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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인이란?

상가뉴스레이다에서는 개인적인 창업과 프랜차이즈(FC) 브랜드창업으로 성공을 하신 경영주와 점포에 대하여 독차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창업 및 프랜차이즈(FC) 가맹점포로 개점하여 성공에 이르기까지 경여주의 특별한 노력과 스토리를 소개해드리는 본 코너를 통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목  4평에서 만드는 행복한 세상 ‘Na Na’ 노윤희 대표 (이대점)
글쓴이  상가뉴스레이다 작성일  2006-07-11 02:07

  성공창업인 시리즈46
4평에서 만드는 행복한 세상! 'Na Na' 노윤희 대표(이대점)
 - 저가형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만족 Good -
  Na Na 소개

Na Na 이대점 매장 외부 전경

“창업주의 정신무장”은 성공창업에 있어 대표적인 필수요건으로 꼽을수 있다. 살벌함으로 표현되는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사업주의 강력한 정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돼는 이유에서다.

창업시장내에는 아무리 치밀한 계획을 사전에 세워놓더라도 막상 판을 벌리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오픈후 얼마돼지 않은 시점에서 창업아이템이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고 목좋은 입지라해도 이용자층의 주머니 사정에 가격대를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직원관리 능력부재에 따라 잦은 직원교체로 골머리를 썩히기도 하며 동일업종 매장이 주변에 생겨나면서 밥그릇 싸움에 쓸데없는 체력을 소진하기도 한다.

그래서 창업이란 예상되는 문제점까지도 이겨낼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놓지 않으면 자그만한의외의 상황에도 당황하게되고 이를 극복치 못해 아예 자포자기하는 사례도 있다.

요즘은 소위 A급 상권으로 알고 있는 지역에서 조차 버거운 싸움을 하는 창업주들이 많다.

경기불황의 탓으로 책임을 전가해보지만 유사한 아이템으로 선전을 하고 있는 매장을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자신의 매장에 문제점이 있음을 알면서도 선뜻 변화를 두기엔 두려움이 앞서 속앓이만 할뿐이다.

따라서 창업에 나서기 앞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창업시장을 늘 전시상황으로 인식하고 주변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줄 아는 능력도 배양을 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대앞 판매상권내 위치한 여성의류매장 ‘Na Na’는 항상 고객들의 바톤터치가 끊이질 않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조그마한 평수들이 양 옆으로 나란히 서 있는 매장들 가운데 5평 남짓한 ‘Na Na’의 운영주는 다름아닌 올해로 서른을 맞이한 노윤희 대표다.

첫 인상으로만으론 아직 창업주로서 노련미가 베어있지 않은 듯 했지만 당찬 어조로 말을 건네는 노 사장의 모습에서 이내 배테랑의 수식어가 차분함뒤에 숨어있었슴을 알아차렸다.

특히 한 가정의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을 해내야하는 일상생활의 분주함속에서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이미 프로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지역내에서 만큼은 유명인사로 통한다.

그러나 노사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무대로 나가고자 요즘 새로운 시도를 꿈꾸고 있다. 이러한 노윤희 사장의 위풍당당한 창업세계를 담아본다.
  성공창업인 인생
'Na Na' 노윤희 대표
사실 노윤희사장은 ‘Na Na’를 오픈하기 훨씬 이전부터 사업체를 운영한바 있다. 대학시절 동양화를 전공했던 노사장의 첫 사업은 아동미술학원이었다.

그러나 의상 디자이너에 대한 미련으로 미술학원사업은 3년을 넘기지 못했다. 우연한 기회에 친구들과 중국 여행길에 올랐던 노사장은 현지에서 엄청난 규모의 의류판매시장을 둘러보고는 내심 의류사업을 결심했기 때문이다.

이후 서울로 돌아온 그녀는 아쉽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술학원을 접고는 손에 쥔 3천만원으로 도매업을 시작했다.

동대문에 위치한 전문도매센터에 둥지를 트고는 중국에서 저가에 들어온 제품을 국내 도매상인들에게 이문을 남기고 팔았다.

하지만 노사장이 도매업으로 쏠쏠한 재미를 느끼던 시간도 잠시 갑자기 국내 경기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IMF보다 더한 어려움이 닥쳐왔다.

노사장 역시 피해갈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지만 그럴수록 그녀의 머리는 쉴 틈이 없었다. 어떻게서든 이 난관을 뚫어야겠다는 일념 뿐이었다.

매일 얼굴을 대하던 주변 상인들은 점점 자리를 뜨기 시작하자 노사장도 일단 새로운 둥지를 터야겠다고 마음을 먹고는 의류판매사업으로 첫 인연을 맺었던 자리를 훌훌털어버렸다.

자리의 이동뿐 아니라 사업자체를 전면 수정해야겠다고 결심한 노사장은 마침내 유통의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아예 물건 도매상인들에게 넘길것이 아니라, 질 좋은 제품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다보니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은 말이 아니었고 3만원대만 넘어도 고객들은 돈을 움켜쥐고 놓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저가라고하면 제품의 질 또한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희 Na Na의 제품만은 품질을 곧 매장의 사활로 여길만큼 중요시여겼습니다”

결국 유동인구가 많은 이대앞 판매상권에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품질좋은 제품을 내놓으니 노윤희 사장의 생각은 적중했다.
  성공창업점 노하우
코르셋 퍼품 브라우스
노윤희 사장의 ‘Na Na’는 한달 고정비용으로 월세 350만원, 인건비 250만원를 지출한다. 4평 규모지만 이대상권의 이름값이라 할만큼 지출도 많다.

그러나 버는 돈도 만만치 않다. 하루 평균 매출 150만원의 결과물을 낳을 정도니 말이다.

경기가 너무 좋지 않은 탓에 상인들간의 인사가 “개시하셨습니까”라고 할 정도니 ‘Na Na’의 선전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Na Na’의 입구매장에는 조그만한 프랭카드 한장이 걸려있다.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1만원’이라는 문구다.

아무래도 고객들은 일단 저렴한 가격에 매료돼 매장안으로 들어온다. 내부 공간이 너무 좁아 손님들간에 부딪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고객들은 곧 옷걸이에 걸려있는 ‘고품질’의 제품에 또한번 매료된다.

“의류매장을 하려면 유통구조만 알아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품을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하지요”
쉬폰 나염 원피스
동양화과 전공으로 미적 감각이 뛰어난 노윤희 사장은 스타일리스트 전문과정도 수료한바 어 제품의 선별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요즘 고객들이 좋아하는 트렌드를 반영도 하면서 자신이 트렌드를 이끌기도 한다.

“국내 의류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값싼 중국 물건들이 대량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중국산 하면 제품의 질도 저하되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요즘 중국의 제품수준은 우리나라를 따라잡을 정도입니다”

이는 낮은 가격의(1만~3만원대) 고품질 판매를 가능케한 노윤희 사장의 성공비결인 셈이다.

“최근들어 하루 걸러 한분 이상씩 매장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달라는 분들이 찾아오십니다. 예전에는 간단한 상담만 해드렸는데 앞으로 이분들과 Na Na를 중심으로 뭉쳐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최근 노윤희사장은 'Na Na'의 프랜차이즈화 구상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지금보다 사업을 확장하고픈 일환중 하나로 프랜차이즈화를 해볼까 하는 마음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 노윤희 사장. 하루 4시간의 수면만 자신에게 허락한다는 열성파 노사장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상가뉴스레이다 성공창업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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