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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량한 정통 피아노음 그대로 ♬ ‘미래종합피아노’ 오재명 대표 (풍덕천점)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6-03-21 03:03
성공창업인 시리즈32
청량한 정통 피아노음 그대로 ♬'미래종합피아노' 오재명대표(풍덕천점)
-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고객 감동서비스 -
미래종합피아노 소개
'미래종합피아노' 매장 외부 전경
대한민국의 피아노 교육은 예능 필수 과목인만큼 피아노 보급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국내 피아노 보급률은 세계 3위로 이는 지금도 변함없이 피아노 교육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는 단면을 보여준 셈이다.
주중 방과후 피아노 학원으로 직행하는 아이들도 부지기수여서 지역마다 피아노 교습소가 성황을 이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집집마다 귀가후 아이들이 피아노 앞에 앉아 멋진 연주 솜씨를 뽐내는 광경 또한 그리 낯설지 않다.
그러나 곱고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하는 피아노가 가끔 관리 부주의로 인해 투박한 악기로 변하면서 집안팍 사람들의 청각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피아노현은 각각 70kg이상 수준에 육박하는 파워로 당겨져 있어 장시간 사용치 않거나 충격에 의하면 음이 제구실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피아노 수리에 누구나 연장하나 달랑들고 다가갈 성질이 아니여서 피아노 고유의 청명한 선율을 유지하려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 가운데 ‘미래종합피아노’ 오재명 대표는 피아노 조율업계의 맥가이버로 통한다. 국가 공인 자격증 소지자로 15년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일반 조율사가 해결치 못한 사항도 거뜬히 수행해내는 스페셜 조율사로도 명성이 나있는 그다. 더욱이 매장이 소재하고 있는 용인지역을 넘어서 경상도, 전라도등도 섭렵할만큼 그의 기술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왕성한 오사장의 활동 범위치곤 정작 12평의 피아노 매장이 작아 보이지만 그 안에서 만들어내는 성과 만큼은 대형 매장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오늘도 하루를 정리하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출장채비에 분주한 오재명 사장의 시간을 잠시빌어 그의 창업세계를 들어보았다.
성공창업인 인생
미래종합피아노 오재명대표
오재명 사장은 피아노 조율 및 수리등에 있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피아노 수리를 맡긴 가정집에서 앞서 다녀간 기술자가 있슴에도 저에게 다시 연락을 줍니다”
오사장은 피아노 기술자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관련업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특히 그는 조율 뿐 아니라, 수리 및 피아노 제작까지도 가능한 전문기능 보유자다.
그것도 그럴것이 사업전 대우 피아노에서 15년간 피아노 제작의 전 과정을 관장했던 그다. 그의 능력은 회사와 국내 동종업계도 아우르는 실력파중 하나로 인정받아 독일과 미국에서 기술연수 4년에 중국 동북피아노 기술지도 3년의 영예로운 세월도 보냈다.
“사회진출후 한 분야만 팠습니다. 그러다보니 전문가의 수식어도 따라붙게되었구요. 마침내 우리 기술보다 한수아래인 중국 피아노 시장에도 뛰어들어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오사장은 ‘미래종합피아노’를 위해 특별한 움직임을 내 비치는 법이 없다.
“월 책자 광고집행에 일부 비용을 지출합니다만 대부분 저와 인연을 한번 맺은 고객은 꾸준히 저에게 관리를 맡시기고 그 고객분들이 주변에 소개들을 해주는 입소문 마케팅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을 시작한지가 직장생활의 세월에 비유할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미래종합피아노’가 급성장 한 이유는 고객의 니즈에 한치의 오차도 보이지 않는 오사장만의 능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그러다보니 매장의 규모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출장과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피아노 소매업도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피아노 중고 직수입 판매점은 입지적 장점보다도 AS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고객 한분한분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오재명사장은 또 “사실 저 혼자 출장을 다니고 매장을 꾸려나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직장에서 만나 평생 반려자가 된 아내의 내조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며 “아내가 가정에서나 매장에서 제 자신의 정신적인 후견인입니다”고 했다.
오재명사장의 미래종합피아노는 중고 직수입 피아노 제품판매를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피아노는 삼익등 국내산 제품과 야마하 중고를 직수입해 소매를 한다 제품가격은 100만원 ~ 150만원대의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100만원~150만원대의 제품들도 많이 팔려나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100만원대 이하도 품질 면해서는 우수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1990년 중반 이전에 제작된 제품들이 원칙에 의해 좋은 원자재를 사용해 제작된 관계로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구실을 해내고 있으니까요”
당시 제작되었던 피아노가 대부분 품질이 좋은 원자재를 사용해 원음이 뛰어나게 보전되는 이유라는 부연이다.
성공창업점 노하우
고객들이 즐겨찾는 삼익피아노
경기가 침체되면서 피아노 중고시장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그러나 고객들은 중고라는 심리적 부담감을 떨치기위해 업체의 A/S의 준수를 더욱 요하고 있다.
‘미래종합피아노’는 이점을 가장 중요한 사업의 포인트로 삼고 있다.
“중고 피아노는 구매후 관리도 중요하나 제대로 된 피아노를 구입하는데 먼저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오재명 사장은 중고 피아노 구입시 소리가 너무 딱딱하게 나거나 음색이 어두운 피아노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귀가 따갑고 시끄러운 피아노 역시 일반인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으니 이점도 구입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했다.
“가끔 레슨용 피아노는 해머가 많이 닳아있으니 이런 피아노는 피하는 것이 좋고 건반도 흔들림이 많은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미래종합피아노 주력상품 야마하
미래종합피아노의 월 순 수입은 피아노 소매, 조율, 수리등의 지출과 책자광고, 운반비, 광도색에 필요한 인건비등을 제외하면 500만원~600만원이 남는다.
“저 같은 경우 월비용 지출 대부분은 운반시 발생될 수 있는 파손등을 예방하기 위해 운반이나 광,도색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구인하는데 쓰입니다”
오사장은 예비창업자들은 고객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여겨야 하며 고가의 임차료를 들여 점포를 구하는 노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제 매장은 주택상가 유형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만원의 세를 내고 있습니다만 어차피 제 업무가 내,외근이 병행되고 있어 높은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목을 굳이 선호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피아노 중고 소매 사업을 하려면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기능사 자격을 따야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이 시험은 악기의 구조, 음향학 및 조율, 피아노 조정 및 수리에 관한 필기시험을 거쳐 2시간 20분 정도의 작업형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 제공과 서비스정신이 베어나야 성공으로 이끌수 있는 사업입니다. 특히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기위해 성실함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향후 피아노 소매 및 조율 업계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킬 그의 힘찬 발걸음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
<상가뉴스레이다 성공창업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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