인터넷 중고서점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김 대표는 “인터넷 중고서적 비교사이트나 올드앤뉴 홈피에 접속해 원하는 책을 검색한 후 직접매장으로 오시거나 인터넷주문을 하세요.”라고 설명하며 희귀본이나 전공서적 같은 경우 온라인 사진만으로 믿을 수 없어 검색 후 직접 매장으로 오셔서 확인하고 사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올드앤뉴에서는 어떤 희귀본이라도 정해진 룰에 따라 가격을 책정된다. 희귀본의 경우 높은 가격에 구입을 원하는 분들도 있지만 정가의 35%로 책 가격을 정하는 원칙에 따라 가격을 정해 매매를 하는 것도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다른 노하우로 올드앤뉴에서 새로운 중고책 매매 문화로 정착시키고 싶어 하는 위탁판매제도가 있다.

이에 대해 김영훈 대표는 “중고책을 파시려는 분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가격에 매매를 하실 수 있고 저희 쪽에서는 재고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위탁판매’라는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위탁판매가 활성화되면 올드앤뉴에서는 재고에 따르는 손실부담이 줄고 파시는 분은 지금보다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잇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위탁판매 제도를 중고서적 매매에 보편화시키고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탁판매란 말 그대로 책을 소지한 사람이 팔고자 하는 책을 올드앤뉴에 의뢰를 하면 올드앤뉴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매매를 성사시키고 매매수익을 나누는 형식으로 기존에는 책 소지자가 올드앤뉴에 소장책을 팔고 올드앤뉴에서는 대금을 지불하고 매입 후 다시 고객에게 파는 형태이다.

김영훈 대표는 올드앤뉴 위탁판매의 장점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기존 헌책방에 매도하는 가격보다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2. 기존 직거래나 인터넷에 판매하는 방법보다 책이 팔릴 가능성이 높다.
- 올드앤뉴 중고서점의 등록된 도서와 함께 상품을 전시하기 때문에 같이 팔릴 수 있다.
- 중고서적 통합검색 시스템인 고고북, 북임팩트, 헌책사랑, 헌책찾자와 올드앤뉴 사이트,
오픈마켓, 올드앤뉴중고서점 오프라인을 통하여 판매가능성을 훨씬 높였음.
3. 기존 직거래나 인터넷에 판매하는는 것보다 수고를 덜 수 있다.
- 사진등 책의 정보를 입력해서 오픈마켓등에 등록하는 과정
- 물건을 주문받고 포장하고 택배서비스 이용하는 과정
<상가뉴스레이다 성공창업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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