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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창업인시리즈 88 |
| 럭셔리한 의류 쇼핑몰'스타덤' 장현옥 대표 |
| - 쉬크&럭셔리 의상 전문 쇼핑몰 스타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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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 쇼핑몰 '스타덤'사이트 | |
오프라인 사업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온라인 사업에 당당히 뛰어들어 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자 노력하는 욕심많은 창업인들이 늘고 있다.
물론 온라인 의류 쇼핑몰은 이미 방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06년 4억 소녀 김예진을 시작으로 연예인과 스타들의 쇼핑몰 창업열기가 거세게 일었고 수많은 여성의류 쇼핑몰의 성공 스토리가 지면과 방송에 대거 소개 되었다.
하지만 현재 여성 의류 쇼핑몰은 5000여개가 넘게 생겨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인터넷 쇼핑몰 시장도 이미 포화에 이른 상태다. 그만큼 확실한 아이템 또는 아이디어 없이 사업에 뛰어들게 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이렇게 인터넷 쇼핑몰 창업은 이제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 ‘특별한 그 무엇’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척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
부천 남부역에서 주택가로 들어서는 대로변에 한눈에도 디스플레이가 예사롭지 않은 옷가게가 하나 있다. ‘dum(덤)’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여성의류판매점인 이곳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의 당찬 사장님 장현옥(32)씨가 바로 이 온-오프라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나섰다. 스타덤 (www.stardum.co.kr)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나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하나하나도 범상치 않다. 요즈음 넘쳐나는 인터넷 쇼핑몰과 보세 옷가게에서는 쉽게 찾아낼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의 의류와 악세사리들이 빼곡하다.
그야말로 옷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별천지가 따로 없다. 장현옥 사장을 만나 그녀의 성공창업 스토리와 운영 노하우를 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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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옥 대표 | 장현옥 사장의 전직은 ‘디자이너’였다. 장사장은 광고디자인을 전공한 후 광고디자인과 편집디자이너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결국 옷에 대한 열정으로 의류 사업으로 진로를 전향하고 의류디자인까지 시작했다. 그렇지만 그렇게 좋아하던 일을 해도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기 때문. 그래서 시작한 첫 사업은 디스플레이와 플로리스트였다.
이렇게 그녀가 정작 하고 싶던 의류 사업으로 가게 문을 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장사장은 “어렵사리 내손으로 직접 실내디자인까지 해가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문을 연지 이제 2년이 지났네요.”
“매장 문을 열기까지의 다양한 직업으로 많은 경험을 했고 또 여러 분야에서 디자인 작업을 했던 것이 현재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오프라인 매장이 자리를 잡자 무언가 좀 더 욕심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든 그녀는 과감하게 온라인매장 스타덤의 문을 열게 된다.
옷의 컨셉은 오프라인 매장인 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쉬크함과 맞물린 럭셔리함을, 세련된 듯 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을 지향한다. 고객의 대부분은 20~30대의 여성으로 대부분이 대부분이다.
또 스타덤은 구매 손님들의 재구매 확률이 무척 높은 곳이다. 이유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인간미 있는 사이트 운영 때문이다. 물건을 주문하면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말을 직접 써서 함께 넣거나 작은 정성의 사은품이라도 챙겨주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어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이제 문을연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한 개성만점 스타일의 의류 판매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덤의 월 매출은 1500만~2000만원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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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덤 제품사진 |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한 장현옥 사장은 삭막한 인터넷시장에서 따뜻함과 독특한 개성을 갖춘 완성도 높은 쇼핑몰(www.stardum.co.k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행속에서도 식상하지 않는 신선함과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장현옥 사장의 도전이 성공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사장은 “변화와 관계없이 적용되는 덤의 독특함을 항상 지켜나가며 최상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선사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책임감도 큰 몫을 하는 것은 아닐까
여기에 서비스로 의류디자인까지 해왔던 감각적인 장사장의 코디 조언까지 겸해지니 고객들에게는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장사장은 고객들이 항상 고민해오고 힘들어했던 체형별, 색상별, 스타일별 결점을 보안하고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코디를 즉석으로 제안해 주는 센스를 갖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물론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는 게시판을 통해 손님들의 체형별 코디등을 답변해주는 등 재미있는 코너가 여럿 갖췄다.
스타덤은 그저 평범한 의류쇼핑몰이라고 하기는 아쉬운 ‘무엇’이 있다. 장사장의 독특한 취향과 신선한 패션감각, 코디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의류이의에도 인간적이라고 느껴지는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가 일반적인 쇼핑몰과는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만의 아이템이나 가격 경쟁력(구매력), 브랜딩 파워(충성회원 관리)에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클럽54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탄탄한 테마 의류 쇼핑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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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뉴스레이다 성공창업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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