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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창업인시리즈 80 |
| 몸에 그리는 예술 'ho's tattoo studio' 제갈호 대표(부평점) |
| - 감각적인 도안이 돋보이는 스튜디오(http://www.htattoo.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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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 tattoo studio 내부 | |
우리나라에서 타투가 새로운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기존에 ‘문신’을 조폭의 상징쯤으로나 여기던 고루한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나의 문화예술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빠르게 우리생활 속에서 하나의 트랜드를 형성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외국 유명 연예인들의 타투 사랑이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되다보니 기존에 형성됐던 부정적인 이미지가 사라지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늬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투는 빠르게 젊은이들의 삶 속으로 흡수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타투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 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기법과 도안을 갖추고 있는 타투 전문숍들이 하나둘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타투의 유행은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맨이 어떤 타투를 했느냐에 따라 매년 바뀌기도 하지만 현재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고 또 많은 타투이스트들이 도전하고 있는 스타일은 동서양의 타투를 믹스하는 것이다.
부평에 소재하고 있는 ho`s tattoo studio 는 감각적인 도안과 색감으로 선호도가 높은 타투전문숍이다. 다가오는 여름, 노출의 계절이란 칭호에 알맞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ho`s tattoo studio를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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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갈호 대표 |
제갈호 사장(30)이 운영하고 있는 ho`s tattoo studio는 인천 부평에 위치하고 있다. 그가 타투스투디오를 운영하고자 생각한 것은 그역시 창업 5년전부터 관심이 많은 타투 매니아이기 때문이다. . 제갈호 사장은 2년이상의 타투 교육기간을 걸쳐 창업 준비를 마침과 동시에 교육을 이수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쉽지만은 안은 법. 처음 창업을하고 한달간 자리잡는 과정에서 이러저러한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3개월에 접어들고 있는 그의 스튜디오는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의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제갈호사장은 “최근 타투의 대한 인지도가 기존의 소극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고무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 TV,라디오.매거진 등의 문화 트랜드의 일종으로 성행하고 있죠.”라며 요즘은 타투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는 “타투작업은 매번 시술 작업을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이 매력이기도 하지만 어려움이기도 하죠.” “그만큼 전문화 되어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고요.”라며 타투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스튜디오를 찾는 대부분은 20~30대 성인 남녀이다. ho`s tattoo studio 는 감각적인 도안과 색감으로 선호도가 높은 타투전문 스튜디오인 만큼 다가오는 여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타투 스투디오는 젊은 창업인들이 시작하기에 큰 시설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큰 매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서비스정신과 프로정신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아직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으로 매출은 월 평균 600만원 수준이다. 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를 제외한 순수익은 500만원선으로 무엇보다도 시술의 전문성이 중요한 작업이다보니 순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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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술 모습 |
시술 모습 |
그의 스튜디오에는 군데군데 손님들을 배려한 작은 손길들이 묻어난다. 불편하고 지루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플레이스테이션2, 다량의 DVD, 서적 등을 구비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였다.
제갈호 사장이 생각하는 타투 스튜디오의 작업은 기존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작품을 고를 때에 전반적인 설명을 첨가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수렴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이라고 한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시술 이후에도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
물론 철저한 위생과 일회용품 사용은 필수 항목이다. 시술에 필요한 일회용품과 위생에 관여된 멸균용품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세균 감염 등의 우려를 최소화했다.
스튜디오와 함께 홈페이지 http://www.htattoo.com를 운영해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도안 등을 고를 수 있어 편리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 오는 손님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부터 고객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ho`s tattoo studio는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모레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창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류에 편승하지 못한 사업아이템은 그 진가를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제갈호 사장은 트랜드가 되고 있는 아이템을 비교적 일찍 시작했다는 장점과 최고가 되겠다는 스스로에대한 채찍질으로 앞으로도 번창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앞으로도 계획이 많다. 더욱 세밀화 된 시술기술과 보다 다양한 도안과 작품집 등을 확보하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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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뉴스레이다 성공창업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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