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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인이란?

상가뉴스레이다에서는 개인적인 창업과 프랜차이즈(FC) 브랜드창업으로 성공을 하신 경영주와 점포에 대하여 독차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창업 및 프랜차이즈(FC) 가맹점포로 개점하여 성공에 이르기까지 경여주의 특별한 노력과 스토리를 소개해드리는 본 코너를 통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목  옷에 미쳤던 소년, 20대에 옷가게 CEO 되다! 남성의류 전문점 ‘스타킹’ 이규찬 대표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11-09-14 02:09


성공창업인시리즈 140
옷에 미쳤던 소년,20대에 옷가게 CEO되다!남성의류전문점 ‘스타킹’ 이규찬 대표
- 20-30대 남성들의 믿음직한 패션 의상 도우미 -
남성의류 전문점 '스타킹' 소개
의류매장 '스타킹' 전경

옷 입는 것을 좋아하고 옷 밖에 몰랐던 소년이 있다. 소년은 돈이 생기면 옷가게부터 들려 옷을 사고 옷장 정리를 책가방 정리보다 더 자주했다. 잘 고른 옷을 입고나가 주변에서 유명한 패션스타가 될 때는 우쭐함도 들었다. 그러다 그의 패션센스를 시샘한 불량 선배에게 옷을 뺏긴채 도망간 적도 있었다.  

 

청년이 되어서도 옷에 대한 애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경제적 여력이 생기면서 구입하는 옷이 전보다 훨씬 늘어났다. 군대까지 제대한 청년이 옷만 좋아하고 있을 때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다. “이제 돈 벌어야 할 나이에 남자가 옷만 보고 있으니 안타깝네주변의 걱정어린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옷 잘 입는 청년은 자신의 청소년 시절과 20대 초반을 함께 했던 옷으로 돈 벌 계획을 세운다. 때마침 옷으로 대박을 터트린 젊은이들이 뉴스를 장식하던 시기였다. 이 정도 애정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청년도 옷에 인생을 걸기로 마음 먹는다.  

 

군입대전 일하던 의류점에 다시 발을 들여놓은 청년은 센스와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이후 남성의류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서서히 자신의 스타일을 내세우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렇게 옷가게 창업을 결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뜻을 가진 친구를 만나 남성의류 전문점 스타킹을 오픈하게 된다.  

 

스타킹20CEO 이규찬이 동업자 친구와 함께 동대문 밀레오레에 차린 남성전문 옷가게이다. 헐리우드 키드가 충무로에서 꿈을 꾸고, 컴퓨터를 좋아하는 청소년이 용산에서 희망을 찾을 때 옷 좋아하는 청년 이규찬은 쇼핑의 메카 동대문에서 꿈을 이뤄가고 있다.

성공창업인 인생
이규찬 대표

- 우선 의류 전문점 '스타킹' 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타킹>에서는 20-30대 남성의류를 전반적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청바지와 티셔츠, 점퍼가 주상품이며 비니, 허리띠 등 액서세리도 같이 판매하는 중입니다.
스타킹이라는 이름에는 고객을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 옷을 고른 고객이 스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 창업 전에는 어떠한 일을 하셨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어린시절부터 창업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20살 무렵 군대 가기 전부터 의류 쇼핑몰 직원으로 근무하였고 제대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창업을 생각하며 뛰었습니다. 스무살 이후부터 직업적으로 남성 의류 이외에는 생각해보지도 경험해보지도 않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 옷가게는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그 중에서도 남자 옷을 아이템으로 하게 된 계기는요?
"어릴 적부터 옷을 참 좋아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나름 옷 잘 입는 아이로 통했고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길 즐겼습니다. 용돈이 생기면 무조건 옷부터 사러 달려갔고, 텔레비전에서 연예인이 입고 나온 옷을 보면 이렇게 입으면 더 멋있을텐데하고 아쉬워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옷에 빠져 살다보니 주변 친구들의 의상 코치를 담당하는 자칭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에게 옷은 이처럼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임한 대상입니다. 스무살 넘어서 좋아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도 당연히 옷이었습니다. 이후 옷가게 점원부터 시작해 지식과 경험을 확장시켜나갔고, 그 와중에 뜻이 맞는 친구를 만나 동업 형식으로 점포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 동대문 쇼핑몰에 점포를 차리게 된 이유는요?
"과거 동대문은 패셔니스트의 성지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명성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자연히 트랜드와 스타일에 민감하고 최신 유행에 재빠를 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이런 동대문에서 의류점을 내겠다는 것이 제 오랜 꿈이었습니다."

- 창업시 자금조달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나 친구나 모두 20대이기 때문에 창업자금 조달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둘 다 창업을 하겠다는 꿈이 너무 커서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년 간 밤낮없이 일하고 그 돈을 악착같이 모은 결과 점포를 구입할 수 있었고 사업을 해나가면서 크기도 점점 늘려갔습니다. 최초 자금조달은 친구와 반반씩 부담했습니다."

성공창업 노하우

'스타킹'에서 판매하는 청바지 '스타킹' 내부 모습

- '스타킹'의 주고객층은 어떻게 되나요?
"아무래도 20-30대 남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주십니다. 특히 최신 스타일에 관심많고 옷 입기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의 방문이 많은 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남성 의류점인데 여성 손님의 수도 상당합니다. 이들은 남자친구나 남동생이 입을 옷을 골라주려고 온 경우입니다. 몇년 전부터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외국인 고객도 꾸준히 방문해주시고 계십니다."

 

-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어떤 것들인가요?
"깔끔하고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티와 청바지의 인기가 좋습니다. 사실 진이나 티셔츠를 아무데서나 사면 어떠냐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명품이 아닌 옷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뛰어난 옷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저희는 원칙적으로 같은 청바지와 티셔츠라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누가 입어도 간지가 나는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 '스타킹' 점포의 컨셉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20-30대 남성들이 무슨 옷을 사야 될지 잘 모르겠을 때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실 수 있는 공간이 스타킹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될 때 편안하게 영감을 얻어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도 인기인데 오프라인 판매를 고집하시는 이유는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입니다. 우선, 옷 자체가 인터넷으로 사는 것과 직접 만져보고 사는 것이 천지차이입니다. 진짜로 옷을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 옷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선 온라인은 불리합니다.
그리고, 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 남성의류 인터넷 쇼핑몰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는데 정작 자신의 이름을 알린 쇼핑몰은 손에 꼽을 정도에 불과합니다. 점포가 없어서 관리비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이론에 불과하고 실제 온라인 쇼핑몰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거의 천문학적 홍보비를 지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투자에도 불구하고 10개 중 9개의 의류 쇼핑몰이 나가떨어지는 현실임을 감안하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운영적인 면에서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 여러 점포를 합쳐서 규모가 큰데 상가볼륨을 키운 이유와 그로 얻은 장단점은요?
"가게의 부피를 늘리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돈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늘어난 공간을 꾸미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입지적으로 서로 마주보는 점포를 모두 가져간다면 고객들의 시선을 가져오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본 스타일이 오른쪽으로 돌렸을 때 다시 나타나면 손님들이 관심을 보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서로 마주보는 상가 두 개를 모두 운영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스타킹은 통로를 기준으로 마주보는 상가 4칸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 좋은 제품을 들여오는 방법과 노하우가 있을까요?
"옷가게를 하면서 정말 중요한게 사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옷을 갖다 놓느냐에 따라 손님이 오느냐 안오느냐가 갈리기 때문에 영업하는 사람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보통 예쁘고 멋있는 옷을 가져다놓으면 손님들이 사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유행에도 맞아야하고 가격대도 적당해야 합니다. , 한번 빨면 옷이 못쓸 정도로 변해버리는 불량한 제품들도 추려내야 합니다.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하면 팔만한 좋은 옷을 구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입을 잘하기 위해서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저와 친구 모두 인생 대부분을 옷에 바친 처지이기 때문에 옷의 세세한 부분까지 빨리 판단하는 편입니다. , 최신 트랜드와 유행에도 민감해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 사입이 어려우신다면 다른 가게들의 DP를 보고 흉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모방으로 시작했다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잡아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의류쇼핑몰 등은 이벤트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스타킹'도 이벤트나 서비스가 있나요?
"오랜 시간 영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최고의 서비스는 좋은 상품과 친절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때문에 쿠폰 등을 제공하는 정책을 취하기보다 우수한 물건을 착한 가격에 팔자는 쪽으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단골고객이 되면 일정부분 할인은 해드리는 편입니다."

 

- '스타킹'만의 디스플레이 전략이 있다면요?
"저희는 쇼핑몰 의류상가라 해서 화려하게 DP하지 않습니다. 대신 보는 사람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배치를 하는 편입니다. , 가장 잘 어울릴만한 제품을 서로 근거리에 배치해 보완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합니다. 예를 들어, 상의를 보시는 손님이 그와 잘 어울리는 악세사리나 하의를 바로 접할 수 있게 디스플레이하는 것입니다."

 

- 혹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으신가요?
"동대문 의류매장에서 오랜 기간 점포를 운영하다보니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고객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분은 아무래도 옷을 사고서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는 손님들입니다. 어떤 분은 옷을 구입하고 좋은 제품을 팔아줘서 고맙다고 팁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한 푼이라도 깎으려고 하는 것이 동대문 쇼핑몰인데 흥정도 하지 않으시고 감사인사까지 받으니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 계절마다 옷을 맞추러 저희 가게 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은 자신의 모든 의상을 스타킹에서만 장만하시는데, 지난 몇 년동안 우리 가게 외 다른 곳에서는 옷을 사 본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저희를 믿고 모든 것을 맡겨주시는 고객분들을 만나면 책임감이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그 외 저희가게가 조금 알려지면서 옷 좋아하는 젊은 남자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는데, 작년도에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두 친구가 저희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일이 있었습니다. 두 분 다 옷입기를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습관적으로 우리 가게에 옷을 보러 왔다가 서로 시간대가 맞아 조우하게 된 것입니다. 서로 같은 코드를 가지고 있던 친구 두 명이 저희 가게 옷을 모두 좋아하시다 오래 전 우정까지 되찾은 케이스입니다."

 

- 영업시간 및 하루일과를 소개해주시겠습니까?
"영업시간을 말씀드리면 조금 놀라실 수도 있는데, 우선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게 문을 여는 시간은 오전 1030분부터 그 다음날 새벽 430분 까지로 하루 18시간 운영합니다. 새벽에도 지방 손님 등 고객이 많기 때문에 소흘히 할 수 없습니다. , 가게만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물건을 사입해 오는 일도 중요하므로 밤에는 물건을 보러 나갑니다. 두 명이 교대로 점포를 관리한다해도 사실 다른 일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빡빡한 편입니다."

 

- 스스로의 영업철학 원칙이 있으시다면요?
"노력과 친절, 성실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친구와 좋아서 하는 일인만큼 옷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매일 트랜드와 유행을 연구하고 도매시장에 나가 최상의 옷만 사입해옵니다. 안목과 함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덕분에 고객들의 반응이 무척 좋은 편입니다.
친절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인데 많은 분들이 동대문 쇼핑몰에서의 좋지 않은 경험으로 과도한 호객행위를 꼽고 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이러한 점을 파악해 최대한 편안한 쇼핑시간을 보장해드리는 편입니다."

 

- 현재 계신 동대문 쇼핑몰의 앞날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동대문 옷 시장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대문은 여전히 최신 스타일 옷 도소매가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 동대문 쇼핑타운이라는 브랜드 역시 하루 아침에 생성된 것이 아닌만큼 그 가치가 상당합니다. 최근 들어 이 곳에 쇼핑몰이 여러 개 들어서면서 공실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지만 지금도 옷 사러 오는 손님들이 무척 많은 곳이 바로 이 동대문입니다.
바닥을 친 경기가 회복되고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 의류소비도 증대될텐데 이때 동대문 쇼핑몰도 재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현재로서는 가게를 확장,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여지껏 차근차근 밟아오며 창업을 했고 점포 크기도 늘렸지만 아직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보다도 외형을 더 확장시켜 우수한 상품을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남성의류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대문 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알아줄 수 있도록 매일매일 연구와 발품팔기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 남자가 옷 잘 입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요? 더불어 옷 고르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옷을 잘 입는 것을 타고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옷 잘 입는 사람들은 그만큼 옷을 많이 입어보고 노력을 많이하기 때문에 패셔니스트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남자들분 중 상당수가 옷 사는것과 옷 입는 것을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옷을 잘 입으시려면 최대한 많이 입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체형을 잘 아셔야합니다. 마른 체형에 어울리는 옷이 있고, 키가 작은 분에게 잘 맞는 코디법이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신체조건을 확인하고 거기에 맞는 옷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본인이 고르기 힘들면 주변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구해보십시오. 대중의 평가를 많이 받을수록 옷 입는 실력도 발전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옷가게 직원들 역시 고객들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입장이니 이러한 사람들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남성의류점 도전자를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옷은 의식주 중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에는 남성들도 자기표현과 개성이 강해져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연히 시장도 점차 커져갈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미래만 믿고 무턱대고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끊임없이 옷을 접하고 관련된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야합니다. 될 수 있으면 아르바이트로라도 옷가게에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은 정직한 상품이어서 열심히 애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노력을 배신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옷 가게는 젊은 창업자들이 많이 도전하는 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음식과 달리 쉽게 상하지 않고 파손의 위험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인터넷 옷가게를 내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는 실제 억대 매출을 올리며 언론에 이름을 오르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음식점을 낸다고 모두 잘 되는 것이 아니듯 옷가게 역시 전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옷가게는 온라인, 오프라인이 공존하다보니 경쟁이 더욱 치열한 편이다. 실제 계획없이 시작했다가 쪽박을 차고 떠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어쨌든 진입하는 창업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확보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능력만 있으면 성공할 길은 열려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옷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어떤 것일까? 가장 우선되는게 옷에 대한 애정이다. 옷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옷을 판매할 수 있다. ‘스타킹의 이규찬이 옷 가게로 성장세를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지속해온 옷사랑때문이었다.

창업자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트랜드를 따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시류를 무시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본인의 성향을 배제한 묻지마 창업만치 위험한 것도 없다. 창업할 꺼리가 정해졌다면 그 아이템에 폐인이 되어보자. 자동차 판매점을 하고 싶다면 자동차 앓이, 구두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면 구두홀릭을 느껴보자. 그러면 성공이 점점 가까워지지 않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창업하라는 너무 뻔한 이야기로 20대에 우뚝 선 이규찬 대표. 옷 잘 입던 소년에서 옷 잘 파는 청년으로 거듭난 이후 머지 않은 중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사뭇 기대가 된다.

<상가뉴스레이다 성공창업인 취재부>

- 자료 인용시 인터넷 주소www.sangganews.com와 한글상호 ‘상가 뉴스 레이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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